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답변] 인생문제 위기문제 정신문제 네이버답변

[사회문제] 사회생활이 무섭고 인간관계가 힘들어요  

*문제분류추가: #사회생활 #인간관계


사회생활이 무섭고 인간관계가 힘들어요
 
열여덟 살 여학생입니다.

외국에서 살고 있고요, 병원을 가보지는 않았지만 재작년 중반부터 작년 후반까지 극심한 우울증을 앓았어요. 전문가가 진단을 내릴 필요도 없었습니다. 1년 반이 다 되어가는 시간 동안 단 한 번도 울지 않고 지나간 날이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제 정신은 망가져 있었으니까요. 고등학교에 대한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은 채 외국으로 와 밀린 진도를 따라잡고 수많은 정보를 흡수하느라 밤을 지샜습니다. 매일 밤 집에 도착해서 씻고 숙제를 하고 수행평가와 시험 준비를 하며 2시 전에 잠든 날이 드물만큼 바쁘게 살았어요. 의지할 사람도 없었고, 온갖 부정행위와 비리가 넘쳐나는 그 학교에서 마주하기 싫은 이들과 매일 얼굴을 맞대며 탈모와 우울증, 번아웃, 그리고 무기력증에 시달렸습니다. 부정행위라고는 상상도 해본 적 없던 제게 그 학교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저에게 스트레스였습니다. 인간관계의 자잘한 이유 때문에도, 학생들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성적 산출,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개개인과의 상처뿐인 관계와 저는 끼지 않으려고 미친 듯이 노력했던 기싸움, 그 학생들 사이의 갈등, 그 사이에서 양 쪽의 눈치를 살피며 매일 최대한 치우치지 않은 채 처신하려 한 일들 전부. 한참을 뒤쳐져 있는 것 같은 제 자신과 가정 내의 문제들. 내일이 두렵다고 느껴진 적은 그 때가 처음이었어요.

남들보다 뒤쳐진 시작에도 불구하고 성적은 상위로 유지할 만큼 열심히 살았어요. 매달릴 게 공부밖에 없었나 봐요. 정확히 1년 후에 전학을 왔고, 매일이 우울과 무기력으로 점철된 상태라 낮에는 웃고, 집에 와서는 우는 일상이 세 달 이상 반복됐어요. 멘탈이 부서질 대로 부서져서 주위 사람들 행동 하나 하나에 멀쩡하던 심장이 내려앉았고, 누군가는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은 한 마디에 안 그런 척하면서도 하루종일 얽매여 있었습니다. 느껴보지 못한 사람들은 모를 거에요. 하루 하루가 공포와 상처로 뒤덮여 있었던 것 같아요. 남들이 장난처럼 던진 말에도 속이 베여나가는 것 같았고, 농담으로라도 싫다는 말을 들었을 때는 웃으며 잘 맞받아쳤다가 집에 와서 몇 시간 동안 멍 때리며 울었습니다. 그리고 큰 학교라 안 그럴 줄 알았는데 여기도 부정행위가 넘쳐나더라고요. 근 일 년간 매일 자살에 대해 생각한 뒤로 이제는 정말 부정 행위라면 치가 떨리고 감정적으로 변하는데, 여기도 그러니까 정말 살짝 미칠 것 같았어요.

이 학교에는 심리 상담 선생님이 계시고, 그 분께 상담을 받은지 이제 5개월 정도가 되어가는 것 같아요. 사실 어떤 특정한 도움을 받고 있다고는 생각이 안 들지만, 그냥 무언가를 털어놓은 사람이 필요해서 상담을 신청했어요. 한국에 있는 친구 몇 명과도 꾸준히 연락을 하고 있지만, 인터넷 상에서 연락을 주고받는 걸로는 없어지지 않는 외로움과 공허감이 있으니까요. 교과 과정이 또 바뀐 터라 진도를 따라잡는 데에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는데, 다행히도 이번 시험에서 한 과목 빼고 전부 최고 등급을 받았습니다. 그 기간 동안 제가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살았는지는 아무도 모를 거에요.

시험이 끝난 후 두 달 정도는 우울감이 좀 사그라 들었습니다. 남 말 하나 하나에 기분이 좌지우지되는 일도 없었고 감정 기복도 많이 나아졌어요. 그런데 단 한 번도 행복하다라는 느낌은 든 적이 없습니다. 완전히 없어졌다기 보다는 어느 정도 베이스로 깔린 우울에 익숙해졌다는 표현이 더 맞을 것 같네요.

