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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문제] 단발남자 교회  

*문제분류추가: #교회문제 #신앙문제


안녕하세요 저는 고1 여자입니다. 


제 남사친이 머리가 단발머리인데 제가 학교에서 남사친한테 전도겸 너 교회 같이 갈래라고 물어봤더니 간다고 해서 같이 교회를 갔어요. 

근데 교회선생님들이 남사친을 쫌 많이 쳐다보던데 이상하다 싶었는데 

교회선생님들 모여서 얘기하는걸 들었는데 남사친에 대해 얘기 중 이더라구요. 무슨 얘기 중인가 들어봤더니 머리카락으로 얘기를 하던데 

어떤 교회선생님은 남자는 머리카락이 길면 안된다. 어떤 선생님은 하나님은 남자가 머리카락이 길던 짧던 믿음과 성실이 좋으면 상관없이 사랑해주시고 지켜주신다 하시면서 의견이 팽팽하던데 

여자는 남자들처럼 투블럭이나 숏컷처럼 짧던 길던 상관 없는것 같던데 남자는 단발이거나 장발이면 교회에 가면 안되거나 예배하면 안되나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불공평하네요..

선생님들이 막 나쁘게 보시는것 까지는 아닌거 같은데 남사친을 괜히 교회에 대리고 와서 미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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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02-14 (일) 17:39 4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심정옥 상담사입니다.

하나님은 마음의 중심을 보십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외모와 겉모습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학생이 경험한 이 일속에서도 하나님과 사람의 생각이 정말 많이 다름을 느끼셨을 겁니다.

성경말씀에 예수님은 죄인이든, 고아, 과부, 어린아이, 약한자 등 어떤 사람도 차별하지 않으셨으며 모두 받아주셨습니다.

학생이 경험한 이러한 일은 앞으로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사람의 머리카락 색, 외모, 말투, 지역, 학력, 직업 등으로 사람을 판단해서도 안되고 선입견을 가져서도 안됩니다. 오히려 이 사건을 통해 학생분이 하나님의 생각과 시선이 무엇인지 배우고 생각해보면 좋겠네요.

젊은이들 사역하는 목사님들 중에 머리카락 염색도 하시고 청바지 입고 설교하시는 분이 많이 계십니다. 지금 선생님들은 말씀을 잘 몰라서 그런 반응을 보이는 것이니 넉넉한 마음으로 그냥 넘어가세요. 그리고 학생분과 남친의 신앙 건강을 위해서는 꼭 말씀의 기준을 갖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목사님들의 설교 영상, 성경공부, 개인성경읽기, 기독교서적 등을 참고해서 말씀공부를 꼭 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시고 도움이 필요하실때 언제든지 저희 상담실에 문의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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