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재혼] 정말힘들고...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2013-05-25 (토) 19:23 12년전 7187

이혼후.. 친권과 양육권 와이프에게 주고.. 살던중.. 정말 너무 힘들고.. 제가 믿음생활을 하면

다시 행복할수있을거라는 생각으로 전처에게.. 말을해보았지만.. 전처는 이런제가 싫은지..

초등학교 입학하는 아이를.. 90살되신 할머니에게 맡기고 저에게 데려가 키우라는 문자만 남기고

사라졌습니다..

어쩔수없이.. 제가 데려와 학교 보내고 생활을 하는데.. 우울증이 너무심하여.. 자꾸.. 죽고싶은생각 밖에

들지않아서.. 처가에 연락을하여.. 제가 이런 상황이니.. 아이를 전처가 키울수있게.. 살집과 양육비

보내줄테니.. 아이를 데려가서 키워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어디있는지 알수없다.. 연락않된다.. 이답변만 듣다.. 제가 알아보니.. 필리핀으로 1년간 선교를 처가에서 필리핀딸락 교회를 돌아다니며 찬양사역...을 보낸것을알았습니다.. 수소문해서.. 필리핀으로 떠난 선교사들에게.. 문자와 카톡으로.. 제사정을 말해보았지만 그냥.. 무시.. 처가에게 부탁부탁해서.. 겨우 통화를 하였더니.. 자신은.. 여기서 할일이있고 아이를키울

상황이 않되기때문에.. 한국으로 갈수없다.. 못키우겠으면.. 처가쪽 이모네에 맡기라더군요.. 양육비보내고..

제 자식이 남에 손에 크는건 절대 볼수가없어서... 다시 데리고 왔습니다

이러고 살던중.. 저도 제가왜이런지 모르겠지만 그곳선교하는 자료를 찾게 되고.. 그곳에서 웃으며 즐거워하는.. 전처에 사진이 올라와있는것을 보니.. 정말 너무.. 화가나고... 나와 아이는 이렇게 힘든데..

저렇게 행복해하는 모습을보니... 정말 화가 치밀고.. 살기가 싫어졌습니다..

이틀전에는 버너와.. 번개탄을사서.. 작은방에서 불을 붙였습니다 .. 아이는 안방에 재우고..

술못하는저지만.. 소주먹고 테이프로 창문 막고.. 번개탄이 타오르는 모습을 보니.. 이생각 저생각

다나더군요.. 30분정도되니.. 이제 죽는구나 하는생각이 들었는데.. 혼자남겨질 아이를 생각하니 도저히

억울하고 불쌍해서.. 겨우일어나.. 이렇게 살았습니다...

살잘아봐야지.. 하면서도 자꾸 이런생각만 나고... 전처가 잘살던말던 상관을 하지 말아야 하는데..

그게 잘않되고 너무 힘듭니다.. 일도 못할정도로.. 하루하루 버티기가 너무 힘듭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교회를 다녀볼까 생각도 해보았지만.. 처가쪽 과 전처 모두 교회일을 하는사람이라 너무 미워서 교회는 않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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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5 (토) 21:42 12년전

이미 여러번의 위기를 넘으셨네요. 어쩌면 그러한 위기가 앞으로도 계속 더 찾아올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죽음에의 유혹이 문제가 아니라 죽으면 더 편하리라고 생각하는 마음이 문제입니다. 그것은 스스로 속는 생각이며, 악한 영 중에는 실제로 이렇게 유혹하는 존재가 있기 때문에 그런 방향으로 자꾸만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극복하기가 힘이 듭니다. 그리고 이런 방향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근본적인 이유는 '미래'에 대한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지금 수준에서는 도저히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상황에서 제일 먼저 하셔야 하고 할 수 있는 것은 '과거'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자꾸만 '미래'에 대해서 생각하지 마시고, '과거'에 대해서 생각하셔야 합니다.

절벽 위에서는 조금만 실수해도 넘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미래에 대한 생각은 조금만 잘못되도 극단적으로 치닫게 되어있습니다. 아이랑 어떻게 살까, 아내를 어떻게 대할까, 이런 저런 문제를 어떻게 극복할까 이런 생각들은 특히나 더 술과 함께 생각하게 될 때에 파국으로 치닫게 됩니다. 그러니 앞으로 걸어가시지 말고 뒤로 걸어보십시오.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마시고, 왜 이런 문제가 생기게 되었는가를 생각하십시오.

과거를 생각할 때, 언제가 가장 후회스러운 순간입니까? 언제로 되돌아갔으면 좋겠습니까? 잘못된 단추가 끼워졌다고 생각한 시기는 언제입니까? 그리고 왜 그때가 가장 후회스러운 시간이 되시나요?