뭐가 고민인지 모르겠어요. 예전만큼 죽고 싶은 것도 아니고, 몇 달 전만큼 사람이 무섭지는 않아요. 인간관계가 극심하게 좁아지고 사람만 보면 나노단위로 분석하기는 해요. 물론 대외적으로는 모두와 잘 지내고 있어요. 그런데 이 환경을 벗어난다면 계속 연락하며 노력할 관계는 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연락이 와도 받지 않을 거에요. 사람들은 결국 다 양심도 도덕성도 없는 것들이니까. 전보다 남에게 상처를 받지 않게 된 건 맞는 것 같아요. 그런데 뭔가가 뒤틀려진 느낌이에요. 이해하실지 모르겠어요. 정신을 도자기로 치고, 그게 작년에 산산조각이 났다 치면 깨진 파편들을 테이프로 이어붙여 원상 복구시킨 느낌이에요. 남에게 큰 영향을 받지는 않은데 어딘가가 잘못된 느낌이에요. 감정 자체가 무뎌진 것 같다고 해야 하나... 상처를 잘 안 받는 건 맞는데 뭔가가 이상해요. 제가 정말 강하고 단단해져서, 저에게 큰 확신을 가져서 상처받지 않는 게 아니라, 그냥 감정 자체가 무뎌져서 튕겨나가는 느낌이라 해야 되나... 코로나만 아니었더라면 진즉에 한국에 나가 정신과 진료를 받았을 텐데 상황이 상황인지라 너무 답답하네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어떻게 해야 나아질 수 있을까요. 완전히 예전처럼 돌아가는 건 바라지도 않을 뿐더러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 그냥 조금 더 행복해지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뭐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윤에스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03-16 (화) 08:32 4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윤에스더 상담사입니다.


현재 학교라는 작은 사회적 영역에서 갖는 어려움은 양심과 도덕이 무너진 사람들의 부정행위에 대한 분노와 이러한 사람들과 맺는 관계가 주된 어려움이 되고있네요. 특히 학교를 옮겨 전학을 해도 똑같은 상황이 반복되고 있어, 마음이 우울하고 이로인해 무기력증과 함께 생각해서는 안될 자살까지도 생각하게도 되었네요. 게다가 외국생활에서 오는 외로움과 공허감이 더해져서 사회생활이 무섭고 인간관계가 더욱 힘들게 느껴지게되었군요.


그런데 현재 경험하고 있는 상황들 그리고 사람들의 올바르지 않는 행위들은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는 대부분 그러한 상황과 사람들이 존재하는 사회에 살고있습니다. 앞으로 더 큰 사회라는 조직에 속하게된다면, 지금 경험하는 것보다 더 큰 비리와 부정행위들이 행해지고 있음을 경험하게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현재 학생이 겪고있는 환경적, 혹은 주위사람들로 인한 어려움은 결정적인 어려움의 요인이 될 수 없습니다. 진짜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는 이러한 상황이나 사람들에게 반응하는 자신의 마음입니다. 왜 이렇게 반응하는가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반응은 자신의 생각이나 기대 그리고 추구하는 바와는 다르게 나타날때입니다. 또한 현재 느끼는 부정적인 감정들은 그런 기대들에 대한 허상(신화)를 갖고있을때 나타나며, 그로인해 현재 나타난 어려움들을 다양한 관점으로 보지 못하게되는 편협함에 갇히게됩니다.


상담을 통해서 사람이 누구인가에 대한 사람에 대한 이해와 그리고 그러한 사람들에 대해 그리고 환경에 대해 자신이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관계를 해 나가야할지를 알아나가면 좋겠습니다. 그러할때 선과악을 잘 해석하게됩니다 더 나아가 악의 세력에 의해서 공포감을 느끼거나 상처를 받지 않게되고 오히려 담대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악에 대처할 수 있게됩니다. 우울감과 공허함 역시 다른 사람에 의한 말이나 평가 때문에 자신의 존재의미를 정의 내리지 않게되니 그러한 감정들도 사라지게됩니다. 이렇게 올바른 방향성을 찾게될때 불행한 마음이 사라지고 행복과 평안이 찾아오게됩니다.


