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소감] <53희생>5골 1: 18-20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희생>이라는 은혜를 묵상하며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 설교를 들게 되었다.
목사님 설교 말씀에 따르면, 우리 몸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머리이고 교회의 머리는 그리스도가 되신다고 한다.요즘 일어나는 교회의 문제들은 몸이 머리를 따르지 않는데에 있고, 즉 우리가 예수님을 따르지 않는데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한다.
예수님께서는 교회의 머리이시기 때문에 몸이 지은 죄들에 대해서 책임을 지시고, 다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돌아가시고 용서해주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시는 그렇게 다시 죄짓지 말라고 하신다고 한다. 주님은 우리의 죄를 사해주시면서 우리 삶의 권세가 되시고 으뜸이 되시고 주인이 되신다고 한다.
나는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느껴지는 것이 있었다. 나는 왜 고민하고 있을까? 나는 왜 망설이고 있을까? 나는 내가 처한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해나가야 할까?
그것은 목사님의 설교 말씀대로, 오직 한 가지- 예수님 안으로 들어가라는 것이었다. 내 몸이 예수님의 말을 들지 않아 생겨버린 이 내 삶의 문제들, 내 가정- 내 직장 , 이 엉클어진 실타래들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냐면,
그 역시 예수님을 다시 머리 삼고, 예수님을 내 삶의 주인되심을 내가 다시 순종할 때 해결해나갈 수 있다는 것이었다.
예수님은 내 삶의 주인이 되신다. 그것은 나에게 소망이고 희망이 된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내가 저지른 죄들을 용서해주신다. 나는 다시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고, 하나님께 도움을 청할 수 있으며, 예수님과 함께 갈 수 있다. 그리고 내가 영원한 나라에 갈 때까지 계속 용서해주시고 함께 동행해주신다. 놀라운 은혜인 것이다.
목사님 설교 말씀에 , 예수님의 고귀한 십자가의 희생은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그것은 몸인 우리들의 죄를 용서해주시기 위해서라고 한다. 예수님이 머리되시고 예수님 안으로 들어간다는 것은, 예수님처럼 섬김을 받지 않고 섬긴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다.
희생하기 싫어서, 내 일상의 십자가를 지기 싫어서, 남들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남들보다 편안하게 살고 싶어서, 남들보다 위에 있고 싶어서........ 힘들어하고 죄를 지었던 내 이기심을 매일 매일 던져버리고, 예수님을 매일 매일 순간 순간 기억하고 품에 안고 살아가야 한다.
예수님의 희생은 죄인된 나를 매일 매 순간 용서하셨다. 나는 그 희생을 기억해야 한다. 나 자신의 명성, 명예, 편안함을 갈망하였기에, 남들의 시선에 신경을 쓰느라.... 결국 나를 심하게 짓누르던 그 무거운 껍데기, 껍질을 버리고 예수님을 내 인생의 머리 삼고 예수님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목사님 설교 말씀 안에, 섬김을 받고자 한다면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성경 말씀이 있었다. 섬김을 받고자 한다면, 내 자신이 높아질 생각을 버리고 예수님의 희생을 기억하며 따라가야 한다는 것 같다. ---------------------------------------------------------------- 설교 말씀 잘 들었습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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