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소감] [54용서] 11왕상19; 9-14 엘리야가 하나님을 만났을 때

무엇을 위해서 사느냐가 삶의 의미를 결정합니다. 엘리야가 자신이 열조보다 낫게 되기를 위해서 살때에는 로뎀나무 밑에서 죽음을 기다릴 뿐이었지만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을 실천하면서 살 때에는 불병거를 타고 승천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자신이 어떤 목표를 갖느냐에 따라서 어떤 삶을 살 것인가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꼭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바라면서 살아야 하겠습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기뻐하심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어지는 다음 설교를 살펴보고 계속되는 소감을 생각해 보세요.

[54용서] 12왕하6; 14-17 눈을 열어 보게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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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용서] 12왕하6; 14-17 눈을 열어 보게 하심

설교를 통해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차이점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엘리사의 사환이 눈으로 보이지 않는 것을 못보았을 때는 인간적인 감정과 육신의 마음에 시달리고 있었으나 하나님께서 그의 눈을 뜨게 하셨을 때에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진정으로 보게 되었음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이러한 차이의 중심엔 우리의 불완전한 모습, 그것이 불신이던지 아니면 의심이던, 아니면 다른 많은 죄악된 마음이던지간에, 그것들을 사해주시는 하나님의 용서가 그 중심에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이 용서를 통해서만 가능하고 그렇게 그 용서를 통해 하나님을 만났을 때 우리 삶의 진정한 변화가 오게 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마음의 욕구에 종노릇하던 그러한 제 모습이 눈으로 보이지 않았던 하나님의 모습을 보며 점점 그분이 기뻐하시는 삶을 향해 나아가고 있음을 다시 확인하게 되었고 또 그러한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보게 되었을 때 제게 부족했던, 어리석은 부분들, 제가 늘 실패했던 인생의 부분들이 진정한 하나님을 알게 됨으로 회복이 되고 더 담대해지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 이러한 변화를 겪은 후에 사람은 지금까진 눈에 보이는 것을 위해서 살아왔으나 더이상 그러한 삶의 목적에 참여하지 않고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그분의 나라를 위해 살아가게 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