어려움중에 학과공부를 잘 감당하셨는데, 이런 사회생활과 인간관계에 대한 어려움도 상담을 통해서 지혜를 얻고 유학생활을 열매있게 또 재미있게 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통찰적해석

상담챠트A
상담챠트B
상담챠트C
상담챠트D


필독서1
필독서2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3850 강박증 강박증 미치겠어요. 1 이명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6-05 0 7945
3849 불안증 반복되는 소리에 불안함을 느껴요 1 계절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6-05 0 6886
3848 감정조절 분노를 조절하고 싶어요 1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6-01 0 6149
3847 가정문제 부부갈등 폭언때문에 힘듭니다. 1 shal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6-01 0 8311
3846 수면장애 상처받았던 과거들.. 1 Kat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6-01 0 16917
3845 우울증 정신과에 가도 될까요? 1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5-31 0 11152
3844 성문제 야한생각이 들면 몸에서 열이 굉장히 많이나는데 정상인가요? 1 성경적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5-31 0 8698
3843 가정문제 인생이 힘들어요ㅠㅠ 1 꿈꾸는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5-31 0 7604
3842 자해 자해 그만하고 싶어요 1 계절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5-30 0 6725
3841 연애문제 여자친구랑 헤어졌어요 1 kellysow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5-30 0 6252
3840 우울증 삶이 가닥이 없습니다. 1 이명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5-30 0 10157
3839 스트레스 게임중독치료 1 Kat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5-25 0 9055
3838 학교문제 안녕하세요 ㅎ 고 1 여학생 입니다..ㅠㅠㅠㅠ 1 이명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5-25 0 7978
3837 자아관 중2 성격 고민 들어주세요. 급함 1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5-25 0 7416
3836 연애문제 짝사랑 성공한것같은데, 실패한 기분 1 성경적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5-24 0 6169
3835 우울증 아무 일도 없는데 우울해요. 1 shal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5-24 0 9854
3834 우울증 불쾌한 기억이 계속 떠오름 1 계절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5-22 0 8107
3833 자아관 제 자신이 너무 싫어요. 1 kellysow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5-22 0 6986
3832 자ㅅ충동 편하게 죽음 1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5-21 0 10465
3831 불안증 조금 긴 글이지만 저 좀 도와주세요. 1 꿈꾸는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5-21 0 13520
3830 자아관 인생상담입니다.. 1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5-19 0 7233
3829 가정문제 중간고사 다 빵점인데 어떻하죠.. 1 성경적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5-18 0 7221
3828 대인기피 대인기피증 약 1 꿈꾸는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5-17 0 6803
3827 대인관계 어렸을땐 다 이러나요? 1 Kat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5-17 0 8174
3826 공황장애 협심증? 공황장애? 1 kellysow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5-17 0 7221
3825 게임중독 게임을 그만하고 싶어요. 1 shal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5-17 0 7996
3824 신체문제 질문 말을 잘 못해요. 해결법 찾아주세요. 1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5-16 0 10684
3823 우울증 우울증인것 같아요 1 이명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5-16 0 17112
3822 우울증 의사선생님이 집에 있지말고 밖에 있으래요 1 계절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5-15 0 7222
3821 강박증 다른사람과 다른 미로같이 매우복잡한 강박사고 1 계절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5-11 0 8723
3820 연애문제 우울증이 의심되는 남자친구가 이별 통보 했어요 1 이명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5-11 0 12120
3819 우울증 사는게 별로 즐겁지 않은거같아요 1 Kat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5-11 0 8946
3818 진로문제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할지 결정이 서지 않습니다. 1 성경적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5-11 0 7855
3817 대인관계 조그마한 실수에도 하루종일 신경쓰이고 1 kellysow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5-11 0 8541
3816 공포증 시선, 발표 공포증 1 꿈꾸는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5-10 0 6818
3815 대인관계 인간관계! 1 shal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5-10 0 6954
3814 자아관 성격 컴플렉스 1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5-10 0 6795
3813 직장문제 직장 내 후임이 무시하는 경우도 있나요? 1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5-03 0 6615
3812 우울증 뭐 때문에 우울한지 모르겠어요. 1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5-03 0 10716
3811 가정문제 엄마가 갑자기 화가 난 것 같아요 1 성경적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5-03 0 7850
3810 우울증 정신병원에 가봐야하는 걸까요 1 꿈꾸는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5-03 0 11991
3809 대인기피 우울증 대인기피증 시선공포증 불안장애 1 Kat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5-03 0 16391
3808 우울증 제 정신이 점점 무너지는것같습니다 1 kellysow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5-03 0 9524
3807 꿈해석 엘리베이터 나오는 꿈만 꾸면 1 이명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5-03 0 8222
3806 불안증 가정폭력으로 인한 불안 증세 1 계절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26 0 7167
3805 스트레스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해요 1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26 0 9627
3804 대인관계 친구 전화로 위로해주는 법 1 성경적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26 0 7390
3803 우울증 처음느껴보는 기분인데.. 우울증인가요? 1 kellysow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26 0 9380
3802 알콜중독 알콜중독 입원에 대해서요 1 이명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25 0 9914
