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상담에 첫발을 내딛었을 때의 감격은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세속 심리학의 사막에서 목말라 죽어가고 있을 때 생각지도 못한 오아시스를 발견한 기분이었습니다. 이제 그 기본적인 내용을 맛봤을 뿐이라고 생각하지만, 요즘 성경을 묵상할 때 이전보다 마음의 관점에서 깊이 있게 바라볼 수 있는 눈이 생기게 된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합니다. 1학기의 공부가 은혜로웠던 만큼 앞으로의 과정도 기대됩니다. 성경적 상담을 위하여 헌신해주시는 목사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