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소감] 설교소감기드온이 두려워 했지만 그런 기드온을 책망하지 않으시고 기드온이 더욱 확신을 갖도록 표적을 주시고 이끌어 주시는 하나님이 내가 그동안 생각했던 모습과 다르게 따뜻하고 배려심있는분으로 느껴졌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하고 나서 하나님은 그들에게 친히 가죽옷을 지어 입히셨고 잘은 기억나지 않지만 성경에서 하나님은 백성들에게 무조건 책망하기 보다 그들을 이해하시고 손수 모든것을 공급하시는분이었던것 같다. 그동안 성경말씀을 등한시 하고 내게 일어나는 모든 현상이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성경의 진짜 하나님이 어떤분인지 발견하지 못했던것 같다. 솔직히 지금도 이런 생각을 한번에 변화시키기는 어렵지만 그런식으로 하나님이 정말 어떤분이신지 성경을 통해 깨닫게 될때 바른 믿음을 갖고 모든 죄책감과 두려움에서 해방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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