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삶에 하나님이 허락하신 가나안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이루어 지는 것인데 최근 현실에 붙들려서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단 저 혼자 스스로 해결하려고 했던게 빈번했던거같아요. 저번학기도 무사히 마칠수 있었던게 하나님 은혜로 된것인데 항상 불안과 걱정에 사로 잡혔던거같아요. 심지어는 ‘아 내가 하나님과 너무 멀어져서 하나님이 좋은 결과를 주지 않으실꺼야’ 라고 스스로 하나님을 단정짓기도 했어요.
앞으로 제가 초점을 맞춰야 할건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식인거같아요. 성경속에 하나님이 절대 먼 이야기가 아닌 제 삶속에서도 역사하시는 분이라는걸 직접 경험하고 싶어요. 지금까지도 잘 인도해주셨지만 제 인생 자체가.. 산넘어 산이라.. 졸업 이후에 더 큰 목표를 두고 하나님의 방법과 어떻게 저를 인도하실지 알고싶고 또 조금 기대가 되요. 그러기위해서 미디어를 통한 자극적인 것에 제 자신을 노출 시키기 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좀더 제 자신을 두고 같은 것을 보더라도 인간이 보는것과 하나님이 보는것이 다르듯이 제 중심과 생각이 하나님께로 맞춰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앞으로는 기도해야할께 많아질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