진짜 이렇게 될줄 몰랐는데 음식만 있음 다 먹어치우는거 같아요.
고1이 되고나서 스트레스를 받다보니...그 스트레스를 먹을걸로 푸는거 같아요.
진짜 "배불러도 먹고싶다" 이게 아니라 "배부른데 먹어야 할거 같다."라는 생각에 아무리 싫어하는 음식까지도 급식이 다 비워질때 까지 먹어대요. 급식 아주머니께서 음식 남았다 하면 그걸 또 먹어야 할거 같아서 받으러 갑니다. 배가 터질것 같아도 다 먹고요....
그리고 점심을 먹고 나서도 먹을 필요가 없다는걸 깨달아도 매점에 가게 됩니다.... 껌이나 사탕 그런거 말고 빵이나 핫바 같은 거요....
방금 전에도 걍 별 생각없이 라면이 보이길래 먹었는데 구역질이 나더니 토했어요...먹은게 너무 후회되는데 절제를 못하겠고....
중학교까지만 해도 말랐는데 지금은 152에 50키로 넘어갈거 같고....원래 많이 먹는편이긴 한데 요즘들어 더 심해졌어요.
방금 토를 하고 났는데도 눈에 보이는 음식은 다 먹어야 할것만 같아서 방으로 와버렸어요...
제발 도와주세요. 병원에 갔다가 한심하다는 소리 들을까봐 무서운데...고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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