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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문제] 목사님 오랜만에 질문올립니다  

목사님, 안녕하세요? 예전에 여기서 상담을 받다가 그만두게 되었던 학생입니다.

기억하실지모르겠네요. 마지막에 ㅠㅠ 제가 좀...안좋게 얘기하고 끝냈던 것 같아서..

사실 죄송해서 가끔 홈페이지만 들렀다가 다시 나가고 그랬었습니다.

그때는 이해안되는게 너무 많았어서 그렇게 미성숙하게 해버렸는데.. 참 죄송합니다.

요즘 저는 청년부 사역으로 유명한 한 장로교 교회에서 영적인 리더들과 함께 훈련받고 있습니다.

말은 훈련이지만 사실 청년 한 사람 한사람이 하나님을 영접하고 영적으로 성숙해갈 수 있도록

돕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는데.. 거기서 제 리더와 함께 일대일 교제하며 제 이야기도 많이 하고..

그러면서 도움을 정말 많이 받고 있습니다.

(이름은 적을 수 없지만 건강한 교회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모두들 굉장히 성숙한 리더들이지만 그래도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이 참 많습니다.

리더들 탓이라기보다.. 제가 아직 마음을 많이 못열고 주저하는 부분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염치불구하고 이곳에 이렇게 질문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교회에서 복음을 찬찬히 여러번 다시 들으며 예수님을 영접하도록 도움을 받고 있는데

아직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 했습니다.

또, 정말 이렇게 도움도 받고 영적으로 공급도 받고.. 그러는데도

제 삶의 문제가 해결되지 못 하고 있어서 참 슬프네요.

오랜시간 주님을 믿으면 그 가운데에서 내 여러 문제들이 해결받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졌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주님외에는 없더라구요 우리가 우리 삶에서 문제들을 해결할 방법이..

 

제 마음에 큰 소망은 주님과 교제하는 기쁨을 누리며..제 모든 것을 털어놓으며 주님과 사랑하면서

그런 믿음생활하는 건데, 목사님도 아시겠지만 제마음에 피해의식과 분노가 부글부글 끓고있더라구요.

그래서 어떤 말씀을 해도 곧이곧대로 못 듣고 꼬아서 듣고..

그리고 참 큰 문제는 주님이 저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주님이 부활하셨고,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는 이야기를 수차례 들었는데

그것이 제 삶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 안 다가오는거예요.

정확히 말하면, 머리로는 내 삶과 직결되는 이야기구나 라고 이해는 되는데

마음으로.. 참 많이 닫혀있습니다.

한켠으로는 주님께 의지하고 싶고 주님 의뢰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외로운 제 삶에 그것만으로도 엄청난 변화를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또 한켠으로는 분노가 부글부글 끓고 억지로 좋게 생각해보려해도 잘 안되는 거예요.

주님은 지금도 날 위해 최선을 다 하고 계신다는데...머리론 그렇구나 하는데

마음으론 아닌 것 같고..주님께 마음터놓기가 너무 어렵고..

어떻게해야 제 마음이 주님께 활짝 열릴까요? 제마음하나 어떻게 하기가 어렵다니 ㅠㅠ 으휴...

주님이 날 이해해주시고 위로해주시고.. 내 마음의 분노 알아주시고..

또 제 마음에 가득찬 억울하다는 생각, 외로운 마음들 다 품어주시면 좋겠는데

그리고 정말 주님은 그런분이 맞다고 들었었는데 너무 안다가오고 여전히 기대고 싶지 않아요...

주님을 향한 분노와 원망도 저도모르게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님을 아직도 영접하고 싶지 않은 것 같아요.

죄문제 해결, 영생..이런 것보다도 저는 내 분노를 해결받는 것, 내 모든 삶 이해받는 것..

그런 것이 더 가깝게 다가오고 감사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분노로 가득찼었는데 주님께 해결받았다고 간증하는 분들보면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에고고..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ㅠㅠ 목사님..제가 아직 저도 저자신을 몰라서 못 쓴 것들이 많은데

어떻게든 문제를 해결해보고 싶은 마음에.. 또 제 마음의 문제를 더 잘 들여다보고 싶은 마음에..

