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12장26~29
"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섬길지니"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은 우리는 은혜를 받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섬겨야하는 것을 말씀하신다(감격)
수요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에 가슴이 두근두근하며 말씀의 진동이 오래오래 머무르며 주님이 주시는 찬양이 계속해서 마음과 입술에 맴돌아 집에 들어 갈 수없어서 공원에 한참을앉아 찬양을 흥얼거렸다 말씀이 꿀송이 같고 감사로 다가오니까 주님으로부터 너무나 큰 선물을 받은 느낌이다 말씀에 깊이뿐 아니라 내 심령을 진동시키는 근원이 뭘까를 생각했을때 성경적 상담을 공부하며 내가 주님과의 관계가 너무나 가까워 졌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있어 좌우에 날선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오늘 말씀이 딱 이 느낌이었다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이런 거구나 하는 감동이 밀려오는 말씀이었다 내가 주님이 기뻐하는 일을 하려하니 주님이 먼저아시고 이런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구나라는 생각이든다 성경적 상담이 설교를 듣는것까지도 마음을 터치하는구나 라는 생각에 다시한번 신기하고 놀라웠다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주님은 계속해서 내 마음을 두드리신다 성경적 상담이공부하기 어렵고 힘들지만 이과정이 나를 다듬어 가는 과정이란 마음을 주시니 또한 감사한 마음에 울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