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싫어서 일부러 나쁘게보이고싶어요
여태 데이트를해도 배려해주고 항상 더치페이였어요.
흔히들말하는 김치된장이런것과도 거리가멀고
오히려 차나명함내미는것들은 지들잘난게 내가잘난것도아닌데 내가왜 혹해야하지 싶어서 멀리했었어요.
군대나 생리 출산 이런문제도 되게 이성적으로 보고요.
근데 낙태죄폐지기사에 달린 글들이나 뉴스에 아기엄마들기사에 싸튀충은 0.1도언급안하는거나 유튭같은데 달린 댓글들. 가끔 택시타거나 마트같은곳가면 여자라고 무시할때. 제가미용전공해서 꾸미는걸 좋아하는데 밤에 편의점가러나와도 술집여자처럼? 좀 이상하게 보는것도 싫고 여태만난 남자들도 하나같이 잠자리 목적이었고..
참고로 저 긴치마나 스키니진만입고 구두같은것도안신고요 화장도 진하게안해요 흡연안하고 술클럽 싫어하고요.
여튼 이런게 반복되다보니 남자들이 싫어지고 흔히들 말하는 김치녀들한테 열불내는거보면 좋아서 차라리 나도 김치처럼 될까 라는생각도 하게되요..
상처받은사람만 힘든게 우리나라라서 차라리 상처주며 사는게 날거같기도하고요.. 메갈?같은애들처럼 뭐 아빠보고 한남충이다 그런정도도아니고 정신병은아닌데 그냥 싫어요ㅠㅠ
내가만날 남자중 저런애들이 있을거라 생각하면 더싫고; 그리고 야동보는것도 솔직히 이해안가고 좀 지능떨어진바보같다해야하나..
그래서 정도안가고 . 근데 길만나가도 반은남자잖아요ㅠ 어떻게 생각해야 스트레스안받고 살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