염치없지만 이렇게 글을 올렸어요. 제 문제들을 해결받고 정말 주님이 날 이해해주시는 구나 라는 걸 깨달아서

더더 성숙한뒤에 나같이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도우며 살 수 있다면 정말 좋겠죠...ㅠ

답변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목사님!! 좋은 하루 되세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03-29 (화) 10:11 9년전
네, 어서 오세요. 언제든지 괴로움이 있을 때에는 이곳에 글을 남겨주시면 최선을 다해 대답해 드리겠습니다. 상담신청여부에 부담갖지 말고 어떻게 하든 하나님께 가고 그 속에서 은혜를 누리도록 도움을 주려는 것이니까 마음 편하게 털어놓으시면 좋겠습니다.^^

문제의 핵심은 감정이 너무 커서 일반적인 은혜를 못받는다는 것입니다. 깊은 바다속에는 햇빛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늘 어둡지요. 깊은 감정 속에는 많은 슬픔과 분노, 괴로움 등이 있어서 아무리 은혜를 비추어도 비추어지지 않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위로 올라가야 합니다. 깊은 바닷속에서 문제의 근원을 위로 올리고 햇빛을 받게 해서 마침내 물밖으로 나오게 하는 것이 성경적 상담입니다. 그렇게 되도록 상담속에서 그 마음의 깊은 것으로 내려가서 그것을 위로 올리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어떤 경우는 그 깊은 마음이 다른 어떤 것이 매여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배가 바닷속에 가라앉았다고 했을 때 들어올리면 들어올릴 수 있겠다고 생각하지만 뻘속에 묻혀있다든지 무엇이 걸려 있다든지 하면 올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와 같이 감정의 깊은 것을 위로 들어 올리는 것을 방해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야 합니다. 이전에는 이것을 하다가 말았던 것이구요.

글 중에 "그리고 정말 주님은 그런분이 맞다고 들었었는데 너무 안다가오고 여전히 기대고 싶지 않아요...주님을 향한 분노와 원망도 저도모르게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런 말이 있는데 올라오고 싶지만 올라오고 싶지 않은 마음, 이것이 문제입니다. 그것을 해결해야 잘 올라오게 되고 다시 밖으로 올라와서 물속에 가라앉은 배가 아니라 물위에 떠있는 배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래야 믿음의 항해를 할 수 있습니다.

이부분을 좀더 생각해 보세요. 왜 주님을 향한 분노와 원망이 많은가, 그렇게 된 사건이 무엇이며 그렇게 된 이유가 무엇이며 그렇게 하면서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시면 그 속에 답이 있습니다. 일단 혼자 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해드렸으니 해보시고 안되면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하세요.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고 더욱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신앙생활 하기시기를 기원합니다.
     
     
시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03-29 (화) 23:02 9년전
목사님 따뜻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답변 읽고 정말 제 마음에 주님께 올라오려다가도 제가 스스로 그 마음을 막고
다시 가라앉히는 그런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마음이 뭔지 제 스스로도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ㅠㅠ정말 답답하네요..
(상담받으면서 문제를 찾으면 알 수 있게 될까요? 요즘 학교 쉬고 알바하며 돈을 벌고 있어서
시간과 재정적으로 여유가 생겨서요..상담을 고려중입니다)
저도 잘은 모르겠지만 일단 생각나는 것은 다 적어보겠습니다
해도 안될것 같은 마음..주님의 은혜를 누리는 것이 너무나 아득하고 절대 안이루어질 것 같은 마음..이있구요
또, 제가 사람관계 특히 이성과의 관계에서 굉장히 기쁨을 많이 느끼는 편인데
하나님께 느끼는 것과 비교를 해보니..
하나님은 나를 판단하고 정죄하실 것 같고.. 화는 낼수 없으니 그저 계속 참고 계시는 것 같고..ㅋㅋ..
이성은 그렇지 않을 것 같고..
작은 인정과 관심에 많이 목마른데 하나님께는 이런 것을 느끼기 어렵구요..
또 어쨌든 하나님은 눈에 안보이시니까 제가 사소한 것 하나하나..다 공유하고 함께하기 어렵잖아요.
그래서 하나님이 제 일상과는 멀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러니 별로 제가 가지고 있는 문제나 어려움들에는
(주님께 죄송하지만ㅜㅜ)별로 도움...ㅜㅜ이 안될것같고.. 내 현실적인 삶과는 상관없는 분 같고...
쓰다보니 하나님께 별로 관심과 도움을 많이 못받았다고 제가 느끼는 것 같네요.
나에게 무관심한 하나님.. 내가 어려울 때 나를 내버려두신 하나님..
도움이 정말 간절했을 때 도움이 느껴지지 못했던 것..
너무 외롭고 힘든데 절망가운데 있는데 별로 손 쓰지 않으시는 하나님..
이 모든 과정은 내가 보는 관점을 바꾸고 내가 믿음으로 하나님을 이해해야 하는 것이니까 내가 잘못한 거니까
하나님께 뭐라 따질 수는 없는..ㅠㅠ 그래서 제가 마음을 먼저 닫게 되는..그런 마음들이 있는것 같네요.
성경 말씀에서는 주님이 굉장히 사랑이 많으시다고 나오잖아요
그래서 이게 현실에서 느끼는 것과 매치가 안되니까.. 말씀에도 분노와 의심만 가지고 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나 교회에서 조금씩 배우면서..어쩌면 제가 심각하게 오해하고 있는 것일수도 있구나 라는 생각은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아니 백퍼센트 제가 오해하는 것인데 내가 바보같아서 자꾸 주님 원망만 하는가보구나..
그런 생각이 들고 또 그러니까 나를 정죄하다보니 또 마음을 스스로 닫고..악순환 반복인듯 하네여 ㅠㅠ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03-30 (수) 10:12 9년전
전반적으로 감정이 너무 많이 있어요 그 감정의 핵심에는 하나님께 기대하는 욕구가 너무 크구요 하나님께 인정과 관심을 받고 싶어 한다면 그건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하나님으로 대치한 것뿐이에요 하지만 하나님은 그런분이 아니거든요 대통령을 생각해보세요 대통령과 놀고 싶고 나만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고 대통령과 대화도 많이 나누고 싶다면 그건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인형으로 생각하는거에요 하나님도 역시 자신의 욕구의 대상이 아니고 나의 경배와 예배의 대상이세요 그렇게 하나님을 바라볼때에 하나님의 계획과 능력을 알게 되지요 다른 은혜도 깨닫게 되구요 이러한 마음의 변화가 감정적인 데에서 지식적인 것으로 바뀌고 지식에서 의지로 바뀔 때에 하나님께 온전한 모습으로 나갈 수 있어요 하나님을 욕구의 대상으로 생각한다면 오히려 하나님으로부터 계속 멀어지는 거에요

