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소감] [66양선] 41막 9;20-24 감정의 괴로움에서 건지시는 주님
설교 말씀에서 선을 행함에 있어 감정은 방해가 되는 요소이며 자신을 의지하면 할수록 해결하지 못하고 하나님을 의지 해야지만 감정이 사라지고 선을 행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방법에 대해 성경 말씀으로 잘 풀어 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귀신들린 아들을 둔 아버지가 예수님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이라고 말하는데 저도기도를 하면서 하나님께서 과연 이 기도를 들어 주실까? 하는 믿음 없는 생각이 들면서 의심 반의 마음으로 기도할 때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할 일이없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주님은 우리의 믿음을 통해 일하시고 역사하심을 상기하고 해결되지 않는 문제 속에서 감정이 올라올 때 그러한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믿음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마지막 말씀에서 주님께 붙잡혀 선을 이루게 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붙들고 선을 이루라는 말씀처럼 수동적인 자세가 아니라 능동적인 믿음으로 언제나 저의 곁에서 동행하시길 기뻐하시는 주님의 손을 꼭 잡고 선을 행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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