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평안!
지금은 중국에서 사역을 하고있으며 우연한 길에 목사님 싸이트에 들어가 자료를 보고자 했으나
많은 부분이 바뀐것을 보게됩니다.
자료를 하나 보려고 해도 모든 것이 금전과 연관이 되어있고 인적 사항을 수정하려고 해도 마음대로 되지않습니다.
조금 답답함을 금할수없습니다.
이곳은 모든 것이 필요한 현장입니다.
일부러 이곳 현장을 방문하여 자비량으로 섬기고 가시는 분도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귀한것 거져받았으니 거져 주는 것이 지금 제 자신 또한 그러한 삶을 살고있습니다.
열몇시간을 가서 2-3일을 복음을 전하고 그들과 교회가 변하는 모습을 보고 오는 기쁨을 얻기도합니다.
무엇보다 생명을 구하는 것에 모든 촛점이 맞아 그들에게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이 흘러가고 또한
생명이 생명을 낳는 역사들을 보게됩니다.
그것에 십자가의 도가 중심을 이루고 있으며 십자가에서 우리의 근본의 문제인 죄사함과 사단과 세상과 자아의 죽음과 새 생명을 얻고 각자의 십자가을 지는 삶을 살게됩니다.
더욱 십자가를 통과한 자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닌 내안의 그리스도가 사는 것을 믿는 믿음을 적용하며 살아야 하는 삶이 남은 구원얻는자
성화의 과정(자아의 죽음)을 살아야하는 것 또한 십자가를 적용하는 구원을 이루어가여하는 과정이 남아있음을 인식하고 믿음의 선한 싸움을 써워 강한 용사로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이루갈 그분의 사람들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들의 필요가 이 분야(성경적 상담) 일부 전문적인 것이 필요하여 자료를 보고자 한 결과 오히려 실망을 하고 가게됩니다.
(바울의 고백한 십자가와 예수그리스도면 충분합니다.)
내가 아는 윤 목사님이 아닌것 같습니다.
현장의 있는 분들을 다소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가벼운 충격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해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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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시네요.
포인트로 자료를 보셔야 하는 것과 유료화되어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조금 실망하신 것 같습니다. 본질은 전혀 변하지 않았지만 사이트를 발전시켜나가면서 이런 저런 방식으로 연구를 하다보니 금전적인 목표를 갖고 있는 것처럼 보여져서 그러신 것 같습니다. 설명을 드리자면 사실은 이렇습니다.
성경적 상담이 정말 사람을 변화시키는 좋은 자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지 않는 것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각자 나름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되고, 그중에 하나로 생각한 것이 너무 무료라서 그런가를 생각했습니다. 선교사님도 아시겠지만이전의 모든 자료는 완전무료였습니다.(그래서 제가 변했다고 하신 것이겠지요^^;) 세미나, 강의, 실습, 상담사역까지 전부 무료로 진행했습니다. 그러다가 배우는 내용에 대해서 조금 의미를 갖게 하면 어떻겠느냐는 조언을 받아서 조금씩 유료화를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의 모습이 된 것입니다.
하지만 늘 이 상담자료와 사역이 주님의 것이고 주님의 것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다만 배우시는 분들이 자료가 언제나 열려있으니 다음에 해도 된다는 안이한 생각을 버리고 자신이 구입한 한달의 기간 내에서 최선을 다해서 배울 수 있게 한 것입니다. 주님도 세금을 내지 말라고는 안하셨습니다. 그 세금을 대신 내주셨을 뿐이지요.
그래서, 선교사님이 지금도 자료가 필요하고 원하시는 부분이 있다면 제가 대신 내어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처음부터 항상 지금까지도 해왔던 정책입니다. 그 정책 속에서 관심이 있는 분들은 만원정도를 내고 그 시간적 한계 내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시고, 그 정책속에서 여의치 않는 분들은 신청은 하되 계좌입금은 하지 말라고 말씀드립니다. ( 계좌입금에 대해서 제가 어떤 관심을 갖고 확인하는 것도 아닙니다^^;) 선교사님도 여기에 해당되시구요.
그렇지만 그래도 역시 자신의 시간과 정성을 내어서 성경적 상담학 자료에 관심을 가지실 의지가 없는 분들이 있습니다. 무료라고 해도 바빠서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 선교사님께서는 그렇지 않으시리라 생각되니까 원하시는 자료가 있으면 얼마든지 포인트신청 글을 올리시고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포인트 신청란에 보면 그렇게 배우시는 분들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바라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더욱 힘을 내시기를 바랍니다. 오랜만에 이렇게 다시 만나뵙게 되어서 반갑고 감사하였습니다. 예전의 그 열심히 하시던 모습이 눈앞에 선하네요^^ 감사하고 축복합니다.
윤홍식 목사 드림.
추신: 혹시 어떤 정보를 수정하려고 하시는데 그것이 잘 안되시는 것이 있다면 단지 기능적인 문제일 뿐이니까 간사님께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기꺼이 도와드릴 것입니다. 간사님도 많은 부분 자원봉사를 해주고 계시는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