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글
  • 접속자(328)
  • 검색
  • |
  • 로그인
  • 회원가입

[소식지] 2018년 5월 1주 <5호>



❝소원상담센터 소식지❞
( 18-5-1 )

 
<1>   이 달의 상담실습란✍
[감정조절] (21)화 잘참는 법 좀  (bowjesus)   2017-11-03 (금) 12:39  309  
https://swcounsel.org/b/supervision-858

  어릴때부터 성격이 욱다혈질이라 조금만 화나면 친구 때리고 선배한테도 깝치고 대인관계가 너무 쓰레기 였습니다 현재 성인인 지금은 그나마 나아졌고 대인관계도 좋아졌지만 여전히 화 참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일하다가도 가끔 꾸중 들을 때면 갑자기 화나서 주먹 쥐어지면서 움찔하다 멈추고 미칠거 같습니다 이러다 진짜 큰일 저지를거 같아요
제 성격은 왜 이러는걸까요 왜 고칠려 노력해도 안되는 거죠 ; 사람 본성이라 어쩔 수 없는건가요
 

소원상담센터 이윤미상담사입니다 (관점적해석)

화가 날 때 단순히 화를 참으려는 것은 님 자신의 마음과 몸에 대해서의 충분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생기는 일입니다. 먼저 님이 왜 화가 나는가 이유를 분명히 알아야 바로잡을 수 있게 되고,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님이 말씀하신 사람의 본성에 관한 부분으로 사람의 본성에 대한 일반적, 심리학적인 이해가 아닌 성경적인 이해를 가지셔야만이 내가 이 부분을 나의 힘으로 이길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이것을 고치기 위해 진정 나를 도와주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을 찾게 되고 그 분을 믿고 따른다면 님은 이것을 고칠 수 있게 됩니다.

창세기39장에 요셉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형들에게 팔려 애굽의 시위대장 보디발의 종으로 팔려간 요셉은 거기서 보디발의 아내가 단 둘만 있을 때에 동침하자며 끊임없는 유혹을 합니다. 이것은 청년인 자신의 힘으로는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유혹이었지만 요셉은 그 때마다 하나님을 의지하였고 그럴 때 죄악을 이길 수 있도록 힘주시고 도우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자신의 정욕을 물리치고 나중에는 하나님의 큰 일까지 감당해내는 사명자가 되었습니다.

죄를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시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능력 뿐임을 성경에서 말해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도우심을 구할 때 생명의 성령의 법을 우리에게 주시어 우리가 우리의 죄를 능히 이길 수 있도록 도우십니다.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 7:18~8:2)

사탄은 이러한 하나님의 방법이 아닌 인간에게 다른 방법을 제시하여서 화를 다스리라고 합니다. 요새 세상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각종 심리학적인 방법(분노조절장애 치료법, 화 잘 참는법, 스트레스 다스리는 법 등등) 과 비종교적인 치료법(명상, 요가, 기체조, 힐링여행, 마음비우기 등등)이 바로 그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방법으로는 화를 다스릴 수 없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기에 사탄은 마치 도와주는 시늉을 하면서 더욱 더 사람을 미혹에 빠뜨립니다. 되지 않는 방법을 통해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하게 만들고 인간의 힘으로 세상 것을 의지하여 자신을 이겨내 보도록 부추깁니다. 잘 분별하셔서 진정 님을 도와주시려는 분을 의지하며 지혜롭게 극복해보시길 기원합니다.

<2> 이 달의 상담학 설교✍
19시89;8-14 우리의 삶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관리자)   2012-01-07 (토) 10:28  1373   
https://swcounsel.org/b/csermon-34   http://shchurch.or.kr/sermon2/321 (154)

