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칼럼 외부활동 회원저널 유튜브

[설교소감] <용서>우리를 아들의 나라로 인도하심

.

 

 

 

 

 

 설교소감문

[54용서] 51골 1;12-20 우리를 아들의 나라로 인도하심
http://swchurch.org/b/sermon-804

 

 

 

 

목사님의 설교를 지하철에서 들었습니다. 목사님께서 말씀해주신 내용은, 제가 지하철이라서 정확히 듣지 못한

 

것도 약간 있지만, 제 마음에 남는 것은, 우리가 우리를 자랑하면 안 된다고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저의 교만이랄까요? 저는 당당하고, 남편이나 내 주변인은 인격적으로 부족하고 하니 제가 분노가 일고

 

화가 날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남들은 부족한데, 나는 당당하고 흠이 없으니 남들의  부족함만 자꾸 보이고

 

화가 났던 것 같습니다.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 우리가 우리의 잘난 것과 잘한 것, 그리고  교회에 도움을 주고 잘한 것을 자랑하거나

 

기억하는 것은 교만한 생각인 것 같습니다. 예수님을 기억하고, 예수님께서 우리를 용서해주신 것을 기억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 그리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말씀을 해주십니다.

 

하지만 살다보면, 나는 나 자신에게 영광을 돌리는 일이 잦은 것 같습니다.

 

내 자신이 훌륭한 어머니로서 자식을 노력해서 잘 키워야 하고,

 

나 자신이 훌륭한 직장인으로서 노력해서 뭐든지 흠없이 해내야 하고,

 

나 자신이 훌륭한 아내로서 이런 저런 일을 야무지게 해내야 하고,

 

이렇게 내가 남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라고 확신하고 ,

 

나의 희생을 보상 받으려는 심리, 나에게 영광을 돌리려는 심리가

 

나를 주변 사람에 대한 분노로 이어지게 했던 것 같습니다.

 

목사님 말씀대로

 

예수님께 순종하자. 하나님께 의지하고 영광을 돌리자.

 

라는 단순한 진리를

 

저는 수도 없이 잊어버리고, 자꾸만 내 자신이 교만한 성을 내 안에 쌓고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나 자신의 노력으로 아둥바둥하며 , 그리고 당당하게 쌓아온 나 자신의 교만들....

 

무너뜨리기 위해 .....

 

목사님 말씀대로,

 

자꾸만 예수님의 용서를 기억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을 기억하려고 하겠습니다.

 

성경적 상담을 할 수록, 목사님을 만날 수록,

 

저는 아무 것도 아니며, 주님을 의지하고 기억하고 바라보는 것을 일깨우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센터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09-14 (목) 17:11 7년전
귀한 소감 감사합니다. 깨달으신 것을 실천하면 실천할수록 더욱 하나님 안에 서게 됩니다. 용서가 댓가가 아니라 은혜임을 알게 되면 알게 될수록 더 많은 용서를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바울이 깨달은 것이고 제자들이 깨달은 것이며 우리들이 깨달아야 하는 것입니다. 계속 이러한 은혜를 깨달아서 귀한 은혜로 들어가게 되시기 바랍니다.
주소 추천 0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챠트A
상담챠트B
상담챠트C
상담챠트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148 설교소감 [55동행] 66계 1: 10-20 주의 날에 인자를 만남 사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2 0 1415
147 설교소감 [55동행] 66계21: 1-7 이기는 자는 하나님과 함께 하리라 1 bowjes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16 1 2304
146 설교소감 [55동행] 44행 7:55-60 스데반이 인자와 하나님을 보았을 때 1 사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4 1 2252
145 설교소감 [55동행] 계21: 1-7 이기는 자는 하나님과 함께 하리라 aledm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13 1 1535
144 독서소감 마음을 다루면 자녀의 미래가 달라진다 (테드 트립 지음) 2 민들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08 1 2545
143 설교소감 [51계획] 1창 3;16-17 창조명령을 이루며 살지 못하는 이유 bowjes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03 0 1300
142 설교소감 [53희생] 42눅22: 47-51 이것까지 참으신 예수님 사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02 0 1458
141 전문상담 [64인내] 42눅24; 1-5 그 말씀대로 이루어지다 bowjes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22 0 6
140 설교소감 [53희생] 6수 3;7-13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희생 사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22 0 1283
139 설교소감 [51계획] 1창 1; 27-28 창조의 하나님이 주신 명령 bowjes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20 0 1299
138 설교소감 42눅22;47-54 이것까지 참는 인내 bowjes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15 0 1325
137 설교소감 14대하 30;23-27 커다란 희락의 근원 bowjes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15 0 1333
136 설교소감 [62희락] 23사61; 1-3 여호와께서 알게 하시는 희락 1 aledm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14 1 2362
135 설교소감 [53희생] 51골 1: 18-20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 사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08 1 1291
134 설교소감 [62희락] 20잠7;18-27 우리가 경계해야 할 희락 aledm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07 2 1297
133 설교소감 [62희락] 14대하 30;23-27 커다란 희락의 근원 aledm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05 2 1412
132 설교소감 [64인내] 40마26;36-46 잔을 거부하시지 않는 인내 bowjes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01 1 1244
131 설교소감 [55동행] 42눅24:44-53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한 말은 bowjes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1-20 0 1299
130 설교소감 [55동행] 44행 1:3-5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교회에서 기다리라 1 bowjes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1-07 2 2341
129 설교소감 [55동행] 43눅24;33-43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먹다 aledm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27 0 1385
128 설교소감 우리를 아들의 나라로 인도하심 1 bowjes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17 1 2241
127 설교소감 2011.3.27.주일오전, 새로운 시작, [5-6동행] 탱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12 0 1307
126 설교소감 우리 가정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 1 술람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10 1 2303
125 설교소감 [55동행] 43눅24;33-43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먹다 bowjes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25 0 1412
124 설교소감 [51계획] 1창 4;9-15 죄인의 죽임을 면케 하시는 하나님 탱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22 0 1276
123 설교소감 1창 3;16-17 창조명령을 이루며 살지 못하는 이유_1 탱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15 0 1250
설교소감 <용서>우리를 아들의 나라로 인도하심 1 민들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14 1 2181
121 설교소감 [55동행] 6수 6:8~14 아무 말도 하지 말고 성을 돌라 1 bowjes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12 1 2050
120 설교소감 [51계획] 1창 1; 27-28 창조의 하나님이 주신 명령 탱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08 1 1240
119 설교소감 [56충만] 59약1;26-27 경건은 성령의 충만함으로 이루어진다 taeyah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16 2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