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상담의 실제적인 적용에 필요한 과목들을 하나씩 배우고, 과제들을 다양하게 해보면서 각각의 좋은 점들을 통해 개인적으로도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사례를 연구하며 구체적으로 적용하여 상담문을 쓴다는 것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직접 해보고 부딪혀 보면서 전체적인 틀을 이해할 수 있었고, 실제적으로 적용해 보며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실습을 통해 배워 가야 할 부분이 아직 많이 남아 있지만, 2학기까지 마치고 나니 조금의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성경적 상담으로 이끄신 주님의 놀라운 섭리를 되돌아 보며, 한 학기 마칠 때마다 감사함과 기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성경적 상담에 도움을 주는 다양하고 효과적인 도구들을 오랜시간 고민하며 만들어 오신 목사님의 노고가 느껴지기에 배우는 자로서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