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정신문제-강박증] 어떤 정신질환 일까요?  

증상은 강박증이고 그런 증상이 생긴 이유는 이전의 과거와 관련이 있습니다. 기침을 하던 사람, 더러운 행동(가래,침뱉음)을 하던 사람, 혹은 더러운 것과 이상한 것을 목격했던 상황과 마음속의 감정이 연결되어 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광경을 볼 때 즉각적으로 감정이 생기게 되고 그런 감정이 계속 해서 이어지게 될 것을 두려워하니까 스스로 그 감정에 더 큰 감정을 연결시킨 것입니다. 계속 혼잣말을 하는 것이 그런 증상인데 이와 비슷한 행동으로는 씻거나 닦거나 어떤 행동을 하거나 하는 일이 있습니다. 애초에 있었던 광경에 잘못 대응을 하다 보니까 이런 악순환이 계속 이어지는 것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맨 처음의 상황을 다시 올바르게 이해해야 합니다. 감정으로 대처하면 안되고 이성으로 분리를 시켜야 합니다. 그래서 왜, 무슨 이유로 그런 행동이 있었고 그럴 때 자신은 어떤 생각을 해야 하는지가 올바르게 바로잡혀야 하는 것입니다. 걸음걸이가 이상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팔자걸음을 걷거나 짝다리를 짚거나 구부정하거나 모두 잘못된 습관이 만들어낸 기형적인 형태입니다. 그것을 바로잡지 않으면 그 이후에 계속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는 것처럼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빨리 바로 잡아야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의 행동에 크게 신경쓰지 않을 수 있습니다.

스스로 해 볼 수 있으면 위와 같은 방식으로 해보시고 안되면 상담을 받아보세요. 상담을 통해 생각과 마음이 교정될 것입니다.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