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션소감] [55동행] 55- 1(음악세션 소감문)음악세션 소감문 쓰기 -> 상담저널에 쓰기 '동행하심을 생각하면서'
음악을 들으니 마음이 차분해졌다. 몸의 긴장이 풀렸다. 편안한 느낌이 들었다. 음악이 마치 괜찮다..괜찮다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음악이 뭔가 함께 가자 함께 가고 있다라고 말하는 느낌이었다. 또..내가 하나님께 대해 밀어내려는 생각을 접고 동행하신다는 것에 대해 생각하려하니 문득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음악이다보니 주님의 동행하심에 대해 이성적으로 생각하기보다는 감성에 빠지는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그러나 평소에 워낙 감정적으로 힘든 것들이 있어서 음악이 끝나고 나서도 감정적으로 편안하고 좋은 느낌을 유지하고 싶었다.
또 음악을 들으면서 묵상하다보니 하나님의 동행에 대해 받아들이려했을 때 내게 여러가지 복잡한 마음과 약간 걱정과 두려움도 있다는 것을 느꼈다. 동행하심속으로 들어가고 싶은데 뭔가 또 자꾸 도로 나오려고 하는 마음도 있다. 그러나 음악을 들으면서 든 생각은 내가 주님께 쌓은 마음의 벽을 허물고 싶다..는 생각이었다. 따뜻한 느낌이 들었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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