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소감] 독서감상문(매일매일)<오늘의 도전은 내일의 영광>
38page ~ 49page (2019.10.2)
세계화시대이다. 말그대로 전세계 어디를 가나 자국민들이 들끓는 시대인 것이다. 강박사님은 글로벌인재로 인정을 받기 시작하면서 전세계를 돌아다니신 분이시다. 초등학교시절 친구들과 은사님들 그리고 중고등학교 맹아학교시절 지인들을 자국이 아닌 타지에서 만나셨다고 했다. 얼마전 서울을 다녀왔다. 연예인 팬싸인회에 참석할 목적이었다. 사실 집을 떠나면 고생이라고 하지만 서울을 간다는 것은 더욱더 큰 고생을 의미했다. 지하철을 타서 목적지까지 가는데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그만큼 가는길이 무척이나 복잡했다. 복잡한걸 즐기는터라 스트레스는 받지 않았다. 마치 퍼즐을 푸는 아이마냥 즐겁게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한국내에서 도시에서 도시로 떠나는 데에도 이만큼 힘이드는데 다른나라를 구경하거나 그곳에서 정착한다는 것은 꿈도 못꿀일이다. 나에겐 세상이 그렇게 버겁다. 그러나 회복을 하고 있는 지금은 다르다. 타지에서 생활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아 보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내 삶이 한층 성숙되고 좋아졋다는 뜻일것이다. 나도 강박사님처럼 글로벌 리더가 되는 꿈을 꾸고 싶다.
53page ~ 68page (2019.10.4)
[힘이 센 강한 사람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약자 되게 하시어 겸손히 순종하는 법을 배우게 해주셨습니다. 부자가 되어 행복하게 살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가난한 사람으로 지혜롭게 인생을 살도록 해주셨습니다. 인생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다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즐기고 감사할 수 있는 생명을 주셨습니다.]
위 글귀에서 알 수 있듯이 중학교때 힘든 삶을 경험하면서 바닥을 여러번 치는 삶을 살아왔다. 물론 잘나가는 시절도 있었다. 그러나 그때는 즐거움에 미쳐서 자기 멋대로 살았었다. 그러나 아픔을 겪고 나서는 낮은 자들의 삶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위 글귀처럼 약자가 되어 겸손히 순종하는 법을 배우게 된 것이다. 물론 힘이 들고 편하지는 않다. 하지만 그 어느때보다도 행복하고 작은 것에 만족할 줄 아는 내 자신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그리고 남을 위해 약간은 베풀줄 아는 마음씨 또한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우리집은 자수성가를 하셨다. 부모님께서 단돈 몇백으로 시작해 수십억에 이르는 부를 거머쥘 정도로 단계를 밟아오신 분이었다. 이런 가정환경때문인지 나는 지금도 남을 위해 쉽게 돈을 쓰질 못한다. 부모님이 피땀흘려 번 돈이기 떄문이다. 얼른 나도 직장을 잡고 돈을 벌어서 내가 번돈은 내 스스로가 어떻게 쓰나 한번 지켜보고 싶다. 과연 잘 쓸지 의문스럽다. 부모님에게만 얹혀사는삶이 그만큼 고통스럽고 힘들기 때문이다. 하루빨리 독립을 해서 자유로운 삶을 살아보고 싶다. 사람들은 한번쯤 가난을 경험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가난을 경험해보아야 절약할 수 있는 마음과 낮은위치에서 인간들의 시선이 아닌 동식물들과 즉 자연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마음이 길러진다고 본다. 결국 가난과 같은 어려움을 겪어야만이 진정한 성인이 되는 것이다. 나는 요즈음 너무 행복하고 기쁘고 감사하다. 불평불만많고 부정적이기만 한 나였기에 더욱더 이런 감정이 뜻깊다. 모든 것을 즐기고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이 내 안에도 있나보다. ㅎㅎ
69page ~ 79page (2019.10.9)
내용 대부분이 지도자에 대한 이야기였다. 나와는 좀 동떨어진 얘기여서 과연 독후감 소재로 쓰일지 의문스러웠다. 우리나라 지도자들의 네이버 프로필을 살펴보앗다. 강영우 박사님 프로필은 조촐햇다. 반기문 총장님의 프로필은 매우 화려했다. 그리고 전 국제로터리회장의 프로필은 중간정도였다. 난사람들 세계에서도 순위가 매겨지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묵묵히 젊을 때부터 큰 꿈을 안고 소처럼 생활하신분들은 알아서 전세계가 상을 주시는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 꼭 이러한 자리가 아니더라도 우리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 희생하는 사람 그리고 남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가 잇을 것이다. 그 사람들은 위너다. 진정한 승리자인 동시에 상 받을 자격이 충분한 사람들인 것이다. 설악산에서 지게꾼을 하시는 아저씨 한 분은 세상에 이런일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셨다. 40년간 묵묵히 지게꾼 역할을 해오신 덕분이엇다. 그 덕분에 산위에서 삶을 살고 장사하시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는다고 들었다. 나는 이런분들도 박사님만큼 대단하신 업적을 이루신 분들이라고 생각한다. 비록 배운것 내세울것 하나 없지만 남을 위해 희생하는 삶 그것은 내가 앞으로 본받아야 할 삶인지도 모르겠다. 여튼 서민들의 삶을 티브이나 현실로 지켜보면서 느끼는 것이 많다.
