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를 읽으며 나를 지으신 분도 하나님이고 내가 살아가는 이 세상, 우주의 모든 것을 지으신 이도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다시 확인하며 제 존재가 얼마나 작은지 생각을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이 모든 만물, 모든 세상의 존재하는 것들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지어졌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올바른 가치관과 올바른 목적을 가직 살아가려면 하나님과의 빈번한 의사소통이 필수적이라는 것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많은 일상에서의 고민, 갈등, 그리고 걱정들이 얼마나 제 주위를 분산시키는지 그리고 그러한 것들 때문에 바라보아야 할 분을 바라보지 못하고 혼자서 병들고 지치게되는 제 자신도 돌아보고 이러한 현상에 대합 해결방안은 오직 한 분, 이 세상을 지으시고 역사를 써가시는 그 전능자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을 다시 깊이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전체적인 제 인생 그리고 아주 세세한 일상속에서의 방향을 정하는 하나님과의 교제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다시금 묵상하고 또 도전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다시 위로가 한번 더 되었던 것은 만물을 지으시고 실수가 없으신 이 하나님께서 제 인생도 이끌어 가시고 책임지고 저를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위치로 데리고 가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를 생각하며 제 자신이 아니라 더욱 하나님께 의지하고 하루하루를 살아가야 하는 마음도 들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