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도 병원가야하나요? 내공 걸게요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혹 이것도 병원가야하나 해서요
군대를 다녀오고 부터 그런 것 같습니다 조급해서 불안하게
항상 막 조급해지고 불안해지고 그러네요 그러다가 아무일도 없는데
갑자기 화가 막 올라와서 튀어 나올거 같더라고요 모 스트레스 싸여서 그렇다고 하지만
스트레스는 아니고 막 그러네요 군대 다녀온지 5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그러네요 자다가도
불안해서 몇 번씩 깨고 깨고 일어나서 심장이 막 뛰고 이게 안좋은건지 조금 불안해서요
이게 정신과를 가야하는건지? 근데 이런게 병원 기록에 남으면 안좋다는 얘기를 여기저기서
들어서 회사도 다녀야 하고 보험도 그렇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갈 수도 없어 안가자니 성격이나
몸이 더 심각해질까 심히 걱정이 됩니다 아시는 분은 자세히좀 알려주세요 ㅠㅠ
이제는 조급하고 불안한데 몸에도 영양이 있는거 같더라고요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732016.06.22. 10:15프로필 페이지 이동
병원에 가기에는 꺼림직하고 그렇다고 안가기에는 답답하다면 그 사이에 있는 상담을 권해드립니다. 사실 이런 증상으로 병원에 가면 약을 한아름 받게 될 것입니다. 불안함, 감정통제불능 등은 대개 진정제류의 약을 먹습니다. 그러면 제대로 일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생활에 어려움이 생깁니다.
핵심은 그 불안함을 없애는 것인데 그 불안함은 예민함에 기인합니다. 어떤 부분에 대해서 예민해지고 그것이 평안하지 않으니까 몸속에 아드레날린이 분비되어 심장이 뛰고 안정이 안되는 것입니다. 그부분이 무엇인지를 찾아서 그에 대한 생각을 다르게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 핵심이 과거 군대때문인지 아니면 현재 새로운 일에 대한 것인지를 확인해야 불안의 대상이 명확해지게 되고 그래서 마음의 평안을 찾게 될 수 있습니다. 오래 가면 몸에 영향이 있고 안좋으니(지나친 아드레날린의 분비는 몸 전체를 망가뜨릷니다), 빨리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야 하겠습니다.
참고가 되시기를 바라고 해결방법을 잘 선택하셔서 마음의 평안을 얻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