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강기념으로 상대원 학생분들과 저녁식사를 함께 하였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지난 한 학기의 어려움이 눈녹듯 녹으며 유종의 미로 귀결되었습니다. 성경적 상담 자체가 상담의 한계와 심리상담의 한계를 넘어서는 것이기 때문에 끌고 가기가 무척 어려운데 잘 따라와준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계속해서 그 한계를 계속 넘어서서 상담을 우리사회에 전파하는 귀한 분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미처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에게도 감사를 드리며 다시 만나 뵙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한계를 뛰어 넘는다는 것이 그리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더 절감합니다.
그래도 창조자 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것을 잘 아시기에 하나님의 관점에서 벗어나지 않으려고 합니다.
무엇보다 성경적 상담의 도전과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게 되었고
성경적 상담의 무한한 영역을 연구하는 것에 대한 기쁨은 있을 것으로 유추되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성경적 상담을 알고자 한다면 가야할 길이 참 험난하겠구나 하는 생각도 잠시 해 봅니다. ㅎㅎ ^^
한학기 매우 유익한 강의 수고 많으셨습니다.
윤 홍식 교수님! 단감이
홍 시가 되어 가듯이 저희들도 어느새 성경적 상담에 물들어 진한 홍시가 되어 버린것 같습니다.
식 상한 심리적 상담이 아닌 우리 삶의 창조자 되시는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좋은 상담자가 되도록
더욱 매진하며 전진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3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