83page ~ 94page (2019.10.13)
해외여행을 하기전에는 누군가가 나에게 해외여행 경험담을 말해주면 별로 내키지가 않았다. 열등감때문이었을 것이다. 사실 열등감이 나에게 있을 것이라고 생각은 안해봤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열등감이 있다고 하지만 나는 열등감을 잘 느끼면서 자라지 못했기 때문이다. 나에게 기회가 되서 해외여행을 다녀와봤다. 해외여행을 다녀와보니 왜 자랑했는지 알것 같았다. 나에게도 만족감이 있고 해봤던 일이니까 열등감이 사라지고 사람들이 왜 그렇게 얘기를 하는지 알 것 같았다.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면 사람의 그릇이 커진다고 했던가? 나도 여행을 통해 한층 더 높아질 수 있었다. 지금도 이상한 것은 열등감이 아닐꺼야라고 생각했던 내 자신이 많이 초라하게 느껴졌다. 정말 해외여행 경험담을 들을때는 상대방을 위해 리액션도 취해주고 진심을 다해 축하해주는 것처럼 들어주었는데 내 속은 비꼬는 감정도 있었다는 것을 생각하니 역시 나도 사람인가보다. 나는 너무나도 초라한 삶을 살았다. 남들에 비해 이렇다하게 내세울 이력도 없거니와 집에만 있어서 경험같은 것도 없다. 그래서 그런지 열등감이 많이 있을 것이다. 앞으로는 다양한 사회경험과 여행을 통해 이러한 나쁜 마음을 넓고 이해심이 충만한 마음으로 만들어야 할 것 같다.
95page ~ 109page(2019.10.15)
스스로가 대단한 인물이나 역사적 인물이 된다면 어떤 느낌일까? 이 책을 통해서 잠시나마 느겨볼 수 있었다. 일단 유명인사가 되면 거물급 인사들과의 만남이 잦다. 끼리끼리 모인다는 말이 맞는 걸 수도 있겠다. 어릴적 유명한 사람이 되겠다는 꿈보다는 세계적인 석학이 되어서 불치병이나 세상에 큰 도움이 될 만한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지금은 그런 욕구가 전혀 없다. 그래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언제든 꿈꾸고 도전하고 싶다. 유명인들을 친구로 두면 어떤 느낌일까? 내가 일반인이고 아무런 실력이나 인품이 없는 사람이었다고 가정해본다면 굉장히 기분히 좋을 것이다. 그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얻을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동둥하거나 오히려 우위를 차지할 경우 별 느낌은 없을 것 같다. 그냥 친구 그 이상의 의미는 아닐 것이다. 이처럼 위치에 따라 사람이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얼마나 노력했느냐에 따라 받아들이는 감각의 차이는 굉장히 클 것이다. 해외 거물급 인사가 한국으로 방한하면 청와대가 반응을 즉각 보였다는 말도 있다. 세계적인 사람들은 대우또한 국빈급이라는 것도 알 수 있었다. 이런 맛에 큰 위치에 되고 싶어하는건가 싶은마음이 들기도 했다. 거물급 인사들을 감동시켜 큰 상을 받음으로써 국가의 전폭적인 지원을 얻는 것은 매우 똑똑한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예를 들면 노벨상이다. 내가 큰 연구원이 되어서 사회에 큰 역할을 톡톡히 끼치면 노벨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고 그에 따라 그 관련 분야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개선되어 국가의 전폭적인 투자 또한 이루어져 그 분야가 통쨰로 발전하게 되는 그런 것이다. 여튼 국제적인 상을 받음으로써 국가의 지원을 얻어내어 이끌고 있는 그 분야를 발전시키는 방법 또한 인상깊었다. 누군가를 이용한다는 것이 목적을 위해 감동시켜 거물급 인사들을 이용한다는 것이 좀 그랬다. 그보다는 자기 자신이 CEO가 되어서 그 분야를 개척해나가고 전폭적인 지원의 손길들을 끌어모으는 것이 나에게는 더 끌리는 모델이었다.
