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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급 상담실습] 3-1) 성격이 너무 예민해요  

성격이 너무 예민해요 실명인증 받은 성인                                           

 

 

어릴 때부터 다혈질이었구요
사소한 일에도 금방 짜증나고 별일 아닌데 스트레스받고...
그렇다고 섬세하지는 않습니다만...

중딩때부턴 내가 너무 예민한 걸아니깐 성격죽여가며 착한척하면서 살아왔어요
그런데 이젠 그게 성격이 되버려 대학생인 지금은 주위 사람들한테 너무 착하다 순하다 무르다 라는 소리를 들어요
근데 속으로는 엄청 열받고 스트레스받고 있거든요

그렇게 성질을 꾹꾹 눌러가며 살아가니깐 너무 힘들어요
없던 아토피 알레르기가 생기고 만성두통에 생리도 매우 불규칙하구요

아 사람만나는 게 너무 싫은데 접촉이 적은 직업은 뭐가 있을까요??
꿈이 경찰이었기에 과는 경찰행정학과인데 사람만나는 게 진짜 짜증나요....
생각해보니 민원인 만나는 게 보통일이 아니잖아요...
(물론 친구들 가족들은 좋지만 새 사람을 만나는 게 너무 싫고 귀찮구요. 저랑 안맞는 사람과 대화하는 자체가 너무 피곤합니다. )
고치려면 너무 힘들고 그냥 세상을 피해사는 게 맞는 것같아서 질문남겨요
좋은 답변이 있으면 좋겠네요...
 
 
소원상담센터 이윤미 상담사입니다 (분석적 해석)
 
'짜증', '스트레스'라는 단어를 두번씩 사용하셨네요. 사람의 모든 문제는 마음의 문제로써 님의 문제는 단지 환경과 상황 때문에 일어나는 문제가 아니라 님의 마음의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짜증과 스트레스라는 단어를 잘 생각해보세요. 사람을 만날 때 왜 짜증이 나고 스트레스를 왜 많이 받으시는지 어떤 이유 때문인지 생각해보세요. 그속에서 어떠한 감정을 느끼는 지를 찾아내는 것이 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첫단주가 됩니다.

'성질을 꾹꾹 눌러가며 살아가니깐' 이라고 말씀을 하신 것을 보니 님은 사람들에게 원하는 님의 욕구가 있습니다. 사람의 고통은 처음에는 어떤 사건이 있었고 그것이 이해가 바로 되어지지않을 때 생겨나는 이해의 문제, 그 다음 그 이해가 되지않음으로 인해 발생하는 감정의 문제, 감정이 해결되어지지않을 때 몸의 문제로 점차 진행이 됩니다. 님은 현재 감정이 뭉쳐서 몸의 문제로까지 진행된 상태이며 욕구를 올바른 방향으로 바꿔야지만 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내버려둔다면 지금과 같은 악순환은 더욱 커지며 계속 진행이 됩니다.

'아 사람만나는 게 너무 싫은데 접촉이 적은 직업은 뭐가 있을까요??' 라는 문장 속에 님이 나아가야할 방향이 있습니다. 님은 꿈이 경찰이라고 하셨는데 님은 왜 경찰이 되고 싶으신가요?  경찰이 되고 싶다는 님의 꿈 속에 올바르고 진정한 목표를 찾으시는 것만이 이 악순환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열쇠이며 그 해결점은 님이 원하는 것을 버리고 반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님이 싫어하는 것을 극복함으로 해내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왜 나는 이것이 하기 싫은가? 나는 진정 무엇을 원하는가?를 생각하셔서 내가 원하는 욕구를 버리고 님의 계획 가운데 바른 이해와 그로 인한 소망을 가지신다면 이러한 감정들은 사라지게 됩니다.
 
