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상담을 배운다는 생각은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왜냐하면 그 누구보다 저는 늘 하고 싶은 말이 많은 사람이라, 상대방의 말을 경청한다는 것은 아주 힘든일로 느껴졌습니다. 제자반 훈련을 받는 도중 늘 똑 같은 고민으로, 부정적인 고민을 늘어 놓는 사람들을 보면 ,너무 답답하게 느껴져서 그 말을 가로 채고 정답을 빨리 말해 주고 싶은 유혹을 수도 없이 받았으니,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유은숙 언니가 구역식구들을 잘 섬기기 위해 상담을 배우고 싶다 해서 ,마침 올해 다락방 순장을 맡게 된터라, 가르치려고만 하지말고 진실하게 순원들을 섬기고 싶어서 신형상담학교에 문을 두드리게 되었고,누구를 섬기기 이전에 제 자신이 먼저 치료받아야 상대방을 진정으로 섬길 수 있다고 느껴져서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신 시간안에서 성실하게 교육에 임함으로 주님의 마음을 더 잘 알아서, 가르치기 이전에 섬기고 세우는 자로 살기를 소망하고, 이론과 함께 삶속에서 자연스럽게 하나님의 심정으로 조언 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주님께 민첩하게 반응하는 삶이 있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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