3801 불안증 너무 불안해요 1 Kat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24 0 11250
3800 자아관 제가 너무 나쁜사람같아요 1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24 0 6661
3799 성문제 고등학생 딸아이 성문제 1 윤에스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21 0 11579
3798 조현병 어떤 이유로 사람들이 너무너무 싫어졌어요 1 계절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19 0 5706
3797 대인관계 네 참 그렇네요 1 성경적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19 0 7402
3796 우울증 어머니 우울증 1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19 0 11311
3795 스트레스 영재급 기억력 저하와 주의집중력문제 1 이명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19 0 11114
3794 자ㅅ충동 도와주세요 1 Kat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19 0 9100
3793 불안증 혹시 제가 공황장애인걸까요?? 1 꿈꾸는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19 0 11181
3792 사고장애 심리 상담 부모님 허락안받고도 할수있나요? 1 kellysow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19 0 7836
3791 성문제 자신의 성별이 마음에 안듭니다 1 윤에스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17 0 8767
3790 자해 자해 생각 멈추는법 1 윤에스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17 0 6957
3789 우울증 자존감이 낮아지고 우울함, 무기력함 1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17 0 8751
3788 자아관 고민이 있어요.. 1 이명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12 0 9675
3787 사고장애 정신병원비용 1 kellysow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12 0 9767
3786 진로문제 고3 자퇴생 1 성경적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12 0 5853
3785 가정문제 유부남 유부녀 선배님들 결혼 상대 질문 입니다. 1 꿈꾸는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12 0 6683
3784 스트레스 부모님 사이에서 스트레스 1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11 0 10757
3783 감정조절 화가많은나 1 Kat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11 0 7728
3782 불안증 어떤 정신병인가요? 1 윤에스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11 0 9833
3781 자ㅅ충동 죽고 싶어서 무서워요. 도와주세요 1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10 0 13609
3780 자ㅅ충동 조울증에 관하여 1 윤에스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06 0 5614
3779 우울증 그냥 너무 힘들어요. 1 Kat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05 0 10352
3778 사고장애 살인, 누군가를 죽인다는 행위에 대해서 감각이 없습니다. 꿈꾸는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05 0 5087
3777 우울증 정신과를 가봐야 할까요? 1 이명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05 0 12844
3776 경제문제 생활비문제입니다 1 성경적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04 0 8258
3775 우울증 기억좀 지우는 법? 알려주실분 1 계절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04 0 6532
3774 우울증 우울증 관련 증상 및 치료, 주위사람은 어떻게해주는것이좋은지. 1 kellysow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04 0 12867
3773 신앙문제 기독교 상담소 최대한 많이요 1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03 0 5681
3772 사고장애 정신과 초진 1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4-03 0 12347
3771 신앙문제 모태신앙 문제 1 빛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3-30 0 6115
3770 신앙문제 기독교 신앙 질문 1 이명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3-29 0 5964
3769 신앙문제 신앙문제(상담) 1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3-29 0 6081
3768 신앙문제 신앙에 대해 고민이 있습니다. 신앙 외 교회 믿음.. 등등 1 꿈꾸는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3-29 0 11456
3767 신앙문제 어떤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신앙에 대한 1 성경적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3-29 0 5789
3766 신앙문제 기독교 신앙 질문 5 Kat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3-29 0 5659
3765 신앙문제 기독교 신앙 문제 1 계절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3-28 0 6419
3764 신앙문제 신앙문제(상담) 1 kellysow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3-27 0 4978
3763 성문제 성 문제로 엄마와 크게 다퉜습니다. 1 Kat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3-23 0 8102
3762 성문제 친누나가 여자로 보여요.. 1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3-22 0 9380
3761 가정문제 아빠한테 스퀸십 정중하게 거절하는 법. 1 꿈꾸는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3-22 0 9547
3760 성문제 성정체성 고민 1 이명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3-21 0 7729
3759 신앙문제 엄마가 신천지에 빠졌습니다 도와주세요. 1 이명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3-21 0 6378
3758 성중독 28세 남 자위중독 성욕문제 1 kellysow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3-21 0 8696
3757 성문제 성ㅡ중독에서 벗어나는 법. 제발 도와주세요 1 계절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3-20 0 9291
3756 성문제 초등학교 6학년, 자위행위 성고민 질문드려요 1 성경적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3-19 0 9663
3755 사회문제 고부갈등 상황에서 남편..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1 Kat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3-16 0 9090
사회문제 사회생활이 무섭고 인간관계가 힘들어요 1 윤에스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3-16 0 13273
3753 사회문제 사회생활을 시작한 친구에게 1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3-15 0 9704
3752 사회문제 직장생활이 너무 힘든데, 아무래도 제 증상이 사회공포증 같습니다. 1 꿈꾸는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3-15 0 8052
3751 사회문제 제가 당한게 인종차별인가요? 1 성경적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3-15 0 6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