'꿈이 경찰이었기에 과는 경찰행정학과인데 사람만나는 게 진짜 짜증나요...새 사람을 만나는 게 너무 싫고 귀찮구요. 저랑 안맞는 사람과 대화하는 자체가 너무 피곤합니다. 고치려면 너무 힘들고 그냥 세상을 피해사는 게 맞는 것 같아서 질문남겨요' 라는 말씀 속에 님이 감정이 많이 드러납니다. 짜증나요, 싫고 귀찮구요. 피곤합니다. 힘들다. 이런 부분들은 님의 욕구 때문에 생겨나는 감정들이지요. 님의 꿈을 생각해보세요. 경찰이 되어서 이루고 싶은 진정한 꿈은 무엇인가요. 위의 감정들을 가지고서는 내가 마땅히 바르게 해야할 일을 할 수가 없기에 님의 꿈도 이룰 수가 없게 됩니다. 님 자신의 인생의 계획과 목적을 다시금 생각해보셔서 바른 푯대를 정하시고 그 속에서 님이 해야할 일을 충실히 감당할 때 지금처럼 힘든 것만 느끼시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참 기쁨과 의미를 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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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07-29 (토) 18:38 7년전
욕구와 감정에 대한 설명이 너무 빠른 감이 있습니다. 실습에서는 아는 것을 잘 풀어낼 수 있도록 가르쳐 드립니다. 아는 것을 다 풀어버리면 모르는 사람은 어리둥절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알고 있지만 적절하게 이해시키고 적절하게 알려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신이 아는 것을 다 설명하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그러면 너무 어렵게 되기 때문입니다.

분석적 해석은 단순히 단어, 어구, 문장, 문단만을 집어내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재료를 통해서 적절하게 피상담자의 마음을 이해시키는 것입니다. 감정과 욕구 부분이 계속 반복되고 있기 때문에 적절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수정이 필요하겠습니다.

1단락. 감정표현
2단락. 감정에 대한 설명
3단락. 욕구에 대한 설명
4단락. 변화된 모습에 대한 설명

이러한 주제로 다시 수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두번째 단락에서는 욕구이야기는 빼시고 감정에 대한 설명으로 바꾸어 보세요.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08-04 (금) 15:24 7년전
소원상담센터 이윤미 상담사입니다 (분석적 해석)

'짜증', '스트레스'라는 단어를 두번씩이나 사용하셨네요. 사람의 모든 문제는 환경과 상황 때문에 일어나는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님이 표현하신 짜증과 스트레스라는 단어를 잘 생각해보시고 그 속에서 어떠한 감정을 느끼는 지를 생각해보세요  님의 감정을 알아내는 것 부터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됩니다.

'성질을 꾹꾹 눌러가며 살아가니깐' 이라고 말씀을 하신 것을 보니 님에게는 분노의 감정이 있네요. 사람의 고통은 처음에는 어떤 사건이 있었고 그것이 이해가  되어지지않을 때 생겨나는 이해의 문제, 그 다음으로 그 이해가 되지않은 것 때문에 생겨나는  감정의 문제, 감정이 해결되어지지않을 때 몸의 문제로 점차 진행이 됩니다. 님은 현재 감정이 뭉쳐서 몸의 문제로까지 진행된 상태입니다. 내버려둔다면 악순환은 계속 진행이 될 것이고 점차 커질 것입니다.

이러한 감정이 생기는 원인은 바로 욕구 때문입니다. '아 사람만나는 게 너무 싫은데 접촉이 적은 직업은 뭐가 있을까요??' 라는 문장 속에서 님의 원하는 욕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님이 원하는 것을 버리고 올바른 방향으로 바꿀때만이 감정은 사라지게 되고 그렇게 되면 님은 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꿈이 경찰이었기에 과는 경찰행정학과인데 사람만나는 게 진짜 짜증나요...새 사람을 만나는 게 너무 싫고 귀찮구요. 저랑 안맞는 사람과 대화하는 자체가 너무 피곤합니다. 고치려면 너무 힘들고 그냥 세상을 피해사는 게 맞는 것 같아서 질문남겨요' 라는 말씀 속에서 님의 꿈을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님은 왜 경찰이 되고 싶으신가요? 경찰이 되어서 이루고 싶은 진정한 꿈은 무엇인가요? 위의 감정을 가지고서는 내가 마땅히 해야할 일을 할 수가 없기에 님의 꿈도 이룰 수가 없게 됩니다. 님 자신의 인생의 계획과 목적을 다시금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바른 푯대를 정하시고 소망가운데 님이 해야할 일을 충실히 감당한다면 지금처럼 힘든 것만 느끼시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인생의 참 의미와 그로 인한 보람과 기쁨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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