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놀이세션] enjk_3, 희생 / 부루마블 게임#2, 성경세션22. 10. 11. 놀이세션.
*부루마블게임.
+함께 한 사람? /언니, 엄마, 아빠 +이번에는 어떻게 되면 끝나는 것이었는가? /원래는 그냥 끝까지 하려다가 다들 너무 피곤해서 돈으로 결산하자고 함. 한시간동안 진행. +은행장을 하면서 어땠는지? /은행장이 언니었음. => 학생이 하지 않았는지? -> 설명을 잘 못들었었던듯. 지난번이랑 동일하게 언니가 은행장이었고 언니도 플레이어로 참여함.
[1] 극본적 해석 "놀이의 내용을 이야기로 만들어서 기,승,전,결로 나누어 볼 때" 1. 발단에 해당하는 내용은 무엇인가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냥 한 번 빨리 끝내고 빨리 핸드폰하자는 마음. 귀찮은 마음. /아빠가 껴서 하게 됨. 아빠는 같이 하자고 해서. 재밌었음. 2. 전개에 해당하는 내용은 무엇인가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정상적인 플레이를 함. => 재밌었던 부분? -> 사람 파산하는데 웃는 거. 아빠파산하고 언니파산하고 나와 엄마랑 남았고 내가 이겼음.
3. 절정에 해당하는 내용은 무엇인가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클라이막스는 없고. 그냥 아빠가 파산했을 때. 사람 놀리는 것. => 평상시 아빠와 친밀하게 지내는가? -> 그런 적은 없음. 귀찮음. => 어떤 대화를 하면서 했는지? -> 게임에 대한 얘기를 함. => 일상에서 대화는 많이 없는가? -> 별로 없음. => 이번에 같이 하는 시간을 가지면서의 느낌은? -> 딱히?
4. 결말에 해당하는 내용은 무엇인가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내가 이겼다. 기분이 좋았음.
+누굴 배려해준 적은 없는가? /언니 파산했을 때 도와주려고 말은 꺼냈는데 놀림식이 되니까 언니가 거절함.
+지난번과 비교해보면? /이번에는 내가 직접 하고싶어서 했었음. => 이번에는 어떻게 그런 마음이 들었는가? -> 기분이 괜찮을 때 했음. => 지난번에는 왜 기분이 더러웠는지? -> 엄마, 언니가 싸운 후라서 그랬음. [2] 관점적 해석 '놀이의 내용 속에 등장한 인물이나 사물이나 환경들을 생각해 볼 때에" 1. 자신: 자기 자신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은 무엇입니까? (스스로의 모습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 /내가 핸드폰 게임을 하면서 했음. 싸가지없게 보였을 수도. 공포게임했음. 레벨 올라가고 몬스터 피하는 게임.
+게임을 하면서 핸드폰 게임을 한 이유는? /안하면 심심해 죽을 것 같아서. => 게임을 좋아하는게 큰지, 아니면 아무것도 안 하는 시간을 견딜 수 없는건지? -> 계속 뭔가에 빠져있어야 함. 안 그러면 잡생각이 너무 많이나서. => 어떤? -> 어떨 땐 엄청 잔인한, 징그러운, 무서운 생각이라서. 파라노이드한 생각이라서. 안 좋은 생각이라서 그러함. => 안 좋은 잡생각을 덮으려고 게임, 책 등에 빠지는데 중독성이 있기 때문에 이것도 좋은 것은 아니다. 안 좋은 생각이든 중독이든 좋지 않은데 거기서 나올 수 있는게 희생이다. 새로운, 깨끗한 물이 부어지는 것이다.
+희생이라는 것으로 들어가게 된다면 어떨 것 같은가? /별 생각은 없을 것 같음. => 할 수는 있는가? -> 할만 한 정도.
+현실에서 그런 마음을 갖는다면? /괜찮을 것 같음. 아프리카에 있는 애들 도와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용돈을 모아서 보아주려고 함. => 그런 곳에 대해 어떻게 알게 됐는가? -> 엄마 통해 알게됨. 엄마도 하게 있는 게 있긴 함. => 어떤 걸 하고싶은지? -> 음식주는 거. 꽤 옛날부터 듣게 되었음. 결심을 한 건 최근임. 어느날 랜덤하게 뭐가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음.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가 아프리카 애들 도와줘야 겠다. => 용돈이 얼마인가? -> 세이브한게 20만원임.
+도와주면 마음이 어떨 것 같은가? /난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좋은 감정이 들 것 같다. => 20만원을 다 혼자 먹는것으로 쓸 수 있지만 경제적인 희생을 통해 아프리카 아이들을 돕게 되는 것이다. 그럴 때 보람, 기쁨이 생길 수 있음. 그 쪽 아이들과 관계가 생길 수도 있고 그런 것에 의미를 갖게되면 나중에는 가족들과 같이 봉사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겠다. 구체적으로 어느 단체를 통해서 도울것인지 찾아보거나 엄마와 얘기해본다면 어떨까? -> 그렇게 해보겠다.
2. 타인: 타인(의식대상)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은 무엇입니까? -아빠: 아빠도 좋아하심. 우리랑 같이 노는 것. -엄마: 은근 남의 고통의 행복을 느낌. 즐거워하심. -언니: 그냥 뭐 언니도 그냥 게임을 하는구나.
+다음에 은행장을 한다면 어떻게 할 수 있을 것 같은가? /잘 할수 있을 듯. => 베푼다면? -> 그냥 돈주는 것 정도.
+게임세팅 누가 했는가? /잘 모름 => 시간 조율, 식구들 부르는 건? -> 엄마가 조율함. => 그걸 학생이 해본다면 어떨까? 다들 게임에 참여하고싶은 마음이 있고 시간을 내서 하려고 하는 의지가 있으니까 이번에는 아빠도 온 것일 것이다. 이번에는 학생이 서로의 시간을 조율해서 맞추고, 게임하기 편하게 세팅도 하고, 나오라고 부르기도 하고 그런다면? -> 음... 가능하다.
*느낀점, 소감? /크게 그런 건 없고. => 아프리카 후원단체 찾아보는 것, 게임을 세팅하고 가족들 간의 시간조율하는 등 서비스하는 것, 은행장으로써 베풀며 게임을 해보고 어떠했는지 다음주에 얘기해보도록 하자. 괜찮은가? -> 괜찮다. 할 수 있다.
@3: 2022. 10. 18. 화. 오후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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