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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소감] 14대하 30;23-27 커다란 희락의 근원

설교를 읽고보니 현재 나의 모습은 하나님의 희락을 알고 맛보았으며 그것을 주시기에 누리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좋아하는 나만의 희락을 추구하고 있는 이중적인 모습을 알게 되었다. 그러하기에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희락은 참으로 내겐 눈물나는 은혜이다. 이것을 깨닫고 안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때론 희락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되어서 힘들때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자꾸 어떠한 만족을 다른 곳에서 찾으려고 하고 있을 때가 있다. 그것은 늘 목마르다. 그리고 시원하지도 않다. 찝찝한 물이다.

본문에 나온 이러한 희락은 이것이 정말 가능한가? 싶을정도의 내용이다.

희락이 흘러넘쳐서 나그네도 희락에 동참했다. 예루살렘에 큰 희락이 있었고 솔로몬때로부터 이러한 희락은 없었다고 말한다.

이러한 희락이 사모되어지며 나도 맛보고 싶다. 희락은 하나님을 섬길때 나타난다. 하지만 나는 때론 사역가운데 희락보단 힘들다고 여겨질때가 있다. 교회일도 가정일도 너무 바쁘고 몸도 너무 힘들때가 있다. 이 또한 환경이 아닌 마음의 문제로 극복을 해야겠지? 하는 생각이 든다. 또한 지혜롭게 해야하는 부분도 느낀다.

어찌되었든 하나님이 주시는 희락의 풍성함을 난 아직 맛보고 있지 못하구나 생각이 든다.

천지를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는 그 희락 속에 인간을 초청하시는 하나님. 이때의 희락은 어떤느낌일까?

그동안 올바르지 못한 방식으로 희락을 추구하였음을 깨닫게 되었고, 온전히 하나님만을 바라볼 때 희락은 임하는 것임을 깨달았다.

기도,예배,성경읽기를 하더라도 희락이 없을 수 있고 이 모든것을 하나님을 위해서 행하는 것만이 진정한 희락이 된다는 것을 깨달으며 이를 실천해보아야겠다는 도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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