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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소감] 설교소감

 

<설교소감>

 

제목 : 미래에 대한 감사를 준비함

성경 : 행1:6 - 11

 

그동안 마음은 있었지만 상담설교를 듣지 못하다가 설교문을 읽었다. '상담설교를 이렇게 할 수 있구나'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50대의 삶을 마무리하는 12월을 보내면서 60대의 삶을 맞이해야 하는 나의 상황이 마냥 장미빛을 꿈꿀 수는 없었다.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준비로 하루하루를 지내는 나날들이지만 막연한 불안감이 순간순간 밀려왔다. 그럼에도 나의 남은 삶을 향한 하나님의 분명한 계획과 목적 안에서 부르심이 있음을 믿고 나아가려고 하는 중에 이 상담설교를 읽게 되었다. 

 

예수님의 승천은 복음서의 끝이기도 하면서 사도행전의 시작이기도 하다. 복음서를 통한 예수님의 가르침에 대한 감사와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에 그 복음 전하는 사명을 이제는 성령님께 의지한 자들을 통해 이루기를 원하시는 것을 볼 수 있다. 부활승천하시기 전의 예수님만 바라보고 언제 오실지 모르는 재림하실 예수님을 기다리기만 할 것이 아니라 지금 곧 나의 현재의 삶에 감사와 기쁨으로 복음의 일을 하는 것이다. 만약 현재의 삶과 사역이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기쁨에 의한 것이 아니면 결국 자신의 이익을 위한 삶이 되어 사역의 가장 아름다운 열매를 자신이 취하게 되어버린다. 과거의 삶과 현재의 삶을 감사로 반응할 때 비로소 미래를 바라볼 수 있다. 과거의 삶에 불만이 남아 있고 현재의 삶에도 상황과 환경에 불평을 하게 되면 결코 소망적 미래는 될 수 없게 된다. 현재에 어떤 상황과 환경 속에서든지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려고 할 때 그 모든 결과는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신다. 

 

50대를 마무리하고 60대를 준비하려고 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막연한 불안감은 과거의 삶속에서 겪었던 불안정한 삶을 놓지 못하고 안정과 편안을 추구하고 싶은 내면의 욕구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여러가지 힘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나를 가르치시고 빚어오셨던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다시 회복한다. 예수님께서 가르침을 마치시고 승천하신 것은 예수님만 바라만 보고 있을 것이 아니라 성령으로 충만하여 예수님처럼 우리도 살으라는 것이다. 현재를 충만한 기쁨으로 사는 것, 그것이 곧 나의 모든 미래임을 다시 한 번 결심하고 모든 삶, 가정, 친적, 성도들, 이웃들을 향해 말씀을 가르치고 전하는 자로 살기로 한다. 현재에 충실하는 삶, 그래서 현재는 선물인 것이다. 언제 오실지 모르는 주님만 쳐다보고 있을 것이 아니라 지금 곧 내 마음과 삶속에 예수님은 이미 오셨고, 지금도 오고 계신 예수님과 함께 현재를 살 수 있는 선물을 날마다 바고 사는 것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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