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자같고..기분이 엄청 더러워요
스트레스받는때쯤 한번씩 일어나는거같은데
지금은...아빠가 엄마한테 소리지르고 욕하다 때렸고 그때 심장이 쿵쿵댔고 아빠가집을나갔고 그후로 3일째?(3일내내 그랬단게 아니라 3일째되는날인ㄷㅔ 지금 급 그러네요)
이번엔 한 두달만인거 같은데 두달사이에 별일도 없었고 빨리감기도 안됐는데 오늘 지금.또 그러는거 보니까 혹시 이런 스트레스때문인가 싶기도해서요..
지금까진 신기하다..별거 아니겠지? 하고 지나갔어요. 혹은 내가 왕따당했던 과거 등의 트라우마로 그냥 정신병같은건가보다~ 하고 넘어갔고. 정신병원가도 약밖에 안주는거 아니까 가볼생각은 전혀안하거든요. 예전에 자해했을때도 병원갈생각은 없었고... 지금은 안하구요
무슨일이 있을때 스트레스로 그러는건지 아니면 다른이윤지.. 제가 귀가 멍멍할정도로 시끄러운 악기를 좀 다뤘어서요. 그게 원인일수도있나...?아빠가 전에 그렇게말하던데.
하여튼 첫째로 원인이 뭔지 알고싶구요.
정확한 증상은 갑자기 모든게 빨리감기한거랑 똑같이. 머리속이 빨리감기되는데 왜 너무빠르면 무슨말인지 모르잖아요? 딱 그느낌. 머리속이 조잘조잘 떠드는데 뭐라는진 전혀모르겠는... 머리가 아프지도않고 그냥 막 빨라요
머리만 빠른것도 아니고 온몸이 이상한데
나는 가만히 누워만있는데도 빠르고 다급한거같고, 지금 또 멈춰서 잘은 기억안나는데 나자신만 빠르고 남들은 아니었던거 같아요. 심장?갈비뼈?쪽이 살짝 답답하면서..빠르단말밖에 설명이 안되네요ㅠㅠ
둘째로 어떻게하면 좋을지 알고싶어요..
길게 가는것도아니고 5분, 길어도 10분은 안가는ㄱㅓ같은데 사실 이제는 자주있는일도 아니고 신경 안쓰려다가
한달반~두달만에 또 이러길래 일단 급하게 글 올려요..예전처럼 하루에한번씩 꾸준히 그러긴 싫어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