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상담비전] 상담교사의 꿈을 갖고 있는데요..  

교회학교에서 고등부를 담당하면서.. 이 시기에 있는 아이들이 누구를 만나느냐가 평생을 좌우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요즘 늘어나는 아이들의 자살을 보면서 상담쪽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부 전공은 상담하고 전혀 상관이 없어서.. 사실은 상담쪽으로 대학원을 가야하나 고민하다가..
기독교상담학이 있다는 것을 알고.. 일반 상담쪽 보다는 기독교상담이 낫지 않을까 하고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곳에 와서 보니 기독교상담학은 목회자가 되는 일이라고.. ㅡㅡ;;

아직 많은 부분 무지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 사람을 살리는, 구원의 열매를 줄 수 있는 상담을 하고 싶은데요..

이 곳에서 모든 과정을 이수하면 사회에서도 상담쪽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아님 이 과정들과 사이버대학등을 통해서 청소년상담학등은 배워서 자격증을 취득해야할까요?

더 나아가 상담교사가 되고 싶은데요.. 대안학교 상담교사도 생각해 보고 있구요..

너무 광범이한 질문이라 죄송하네요..

무엇부터 해야할 찌 몰라서 일단 여쭤봅니다~~

제가 있는 곳은 대구구요.. 작은 개척교회를 섬기고 있는 이제 마흔고개에 들어가는 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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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1
필독서2


1.신체문제 상담챠트

2.뇌구조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11-09 (토) 20:22 11년전
안녕하세요. 상담에 관심을 갖고 있으시다니 반갑습니다. 앞으로 그 꿈을 잘 펼치시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선 저희 상담학교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저희는 성경적 상담학을 하는 곳으로서 기존의 심리상담학으로 할 수 없는 진정한 마음의 변화를 이루게 하고 하나님께 더욱 나아가게 돕는 상담기관입니다. 하지만 바로 그렇기 때문에 저희 상담학교에서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들이 있습니다. 우선 할 수 있는 일은,

1. 진정한 마음의 변화를 이루게 하고
2. 하나님을 진심으로 의지하며 살게 하고
3. 분명한 삶의 문제를 해결하게 돕습니다.

저희 상담학교의 과정을 배우면서 이러한 일들을 이루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할 수 없는 일들도 있습니다.

1. 사회로 공인되어 나아갈 수는 없습니다.
2. 자격증을 드리지도 않습니다.
3. 이 과정을 배워서 상담교사로 나갈 수는 없습니다.

자격증과 공인된 수준과 안정된 직업을 위해서는 저희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럴 때에는 일반상담대학원이나 기독교상담을 배우시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그리고 기독교상담학은 목회자가 되기 위해서 배우는 것은 아닙니다. 아마 오해가 있으신 듯 합니다. 평신도로서 일반 사회로 나가기 위해서도 기독교상담학을 많이 배우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부디,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파악하셔서 좋은 길을 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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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상담비전 상담교사의 꿈을 갖고 있는데요.. 1 겸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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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09 12 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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