1. 하나님은 온 세계와 사회와 교회와 개인을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나 자신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을 하려고 할 때에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나의 말은 내가 누구인지를 본능적으로 알기 때문에 나의 기준에 따라서 말하기는 매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알지 못하면 하나님에 따라서 말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예를 들어, 외국어를 할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외국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알지 못하면 그들이 뭐라고 말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 사람들이 하는 말을 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그 사람들처럼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그 사람들이 하는 말을 따와서 내가 하는 말로 한다면 그 말은 전혀 외국어 같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제대로 된 말도 아닐 것입니다.  코카콜라를 발음할 때에도 중국사람들은 고가고구라고 한다고 합니다. 자신들의 방식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그럴 수 있습니다. 원래 말하는 대로 하지 않고 자신들의 말하는 대로 말할 때 아무도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이 되어버립니다.
    하나님의 말을 하려고 할 때에도 하나님의 본성과 성품과 능력이 이해된 말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하나님과 상관없이 하나님의 말을 하려고 한다면 그 말은 하나님의 말이 아니라 내말에 불과한 것입니다. 주님에 대해서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이것입니다. 그분은 온 세계와 사회와 교회와 각 개인을 다스리신다는 것입니다. 8,9절을 읽어봅시다.   “8 여호와 만군의 하나님이여 주와 같이 능한 자 누구리이까 여호와여 주의 성실하심이 주를 둘렀나이다 9 주께서 바다의 흉용함을 다스리시며 그 파도가 일어날 때에 평정케 하시나이다”  주님은 우주를 무제한적으로 다스리시고 우리의 사는 지역을 다스리시며 우리의 삶의 세밀한 부분까지 다 다스리십니다. 하나님은 바로 그러하신 분이십니다.


2. 하나님은 개인의 구원과 삶의 환경과 관계와 영광받으심을 다스리십니다.
하나님이 우주와 환경과 우리의 삶을 다스리신다면 그 안에 있는 것은 너무나 더 쉽게 다스리시지 않으시겠습니까? 하나님이 위대하셔서 그 모든 것을 행하신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 속에 있는 것들도 역시 주님의 다스리심 속에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구체적으로 하나님이 우리의 구원과 삶의 환경과 관계와 영광을 받으심을 다스리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1,12절을 읽어보십시오.  “11 하늘이 주의 것이요 땅도 주의 것이라 세계와 그 중에 충만한 것을 주께서 건설하셨나이다 12 남북을 주께서 창조하셨으니 다볼과 헤르몬이 주의 이름을 인하여 즐거워하나이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들이 주의 이름을 인하여 즐거워한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또한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들로 인해서 주를 즐거워하며 주께 영광을 돌린다는 것으로도 해석될 수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삶에 대해서 이러한 영광을 얻기를 원하십니다. 그 영광은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으로 우리가 감사하는 것입니다. 그 모든 것에 대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그럴 때 그 모든 것들이 주님으로부터 이루어진 것임을 고백하고 인정하며 시인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께 영광돌림에 대해서 생각할 때면 항상 주변에 있는 모든 악한 것들을 머리에 떠올리기 마련입니다. 하나님이 주셨던 좋은 것들에 대한 감사를 하기 싫으니까 이미 우리가 변질시켜 놓고 파괴시켜 놓은 모든 악한 것들에 대해서 어떻게 감사를 할 수 있느냐고 말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원래 만들어주신 것은 너무나 좋고 아름다운 것들이었으나 우리가 그것을 망가뜨리고 파괴시켜 버렸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우리는 그것이 원래부터 그랬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저히 감사하고 영광을 돌릴 수가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원래부터 그랬던 것은 아닙니다.

