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5개월간동안 성정체성 혼란을 겪고있는 예비 고등학생입니다 제가 어느새부터 야동을 보면서 남자역할의 기분은 대충 어떤느낌인지 알거같고 궁금한데 여자는 어떤 느낌일까?? 나도 궁금하다 나도 여자일때의 느낌이 궁금하다 이런 호기심이 생겼어요.. 그뒤로부터 커서 관계하면 당하는쪽이 되보고싶고 그런느낌이 들어요 그렇다고 해서 제가 남자를 좋아하는건 아니구요.. 옛날엔 여자랑 같이있으면 설레고 그랬는데 지금은 이런생각때문에 내가 여자를 만날 가치가있나?라는 생각때문에 여자에게 관심이 없어진거 같아요 그렇다고 남자를 좋아하는건 아니구요.. 이런 잘못된 성관념때문에 미치겠어요.. 고치고싶은데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ㅠㅠ 제가 혹시 게이는 아닐까봐 걱정돼요 단언컨데 저는 남자에게 마음을 느껴본적이 한번도 없어요.. 여자는 많았지만 근데 제가 관계할때 그 호기심을 충족한다면 남자랑 해볼 수 있을거 같아요 이런생각이 왜 나는거죠 ㅠㅠㅠ 내가 게이라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잘못된 성관념때문에 그런걸까요 이런 정체성 혼란을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현재 고민하고 있는 성정체성의 혼란은 처음 야동을 보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영상을 보는 시간이 지속될수록, 님은 남자이지만 여자가 느끼는 기분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게되었고 이러한 호기심은 자신의 육신적인 충족에만 집중하게 되면서 자연적으로 정체성의 혼란을 가져오게 된 것입니다.
호기심으로 시작한 야동은 초기 가졌던 단순한 궁금증을 넘어 성을 바꾸어보는 상상에 이어 여자일때의 느낌에 대해 집착되었습니다. 육신의 쾌락에만 초점을 맞추어 생각하다보니 그로인해 "내가 여자를 만날 가치가 있나 하는" 마음의 고통이 생기고 구체적으로 수치심과 죄책감으로 괴로워하는 단계로 진행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나는 게이가 아닌가" 하는 성 정체성의 혼돈상태의 절정에 이르고 이는 성적인 충족을 위해 동성과 관계를 하고싶은 성적인 욕구가 더욱 심화된 상태로 극대화되어 마음의 고통이 가중되었습니다. 남녀가 성적인 관계를 맺는 개념을 단지 육신의 쾌락을 위한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이 이러한 결과를 내었습니다.
인간은 태어날 당시 남녀의 구분이 뚜렷합니다. 남자가 여자가 될 수 없고 여자 또한 남자가 될 수 없습니다. 각자 태어난 상태로서 각각의 아름다움이 있고 역할이 있습니다. 남녀가 결혼을 하여 성적인 관계를 맺는 것은 서로의 육체적이고 인격적이며 또한 정신적인 친밀한 관계를 위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한 관계는 자녀를 낳고 기르는데 맺는 성스럽고 귀한 목적이 있습니다. 이런 목적으로서 남녀의 성적인 관계를 이해한다면 결코 그릇된 한가지 목적인, 쾌락의 욕구를 이루기 위한 도구로 생각을 않게됩니다. 또한 현재 고민하는 성 정체성의 혼란도 사라질것입니다.
남녀의 성적인 개념과 관계를 올바른 관점으로 이해한다면 야동의 집착에서 벗어나며 더 나아가 성정체성의 혼란에서 벗어나게됩니다. 더불어 젊은 청년의 시간을 건강하고 올바른 생각으로 채우게 되며 이로인해 좋은 열매맺는 인생을 살게됩니다. 또한 여자를 성적인 대상이 아니라 한 인격체로 존중할 수 있습니다.
소원상담센터에서는 (주)휴온스에서 제공하는 무료상담이 마련되어있으니 궁금한 점, 이해되지 않는 점들을 물어보고 상담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