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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문제] 초등학생에게 성경적 이성교제에 관해 알려줄 수 있는 시기가 언제일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작은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로 기독교 가정 아이들이 학생들이고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함께 있어요
공부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성경적 가치관을 가르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그런데 한 가지 궁금한 것이 있어서 이렇게 여쭤 봅니다.

이제 막 초등학교에 입학한 a라는 여자 아이가 있습니다.
이 아이가 학기 초부터 같은 공부방에 있는  오빠들에게 사랑한다고 연애편지를 보내더라고요
편지를 받은 3학년 오빠는 반응을 안 했고 이제는 다른 5학년 오빠에게 관심을 보이더니 아이들 사이에서 초등학교 1학년 여자아이와 5학년 남자아이가 서로 좋아한다고 소문이 났어요.
제가 아직 직접 어떤 행동을 관찰한 것은 아닙니다.
이런 분위기와 현상이 자연스러운것인지 아니면 지도가 필요한 상황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 초등학교 1학년 여자아이에게 뭐라고 할 수도 없고 이야기를 전해 주는 아이들에게는 그냥 쓸데없는 소리하지 말라고 그냥 오빠고 동생이지.. 이렇게 말해 버리고 말았는데요
지도하는 입장에서 아이들에게 성경적인 이성교제에 대해서 집고 넘어가야 하는 건지
아니면 여자아이가 아직 너무 어리니까 어려서 그렇다 치고 그냥 무시하면 되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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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llysow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06-04 (금) 19:31 3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정회진상담사입니다.

 아이들에게 학업이상의 신앙적인 가치를 불어 넣는 귀한 사역과 사업장을 운영하고 계시네요. 적어주신 글의 내용으로 보아 아이들에게 단순히 지식 전달이상의 한 영혼으로써의 인격적으로 대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면, 현재 한 아이의 고백이 공부방내의 분위기를 술렁이게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존의 고백을 받은 아이는 무반응으로 반응하며 크게 벌어지지 않았지만 두번째 학생은 그 사실을 친구들에게 말하며 소문이 났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선생님께서 살펴보셔야 할것은 학생 a가 편지를 줄 때 기대하는 마음과 그것이 거절 되었을때 감정과 두번째 남학생에게 고백했을 때의 마음과 그것이 소문이 났을 때의 감정을 살펴봐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편지를 받은 학생이 왜 친구들에게 말을 하게 되었는지 그 친구도 편지를 받았을때 어떤 감정이 었는지 그 부분들을 한번 얘기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학생들의 행동속에 원하는 욕구가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 욕구로 인해 생기는 감정을 찾아내어 그 감정 속 욕구를 지금처럼 하시는 선한 가치로 바꾸어 주시면 문제는 쉽게 해결이 되실 겁니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속담처럼,  현재 작은 문제를 쉽게 여기지 않고 유심히 보시는 선생님의 통찰력 속에 아이들의 문제가 잘 해결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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