3. 그래서 우리가 비난하고 불평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미국 프로그램 중에 미국인 가정에서 일어난 일들을 찍어서 올려놓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중에는 너무나 재미있고 우스운 장면들이 나오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 하나 이런 영상이 있었습니다. 부모님이 잠시 방에 나갔다 온 사이에 어린아이가 자기 방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 엉망이 된 방을 보면서 엄마는 어이가 없어서 아이에게 묻습니다. 누가 이 방을 이렇게 만들어 놓았느냐구요. 그러자 아이가 대답합니다. 이 방은 원래부터 이랬어요.
우리는 동일한 상황을 경험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너무나 좋은 것이었지만 우리는 그것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말합니다. ‘왜 이런 것을 주셔서 저를 슬프게 만드십니까! 차라리 주시지를 말지!’ 또는 이렇게도 말합니다. ‘제가 이렇게 만든 것이 아니라 당신께서 이렇게 만드신 것입니다. 원래부터 이런 상태였습니다’ 이로 인해서 하나님은 더욱 나쁜 분이 되고 애초에 좋은 것도 주지 말았어야 하는 분이 되어 버립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나님께 책임을 돌리는 모습은 오히려 측은하고 불쌍하게 여겨집니다. 그런 마음에서 나오는 모든 말이 스스로를 더 비참하고 구제불능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주님은 영광을 받으시는 분이시고 영광을 받으셔야 하는 분입니다. 책임과 비난을 받을 분이 아닙니다. 그 영광 중에 한 가지는 공의의 영광이 있습니다. 그 공의의 영광 자체가 또한 하나님께서 이 세계를 다스리신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13,14절을 보십시오.  “13 주의 팔에 능력이 있사오며 주의 손은 강하고 주의 오른손은 높으시니이다 14 의와 공의가 주의 보좌의 기초라 인자함과 진실함이 주를 앞서 행하나이다”
주의 능력과 주의 강한 손과 주의 높은 오른손은 그냥 장식으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모든 것이 행하는 일은 의와 공의입니다. 그것이 주님의 보좌의 기초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행한 모든 잘못된 일들이 결국 잘못된 결과로 나타나게 하시는 것이 주님의 의와 공의인 것입니다. 그러나 그와 함께 인자함과 진실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공의로우심이 온전히 우리에게 나타나지 않고 서서히 혹은 조금씩 이만하게 나타나는 것이 주님의 인자와 진실하심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님께 불평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고 오히려 우리는 주님께 더욱 영광을 돌려 드려야만 합니다. 공의로우심에 대해서, 그리고 인자하심에 대해서 우리는 끊임없이 하나님께 영광을 드려야 합니다.


4. 우리는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음으로 구원을 받고 그로 인해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만약 우리가 그렇게 할 때에 하나님은 우리를 세우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강하게 하십니다. 우리를 회복시키시고 발전시키십니다. 그래서 주님의 백성들은 주님의 공의와 인자함 속에서 채찍과 당근을 통해 강해지는 것입니다. 그로 인해서 우리는 더 크고 더 분명하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한 외국 대학 기말 시험에서 어떤 학생은 교수님이 낸 시험답안을 제대로 쓸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나름 꾀를 내어서 이렇게 썼습니다. ‘이 문제에 대한 답은 하나님만이 아실 것입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그러자 얼마 후에 교수님으로부터 채점된 답안지가 돌아왔습니다. 그 답안지에는 이렇게 써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백점을 맞으셨고 학생은 빵점을 맞았습니다. 해피 뉴 이어!’   우리가 우리 삶에 끊임없이 책임을 전가하며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우리는 점차 빵점을 맞아갑니다. 그러나 그 잘못을 고백하고 바꾸며 개선해 나갈 때 우리는 점차 백점을 맞아갑니다. 그렇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이며 그 공의가 이루어지도록 우리를 격려하시고 힘을 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인자하심입니다.  우리의 말 속에 하나님의 이러한 공의와 인자가 나타나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를 공의로 다스리실 때 불평하지 맙시다. 그리고 인내함으로 견디고 주님을 더욱 붙들어서 마침내 공의에 따르는 자가 됩시다. 그럴 때 주님의 인자하심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말 속에 하나님의 공의와 인자의 영광이 나타나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상담챠트
2.신체문제
3.정신구조
4.마음이해
5.변화과정

상담시리즈 현장실시간 학차신청 세미나

필독서1
필독서2


아리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06-08 (화) 07:42 2년전
'우리가 불평할수 있는 말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 공감하면서 받아 드리고 싶습니다.
주소 추천 0
눈부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6 (금) 02:48 2년전
아멘!
우리를 공의로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인내로 공의를 따르는 자 되길 소망하며 나를 통해 하나님의 공의와 인자하심이 나타나게 도와주세요.
주소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