이러한 변화를 반드시 이루어야 하는데 교회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받아도 좋겠고(대신 모든 얘기를 다 해야겠지요), 그것이 어렵다면 저희에게서 상담을 받아 보세요 상담은 전문상담 이외에 인턴 상담도 있으니까 동일한 주제로 계속 자매님을 설득하고 격려하고 다시 욕구로 돌어가지 않도록 인도해줄거에요 지금 시간과 물질적인 여유가 있다면 빨리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세계를 맛보세요 올바르게 하나님으로 가까이 가면 갈수록 몸과 마음이 따뜻해질것입니다 힘을 내세요
     
     
시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03-31 (목) 12:21 9년전
감사합니다 목사님ㅜ도움이 정말많이 된것같습니다.. 좀더 고민해본후에 상담을 신청해보도록 하겠습니다!
mila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05-22 (일) 05:26 9년전
안녕하세요?
저도 한 말씀드리고 싶네요.

자매님이 한 말 중에 "제가 사람관계 특히 이성과의 관계에서 굉장히 기쁨을 많이 느끼는 편인데
하나님께 느끼는 것과 비교를 해보니.. " 라는 표현을 하셨는데 사람의 관계도 기쁨을 얻기까지는 서로 간의 신뢰가 있고 감정의 교류가 있어야 기쁨을 느끼게 된다고 봅니다.
하나님의 사랑도 믿음이 있어야 깨달아질 수 있죠. 지금 자매님은 자매님께 다가오시는 하나님을 자신의 감정으로 계속 밀어내고 있네요. 하나님을 향한 모든 부정적인 감정들은 자매님의 채워지지 않는 욕구로 인한 마음 속에 있는 생각들 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분노와 원망에 마음을 빼았겨 계속 악한 쪽으로 말려 들어가지 말고, 자신은 자신의 삶에 대해서 얼마나 충실했었는가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로 삼아보면 어떨까요?

하나님은 교회와 영적인 사역자들을 통해 자매님을 향해 계속 말씀하고 계시는데 자매님은 그 분을 향해 마음의 문을 열지 않고 있습니다.
이성 간의 사랑도 누군가가 사랑을 고백해 오면 그것을 받아들일 때만이 사랑하는 관계가 되고 그 사랑하는 사람에게 온 마음이 집중되고 충실하게 되듯이, 하나님에게도 그렇게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음의 문을 열고 그 분을 영접하시면 그 분이 얼마나 자매님을 사랑하고 돕는 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문밖에서 문을 두드리고 있는 예수님을 그린 성화를 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그 그림에 그려져 있는 문은 밖에서 열 수 있는 문고리가 없죠.
그 문은 안에서 만이 열 수 있어요.
하나님이 두드리는 마음의 문을 열어줄 수 있는 사람은 자매님 당사자뿐이지요.

이 그림은 요한계시록 3장 20절을 표현한 것입니다.
"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

먼저 믿으면 이해하게 되고 깊으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고 감사하며 기뻐하게 되지요.

