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마지막 주에 1학기 세미나를 마치면서 한 학기를 돌아봅니다. 이번 1학기에는 총신대와 갈보리 채플에서 강의를 하였고 센터에 새로 들어온 학생들도 많았으며 신간도 출판할 수 있었으면서 코로나 상황 가운데에서도 많은 열매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성경적 상담사역을 잘 감당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도우심이었습니다. 또한 그런 일들을 진행하면서 온라인 세미나를 지속할 수 있었던 것은 커다란 열매 중의 하나로 생각됩니다. 잠시 방학을 하게 되지만 방학 기간에도 학생들은 계속 배우며 연습하고 상담을 삶에 적용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휴식시간 동안 센터는 다음 학기를 준비하면서 계속 주어진 일을 할 것입니다. 지속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하게 되는 센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그래서 방학 뒤 시작되는 2학기에서는 더 큰 하나님의 열매를 볼 수 있기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