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저술] 성경적 상담을 배우며

성경적 상담을 배우며 처음엔 쉽게쉽게 넘어 갔지만 2학기 때부터 어려움이 오기 시작했다.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각 단계들의 설명과 상담문 작성에서 오는 나의 부족함을 느끼고 한동안 쉬기도 하며 강의 듣는 것 책을 보는 것도 멀리하며 1년여를 지나면서 마음을 다 잡고 다시 시작을 해야지 하며 처음에 너무 급하게 진행했다면 이제 한 걸음씩 천천히 지난 강의도 다시 보기도하고 다른 컨텐츠의 내용도 하나하나 살피며 오다 보니 이전에 이해 되지 않고 어렵던 부분들이 그때보단 조금 수월해 짐을 느낀다. 아직 여전한 부담감들은 있지만 그래도 2학기를 마친다는 기쁨이 현재까진 더 큰것 같다. 아직 갈길이 멀지만 포기 하지 않고 한걸음씩 걷다 보면 또 언젠가 한 스텝의 끝에 서 있게 될 것을 믿는다.

  

성경적 상담을 2학기 까지 배우며 느낀점은 나 자신도 그렇지만 신실해 보이는 성도들 중에도 인본주의의 심리학에 자신도 모르게 빠져 있는 모습들을 본다. 자신의 편함과 욕구를 위해서 자신을 위한 삶을 사는. 성경이 분명히 말하고 있는 실천 행동이 있지만 그것을 보지 않고 요즘 시대엔 안 맞는 구 시대적인 가치로만 치부하면서 그저 내가 편한대로만 생각하고 그저 안된다고만 생각하는 것을 나를 통해서도 보고 또 다른 교인들을 통해서도 보게된다.

 
삶과 믿음의 일치 예배를 드리는 성도에서 사명을 감당하는 성도로서의 변화 성경적 상담을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 성경적 상담의 깊음은 아직 알지 못하지만 적어도 교인으로서 성경적 상담이 필요한 이유와 목적은 그것에 있는 것이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본다.

점점 잃어가고 희미해지는 귀한 말씀의 가치에서 내 속에 잘못된 것을 바로 잡으며 말씀의 본질을 따라 살아가도록 하는 귀한 도구인 것을 깨닫는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챠트A
상담챠트B
상담챠트C
상담챠트D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14 개인저술
영혼을 감염시키는 바이러스: '비방' 1 seralan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19 1 1387
13 개인저술
ccm 광야를 지나며 ...듣고 난 후 소감 1 후트리오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03 2 1350
12 개인저술
헬리곱터맘은 성경적일까? seralan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17 3 801
11 개인저술
전문상담의 필요성 seralan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16 1 820
10 개인저술
주님 한 분만으로 나는 만족해 라는 찬양이 나의 실재인가 블루지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05 2 884
9 개인저술
금식기도를 하며 느낀 나의 생각 2 seralan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10 2 1569
8 개인저술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라는 말에 대하여.. seralan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19 1 772
7 개인저술
무의식 타령 5  우거진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8-07 2 1632
6 개인저술
상담공부를시작하면서통합상담과차이점을구별하는것이쉽지않았다. sonn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6-08 1 863
개인저술
성경적 상담을 배우며  holypeople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5-02 0 932
4 개인저술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기관운영법 과제) 1 한나0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0-09 1 1566
3 개인저술
sns 속에 나타나는 현대인들의 인정욕구 속 숨겨진 근원 욕구에 대한 생각 seralan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6-26 0 1130
2 개인저술
진시황제에 대한 고찰 seralan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6-26 0 1130
1 개인저술
기다림과 인내로, 고통에서 소망으로(기관운영법 과제3) Kat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6-18 0 1120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