113page ~ 124page (2019.10.18)
큰 인물이 되기까지 혼자서 모든걸 해낸 사람은 극히 드물 것이다. 대부분의 자서전을 읽어보면 많은 이들의 도움을 받아서 그 자리까지 올라간 경우가 허다하다. 강박사님 또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다고 쓰여있다. 생각해보니 나 또한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았었다. 사람이 사람을 돕는 다는 것이 어렵기 떄문에 날 도와주신 분들의 노고를 치하하질 않았을 수가 없엇다. 먼저 친척들께 감사하다. 30년간 변함없이 날 사랑해주셨다. 그리고 초등학교 6학년 시절을 함께 했던 친구들에게 감사하다. 1년간 나에게 큰 선물을 주었다. 친구가 많다는 것이 그런 행복인지를 꺠닫게 해주었다. 그리고 중학교 1학년 친구들에게도 감사하다. 그리고 고3년동안 나를 돌봐주고 아껴주신 담임선생님께 감사드린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참회록 감상문 : 윤동주시인의 참회록이란 시를 읽어보았습니다. 저도 시인처럼 저 자신이 싫은 적이 있었습니다. 몸에 장애가 하나 있었는데 그 장애로 인해 친구들과의 만남이 힘들었고 어울리기가 싫었습니다. 아마도 왕따는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는지 모릅니다. 제 자신이 너무 싫었고 살기가 싫었습니다. 도무지 앞이 보이질 않았는데 계속 살다보니 극복할 용기가 생기게 되고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처세술이 생기게 되면서 대처 능력도 생기게 되어 제법 익숙해져버리기도 했습니다. 지금 그 장애는 말끔히 사라져버렸지만 그때는 왜 그렇게도 힘들어했는지 지금은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장애인이란건 살아보지 않고는 도무지 알 수가 없는 것인것 같습니다. 그만큼 모난 부분때문에 힘들고 외롭고 아프고 심지어 자살생각까지 하게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 삶을 돌이켜본 봐로는 저를 도운 사람은 극히 드물었던 것 같습니다. 이 병이란 것이 얘기하기가 좀 그렇고 이해받기도 좀 힘들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말못할 사정을 가진 많은 병자들이 모두 밝은 빛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운이 좋아서 그걸 완치했지만 그 이전에도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극복은 했습니다. 그만큼 남들에 비해 큰 용기와 결단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저도 여유가 생기면 사회적 약자들을 돌아볼줄 아는 미덕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위로 감상문 : 거미그물에 걸린 나비처럼 나 또한 힘없던 시절이 있었다. 우울증에 걸려서 10년간 거의 말 없이 행동 없이 지낸 난들이 있었던 것이다. 마음의 병이란 것이 극복을 하면 편하고 신경쓰이지 않지만 막상 겪고 있을 때는 두번째 아니고서는 어지간히 극복하기가 힘든 것이다. 화병도 동반되었다. 뭔가 표현을 하고 싶었지만 사람이 무서워서 그럴 수가 없었다. 믿는 사람들에게서 배신을 당한다는 것이 이렇게 힘들줄은 몰랐다. 지금도 가해자들을 미워하지만 용서한 적도 있었다. 그러니 편했다. 지금은 거의 기억도 나지 않지만 다시금 그 생각들이 떠오른다면 편치 않을 것이다. 아마도 용서가 힘들 것이다. 누군가가 나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해주었으면 좋겠다. 마치 이 시의 제목처럼 말이다. 그러기에 시간은 너무 흘러버렸다. 너무 많이 지나온 것이다. 마음은 이미 돌덩어리가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다시금 시간이 주어진다면 그 이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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