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신앙문제) 복음에 대하여 최근에 복잡한 생각이 든 것과 공동체 내에서의 수많은 강박, 영적인 것에 대한 비교의식, 열등감 등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 댓글 3건 조회 1,069회 작성일 23-05-11 21:57본문
그리고 복음에 대한 것은, 제가 죄인이라는 사실을 사람들이 이해하는 것만큼 개인적으로 그렇게 깨닫지를 못했다는 생각이 드는 것 인지, 말씀을 읽다보면 점점 깨닫게 되는 거라고 하지만 보통 사람마다 시간은 차이가 있어도 저는 여기 사람들과 달라도 차이가 많이 난다는 괴리감이 많은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사람마다 차이가 있어도 여기 공동체 안에서는 나 빼고는 대게 예수님의 복음을 마음으로까지 깊이 깨닫고 나아가고 있어보여서 스스로 자책하고 나만 언제나 어딜가든(굳이 교회아니라 배우는 기관등도)동떨어졌고 엮이지 못한다는 마음이 많이 들면서 스스로 안좋은 극단적인 생각도 요즘 가기도 했는데
복음에 대해 이럴 때 어떻게 이해하고 나아가면 해결해보면 좋을지.. 말씀자리 계속 나아왔지만 나는 혹시 인격적으로 아직 하나님을 사람들이 그렇게까지 죄사함에 대해 기뻐하는 것만큼 죄인이라는 것을 알고 이전과 이후의 삶을 분명히 나눌정도로까지 인지가 안된 게 아닌가 싶어서..ㅜ 깨달음 나누는 자리에 나만 기본 시작 자체가 바탕이 다른 것 같아 많은 것을 생각하며 투명하게 자유한 마음으로 여기도 고민상담하고 도움을 주는 영적 공동체라는 생각을 저는 어쩌면 거의 못하는 것 같은데 복음에 대해 특별히 죄에 대해 인지가 어려운 것, 하지만 제가 속한 공동체 사람들은 이 진리는 초신자때 개인마다 시간 걸려도 저 정도 만큼은 이렇게 복잡한 생각 안하고 다들 간단히 믿고 뭔가 확신있고 행복한 가운데 힘있게 성령충만해보이고 지내는 것 같은데 저는 달라도 나도 빨리 이제 여기 사람들의 결에 맞춰야하는데 하는 마음이 더 남 눈치 보는 마음이 많아서인지.. 그건 모르겠지만 좋지 않은 이런 복잡한 마음, 강박적이고 자유하지 못한 것이 있어 나눕니다..
댓글목록
원장님의 댓글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환영합니다. 다른 성도들과의 관계에서 자꾸 상하관계를 생각하니까 복음도, 죄인됨도, 신앙생활도 모두 상하 개념으로 이해를 하게 됩니다. 그 모든 것들이 사실 하나님의 은혜로 나아가는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도토리 키재기를 하니까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계속 제자리에 머물러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더욱 안 좋은 것은 그것이 오랜 시간 악순환 되면서 이제는 앞으로 나아가는 것은 고사하고 자꾸 밑으로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고 그래서 극단적인 생각도 서슴없이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애초에 그런 개념으로는 나아가지도 못하고 올라가지도 못하니 생각을 완전히 바꿔야 합니다. 예수님의 희생을 생각해야 그런 나 중심의 이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 중심의 십자가의 가치가 중요하게 됩니다. 그래야만 앞으로 가는 것이 아니고 밑으로 내려가는 것도 아닌 하늘로 날아오를 수 있습니다. 그럴 때 기쁨과 감사도 충만해질 수 있습니다.
이것을 이해하기 위해서 저희 센터에서 새로 성경적 상담을 받으시거나 아니면 다음의 희생에 관한 말씀을 1번부터 꾸준히 묵상해 보세요. 답을 찾아서 괴로움을 끝내고 은혜의 신앙생활을 진행하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53희생 상담설교 보기
https://swchurch.org/bbs/board.php?bo_table=sermon&sca=53%ED%9D%AC%EC%83%9D
조애님의 댓글
조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뒤늦게 답글을 달아 죄송합니다. 보내주셨던 희생말씀 쭉 들어보며 아직 모든게 제가 원했던 것까지 자유해지지는 못한 것이 있지만 혹시 이런것이 나에게 없었나 싶은 아주 조금이라도 새로운 관점으로 예수님의 죽으심에 새롭게 이해하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완전히 복음을 소위 확신있게 경험해서 자유한 크리스천들과 같지는 않으나 아주 조금씩 부분적으로 죄에 대해서도 은혜에 대한 것도 전에는 경험 못했던 기쁨도 조금씩 최근 이해되어지고 있어 어느정도 감사했어요. 어느정도 공격 미혹이나 이해되지 않는 복잡함이 들때도 많았기에 올려드린 상담에 완전히 해결되었다 답하기 어려워 말씀드리는데 고민이 많아서 늦게 말씀 드립니다.. 완료라고 되어있어 현재의 상황 조금 말씀드리며 저에게 필요했던 분명한 피드백과 관련 말씀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위에도 이야기해주신 것 처럼 요즘에 저도 느낀 것인데; 과거 관계나 여러 영역에 상처때문인지는 몰라도 영적인 것도 은혜를 배워가는것도 비교의식과 불안이 있던것 같은데, 여기에도 말씀드리며 기도부탁드립니다. 보내주신 말씀 더 묵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원장님의 댓글의 댓글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애]
영적인 은혜도 육적인 생각으로 판단하면 전부 육적인 생각이 되어 버립니다. 바닷물이 많아도 내 그릇에 담으려고 하면 넘치게 되고 더는 담을 수 없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그 그릇을 바닷물에 담궈야 비로소 충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새로 거듭난다고 생각하고 하나님의 관점으로 은혜를 생각해 보세요. 다음 설교를 참고해 보세요.
[81훈련] 43요 3; 1-5 하나님의 나라를 준비하는 성도
https://swchurch.org/sermon/2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