하나님의 사랑에 흠뻑 젖는 자매님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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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31 0 11506
3844 성문제 야한생각이 들면 몸에서 열이 굉장히 많이나는데 정상인가요? 1 성경적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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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31 0 9008
3843 가정문제 인생이 힘들어요ㅠㅠ 1 꿈꾸는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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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31 0 7883
3842 자해 자해 그만하고 싶어요 1 계절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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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30 0 7098
3841 연애문제 여자친구랑 헤어졌어요 1 kellysow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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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30 0 6614
3840 우울증 삶이 가닥이 없습니다. 1 이명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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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30 0 10453
3839 스트레스 게임중독치료 1 Kat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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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5 0 9460
3838 학교문제 안녕하세요 ㅎ 고 1 여학생 입니다..ㅠㅠㅠㅠ 1 이명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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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5 0 8298
3837 자아관 중2 성격 고민 들어주세요. 급함 1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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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5 0 7826
3836 연애문제 짝사랑 성공한것같은데, 실패한 기분 1 성경적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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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4 0 6502
3835 우울증 아무 일도 없는데 우울해요. 1 shal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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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4 0 10206
3834 우울증 불쾌한 기억이 계속 떠오름 1 계절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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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2 0 8403
3833 자아관 제 자신이 너무 싫어요. 1 kellysow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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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2 0 7323
3832 자ㅅ충동 편하게 죽음 1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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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1 0 11026
3831 불안증 조금 긴 글이지만 저 좀 도와주세요. 1 꿈꾸는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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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1 0 13838
3830 자아관 인생상담입니다.. 1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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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9 0 7632
3829 가정문제 중간고사 다 빵점인데 어떻하죠.. 1 성경적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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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8 0 7547
3828 대인기피 대인기피증 약 1 꿈꾸는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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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7 0 7148
3827 대인관계 어렸을땐 다 이러나요? 1 Kat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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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7 0 8519
3826 공황장애 협심증? 공황장애? 1 kellysow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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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7 0 7545
3825 게임중독 게임을 그만하고 싶어요. 1 shal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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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7 0 8379
3824 신체문제 질문 말을 잘 못해요. 해결법 찾아주세요. 1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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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6 0 10989
3823 우울증 우울증인것 같아요 1 이명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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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6 0 17750
3822 우울증 의사선생님이 집에 있지말고 밖에 있으래요 1 계절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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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5 0 7509
3821 강박증 다른사람과 다른 미로같이 매우복잡한 강박사고 1 계절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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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1 0 8970
3820 연애문제 우울증이 의심되는 남자친구가 이별 통보 했어요 1 이명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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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1 0 12581
3819 우울증 사는게 별로 즐겁지 않은거같아요 1 Kat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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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1 0 9328
3818 진로문제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할지 결정이 서지 않습니다. 1 성경적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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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1 0 8243
3817 대인관계 조그마한 실수에도 하루종일 신경쓰이고 1 kellysow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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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1 0 8853
3816 공포증 시선, 발표 공포증 1 꿈꾸는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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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0 0 7146
3815 대인관계 인간관계! 1 shal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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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0 0 7268
3814 자아관 성격 컴플렉스 1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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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0 0 7108
3813 직장문제 직장 내 후임이 무시하는 경우도 있나요? 1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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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03 0 6971
3812 우울증 뭐 때문에 우울한지 모르겠어요. 1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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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03 0 11046
3811 가정문제 엄마가 갑자기 화가 난 것 같아요 1 성경적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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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03 0 8176
3810 우울증 정신병원에 가봐야하는 걸까요 1 꿈꾸는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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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03 0 12518
3809 대인기피 우울증 대인기피증 시선공포증 불안장애 1 Kat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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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03 0 16769
3808 우울증 제 정신이 점점 무너지는것같습니다 1 kellysow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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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03 0 9806
3807 꿈해석 엘리베이터 나오는 꿈만 꾸면 1 이명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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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03 0 8515
3806 불안증 가정폭력으로 인한 불안 증세 1 계절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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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6 0 7478
3805 스트레스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해요 1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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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6 0 9968
3804 대인관계 친구 전화로 위로해주는 법 1 성경적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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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6 0 7692
3803 우울증 처음느껴보는 기분인데.. 우울증인가요? 1 kellysow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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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6 0 9634
3802 알콜중독 알콜중독 입원에 대해서요 1 이명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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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5 0 10187
3801 불안증 너무 불안해요 1 Kat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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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4 0 11593
3800 자아관 제가 너무 나쁜사람같아요 1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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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4 0 7068
3799 성문제 고등학생 딸아이 성문제 1 윤에스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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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1 0 12012
3798 조현병 어떤 이유로 사람들이 너무너무 싫어졌어요 1 계절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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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9 0 6024
3797 대인관계 네 참 그렇네요 1 성경적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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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9 0 7814
3796 우울증 어머니 우울증 1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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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9 0 11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