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급 상담실습] 직장 동료들 사이에 성격문제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장성훈입니다.

직장은 기본적으로 일해주고 돈받는 곳일 뿐이므로 동료들과 꼭 친하게 지내야 하는 곳은 아닙니다. 그러나 님은 동료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시는 군요. 특히나 윗사람과의 관계를 많이 신경쓰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차별하고 무시하는게 기분 나쁘더라,,"고 말씀하시는 걸 보면 무슨 일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대인관계의 문제는 기본적으로 혼자해결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서로 함께 노력하면 좋지만, 상대가 별 관심이 없어할 때는 관계개선을 원하는 쪽에서 할 수 있는 것을 먼저 해야 합니다. 별르고 별렀다가 한방 톡 쏘아 주는 정도의 일처리로는 개선은 없다고 봐야죠.

일단 침착하시고, 내가 원하는 것과 그 윗분이 원하시는 것을 비교해 보세요. 님은 '차별'이나 '무시'를 안당하고 싶어 하십니다. 즉 '존중' 받고 싶어 하시는 거죠. 때꺼리가 없으면 하지 않는 고민입니다. 즉 먹고사는 문제가 왠만하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윗분들은 님께 별로 관심이 없어 보입니다. 그냥 평범하게 일을 잘하고 있으면, 대부분의 상사는 아랫사람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사고라도 치면, 난리를 치겠지만, 평상시라면 그냥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다시말하면 상사들은 그냥 어디서든 흔히 보이는 상사들 중의 몇분일뿐 특별한 점이나, 별 문제는 없어 보인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잘 생각해 보세요. "나는 왜 그들에게 존중 받고 싶어 하는지?", "그걸 통해서 내가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지?", "진급도 했으니, 뭔가 보여줘야 한다는 강박은 없는지?" 등등, 만약 또한번의 진급, 급여인상, 업무배치 전환 등과 같은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 관계개선 보다는 현재 담당하는 일을 열심히 해야합니다. 시간을 두고 꾸준히 열심히,,, 관계를 개선해서 뭔가를 얻어내는 일 따위는 님께서 사장님의 친척이 아닌이상 일어나지 않습니다. 

만약 구체적인 목표도 없는데, 막연히 관계를 개선하고 싶어하시는 것이라면, 인내를 가지시고, 꾸준히 인사를 열심히 해보세요. 시간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이제 입사하신지 1년 좀 넘은 정도면, 아직 서두를 때는 아닙니다. 한 3년 지나면, 한결 나아질겁니다. 그때까진 일이든, 인사든 일단 열심히 하세요. ~, 열심히 일한 업무 성과가 좋은 평가를 얻게되면, 아무도 님을 무시하거나, 차별하지 않게 됩니다.

전반적으로 잘하셨습니다. 다만 문제가 되는 것은 다음과 같은 표현입니다.
"직장은 기본적으로 일해주고 돈받는 곳일 뿐이므로 동료들과 꼭 친하게 지내야 하는 곳은 아닙니다. 그러나 님은 동료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시는 군요. "
방법론에서 배우셨듯이 '사랑하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랑이 부족하면 자연히 딱딱하고 거칠게 됩니다. 자동차를 운전할 때에 내가 탈 때에는 아무렇게나 운전할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을 태우게 되면 조심스럽게 운전해야 함께 타는 사람들이 힘들지 않습니다.

그 아래에도 약간은 좀더 사랑을 가지고 대해주면 좋을 표현들이 있습니다. 한번 다시 하나 하나 살펴보면서 그런 사랑의 부족을 다 제거해 보십시오. 정말 사랑의 마음으로 대안을 제시하려고 한다면 훨씬 더 좋은 상담문이 되겠습니다. 수정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장성훈입니다.

직장에서 동료들과 친하게 지내시고 싶어하시는네요. 항상 그러면 좋은 일이지만, 항상 그러기는 쉽지 않은 일이기도 하죠. 특히나 윗사람과의 관계는 늘 신경쓰시는 것이죠. 다들 그러니까요. "차별하고 무시하는게 기분 나쁘더라,,"고 말씀하시는 걸 보면 무슨 일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대인관계의 문제는 기본적으로 혼자해결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서로 함께 노력하면 좋지만, 상대가 별 관심이 없어할 때는 관계개선을 원하는 쪽에서 할 수 있는 것을 먼저 해야 합니다. 별르고 별렀다가 한방 톡 쏘아 주는 정도의 일처리로는 개선 보다는 오히려 악화시킬 수도 있으니, 다시한번 생각해 보시고요. 

일단 침착하시고, 내가 원하는 것과 그 윗분이 원하시는 것을 비교해 보세요. 님은 '차별'이나 '무시'를 안당하고 싶어 하십니다. 즉 '존중' 받고 싶어 하시는 거죠. 사실은 직장생활의 상황이 좀 좋아졌을 때 일반적으로 하는 고민입니다. 너무 힘들땐 사실 그 일 자체에 얽매여서 이런 것까지 신경쓰지 못하는 경우는 많으니까요.

윗분들은 님께 별로 관심이 없어 보입니다. 그냥 평범하게 일을 잘하고 있으면, 대부분의 상사는 아랫사람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사고라도 치면, 난리를 치겠지만, 평상시라면 그냥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다시말하면 상사들은 그냥 어디서든 흔히 보이는 상사들 중의 몇분일뿐 특별한 점이나, 별 문제는 없어 보인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잘 생각해 보세요. "나는 왜 그들에게 존중 받고 싶어 하는지?", "그걸 통해서 내가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지?", "진급도 했으니, 뭔가 보여줘야 한다는 강박은 없는지?" 등등, 만약 또한번의 진급, 급여인상, 업무배치 전환 등과 같은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 관계개선 보다는 현재 담당하는 일을 열심히 해야합니다. 시간을 두고 꾸준히 열심히,,, 업무능력이 중요합니다. 관계를 개선해서 뭔가를 얻어내는 일은 보통은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만약 구체적인 목표도 없는데, 막연히 관계를 개선하고 싶어하시는 것이라면, 인내를 가지시고, 꾸준히 인사를 열심히 해보세요. 시간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이제 입사하신지 1년 좀 넘은 정도면, 아직 서두를 때는 아닙니다. 한 3년 지나면, 한결 나아질겁니다. 그때까진 일이든, 인사든 일단 열심히 해보세요. ~, 열심히 일한 업무 성과가 좋은 평가를 얻게되면, 아무도 님을 무시하거나, 차별하지 않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