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기를 공부하면서 삶에서 습관처럼 배였던 교회사역과 전도에 대해
상담학적으로 새로운 각도로 바라보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그리고 학습상담법은 '이것은 도대체 무슨 공부인가? 소원영어센터의 홍보는 아니시겠지?' 잠시 오해가 있었는데,
세미나에서 목사님께서 오병이어 비유를 들어주시는것을 들어보니, 성경적 상담을 정말 진심으로 사랑하시고 많은사람들이 성경적 상담으로 삶을 세우시기를 원하시는구나 생각하며 오해를 풀었습니다. 그러면서 삶에서 언어적으로 마음아파하는 세대갈등/다문화가정/한국 뿐 아니라 타국에서의 외국인들을 향한 성경적상담 등으로 활용할수있겠다라는 생각이 열렸습니다.
성경적 상담이 전도, 학습 뿐 아니라 다양하게 삶에서 접목할수있다는것에 많이 놀랍습니다.
한가지 아쉬웠던점은 2학기 공부중에 만났던 상담의 순간의 사람들에 대해 혼자서 챠트를 만들어본적이 있는데,
오히려 4학기에 있는 챠트작성법이 2학기 문제진단, 상담훈련, 사례연구와 함께 연장선으로 갔으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봤습니다.
앞으로 6학기까지 달려올 분들을 위해 교재업데이트도 해주시면 감사할것같습니다. (아직 신형상담센터로 되어있는 교재도 있고 학습상담법 교재가 미완성인듯한/내용에 목차처럼 타이틀로만 되어있어 최종본인지 누락된 내용인지 매번 물어보며 공부하기 민망한 부분이 있습니다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