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중독라는 주제로 문제인식, 원인이해, 방법적용, 변화형성의 네 가지 과정과 함께 사례를 보며 설명을 들으니 박물관에 작품이 어떻게 의미하는지 가이드와 함께 걸어다닌 기분이 들었다.
문제인식으로 어떤 것/어떤 시간을 더 많이 사용하는지, 게임중독을 어떻게 해결할수있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시각을 바꿀수있는지 방향성을 교체하는 것, 문제가 시작되기 전에 접근하여 스스로가 결과를 자각하게 도와주어 문제해결로 나아감을 도와주는 것을 사례를 통해 배웠다.
원인이해로 중독의 감정과 욕구가 무엇인지, 게임중독에 대한 탈출을 위해 어떤것을 생각해야하는지 (목표를 세우고, 못한것, 아쉬웠던것, 부족한 점을 찾아 보완), 자신을 묶어놓는 자극의 욕구를 포기하는것, 게임에 대한 생각이 시작된 근원적인 마음의 욕구/마음을 찾는것의 필요성을 사례를 통해 배웠다.
방법적용으로 소망과 결실의 삶으로 선순환으로 사는 것, 자신의 소원을 기억/되살리는 것, 욕구의 소원이 아닌 은혜의 소원에 중점을 두는 것, 욕구의 자리에 은혜의 소원으로 채우는 것, 게임에 대한 욕구를 끊고 마음에 소원을 공급해 결심으로 추구하는 것에 대해 사례를 통해 배웠다.
마지막으로 변화형성으로 방법적용에서 안주하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소망과 가능성을 더 높이는 것, 해결방법에만 집중하지 않고 진정한 변화를 목표로 하는 것, 게임중독을 통해 본인뿐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임하는 은혜를 경험하는 것에 대해 사례를 통해 배워 감사했다.
그리고, 게임중독 부분은 특히 사례연구법에 네이버 사례에 대한 답글을 어떻게 올려야 하는지 책을 보며 많이 도움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