과거의 일들을 생각할 때, 자신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과거에 대해서는 많은 자료들을 생각속에서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름 판단하고 유추하고 사고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시간 속에서 좀더 여유를 가져보십시오. 어느정도 시간을 벌수 있으면 현재 일어나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 새로운 방향을 찾을 수 있게 되실 것입니다.

부디 삶의 가장 중요한 순간에서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을 수 있는 가장 지혜로운 선택으로 나아가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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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대인관계	사람이 극으로 심심해진다면?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29 5 5355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29	5	5355

428	행동이상	혼자 말하는 증상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29 8 10613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29	8	10613

427	가족불화	동생때문에 죽을것같아요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27 4 5559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27	4	5559

426	게임중독	마음이 불편해 미치겠어요.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26 6 7078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26	6	7078

425	우울증	우울...증인가요..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26 7 6892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26	7	6892

424	자아관	짜증나서 미지겠을때.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26 3 7470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26	3	7470

423	분노조절	정말 짜증날때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26 7 5375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26	7	5375

422	1인생문제-가정문제	저와 오빠사이..어떻게 해결하면좋을까요?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26 8 5367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26	8	5367

421	가족불화	센것도괜찮은데일단처음이니까약한거위주로요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26 5 4427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26	5	4427

420	분노조절	스트레스때문에 머리가 이상합니다..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22 6 7104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22	6	7104

419	신체문제	70대시아버님치매...요양어찌해야할지문의드립니다 1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21 7 9600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21	7	9600

418	가족불화	아버지를 죽이고 싶습니다.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19 5 6943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19	5	6943

417	우울증	훈련소에서 우울증 때문에 귀가 조치받았습니다 1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2-19 8 22195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2-19	8	22195

416	1인생문제-가정문제	엄마가 싫어져요...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필독 13-12-19 10 887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12-19	10	8872

415	정신분열	저는 정신분열병을 앓고 있는 30살 여자입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필독 13-12-17 5 1129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12-17	5	11291

414	수면장애	이제는 정신과 약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1 임선미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12-17 8 9468	임선미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12-17	8	9468

413	자ㅅ충동	죽는 방법.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14 10 9056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14	10	9056

412	대인관계	당당해지고 싶어요 3 데이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2-13 3 10202	데이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2-13	3	10202

411	가족불화	정신적으로 매우 고통스럽습니다.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13 6 6972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13	6	6972

410	분노조절	모든게 귀찮고짜증날때...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2-13 7 9803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2-13	7	9803

409	자아관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요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12 7 6832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12	7	6832

408	이성문제	제 여자친구가 예전부터 남들과는 생각하는게 쫌 다르다고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2-12 9 8792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2-12	9	8792

407	강박증	강박증상이 있는것 같습니다.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12 1 9073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12	1	9073

406	행동이상	ADHD는...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2-12 11 8682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2-12	11	8682

405	자ㅅ충동	살기 싫어요.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12 3 5196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12	3	5196

404	사고단절	이것도 기억상실증의 일종인가요?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11 6 9026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11	6	9026

403	강박증	난잘생긴것같지않은데사람들이잘생겼데요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11 4 7337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11	4	7337

402	불안증	엄마를 정신병원에 입원시킨후 악몽을 꿉니다 1 김나영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12-10 9 15732	김나영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12-10	9	15732

401	게임중독	게임 중독인가요..?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2-09 3 5324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2-09	3	5324

400	분노조절	심리치료 필요한가요?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2-07 8 5647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2-07	8	5647

399	우울증	저희엄마가 우울하세요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07 6 6255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07	6	6255

398	자아관	저 좀 살려 주세요.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2-07 8 5247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2-07	8	5247

397	자아관	노력안하는 것도 고칠수 있나요?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07 7 5561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07	7	5561

396	정신착란	아멘티아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07 4 7443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07	4	7443

395	강박증	혼자말이 너무 심합니다.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07 15 7441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07	15	7441

394	신체문제	우리어머니 병좀~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07 6 5749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07	6	5749

393	대인관계	힘들어요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07 9 6480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07	9	6480

392	가족불화	남편마음돌리는 방법좀~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07 8 7616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07	8	7616

391	스트레스	정신상담좀 해주세요..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06 4 6728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06	4	6728

390	인간관계	경청이 잘 안됩니다. 1 김미희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12-05 5 7455	김미희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12-05	5	7455

389	우울증	삶의 의욕이 없어 힘듭니다. 조언좀 주세요... 최지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2-05 7 8250	최지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2-05	7	8250

388	섭식장애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 1 데이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2-05 3 9070	데이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2-05	3	9070

387	사고단절	사고단절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05 7 6062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05	7	6062

386	대인관계	곧 군대가는데 멘탈이 약합니다 저 어떻게 해야하죠? 최지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2-05 8 8602	최지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2-05	8	8602

385	동성애	동성애를 어떻게 치유할수있나요?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2-04 13 5191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2-04	13	5191

[이혼재혼] 정말힘들고...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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