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차 실습과정을 겪으며 4학차까지 마치고 한꺼번에 실습하는건 저에겐 너무 어려운 일이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진지하게 해야하는게 상담이지만 상담실습을 처음한다고 생각하니 정말 재미있고 즐겁고 흥미롭게 한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친절하고 상세히 알려주시는 목사님이 계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아! 뭐라고해야하지??? 뱅뱅돌아가는 저의 글에 목사님이 한말씀해주시면 어쩜 그렇게 한 단어에 모든것이 함축되는지....
주옥같은 말씀을 잊지않으려고 아들에게 바로바로 써가며,,,, 학차실습을 한게 아니라 학차실습을 통해 제가 상담받은거 같기도 해요.
이 과정중에 아들에게 무슨말을 들어도 화가나지않으며 고피질에서 신피질로 향하는 저의 모습을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더 많은 사례를 만나서 성장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