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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 남사친 생기는 방법(?)  

*분류에는 대표증상을 적어주시고 나머지 세부증상은 다음 목록에서 해당되는 문제 앞에 #을 붙여주세요(예: #관계단절).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세요.

[3급_이해문제] #대인관계 #학교문제


[2급_감정문제]  #트라우마

[1급_신체문제]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제가 올해 중삼인데 소심해서 남사친을 5학년 이후로 한번도 안만들었어요 그리고 약간 트라우마 같은게 있어서..
근데 올해는 꼭 다같이 두루두루 지내고 싶은데 새학기에 남사친 어떻게 사겨요?(진지하고 자세히좀..ㅠ심각해요ㅠ)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20&dirId=2001&docId=3520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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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4-03 (금) 23:18 4년전
<극본적 해석>

https://swcounsel.org/b/register4-1076

https://blog.naver.com/his_grace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심정옥상담사입니다.

글을 적어주신 학생의 글속에서 비교적 여자 친구와의 관계에는 문제가 없는데 유난히 남자친구들에 대한 어려움이 있네요. 그 이유는 초등학교 5학년에 경험한 사건이 트라우마가 되어 부정적인 생각과 마음의 벽을 만들게 되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남자아이들과 게임도 같이 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며 대화할 수 있겠으나 이러한 방법보다 좀 더 근본적 해결책이 학생에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것은 학생의 마음과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먼저는 학생의 마음을 살피시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학생의 마음속에 사로잡고 있는 트라우마는 이해되지 않는 상태로 좋지 않은 감정만 만들어 냅니다. 그래서 이러한 사건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생각해보면서 마음정리를 한다면 고통의 사건도 나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고, 좀 더 타인을 이해하는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결국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이러한 학생의 마음을 먼저 정리하고 건강한 상태가 된다면 좀 더 건강한 마음으로 남자 아이들에게 다가 갈 수 있습니다. 학생의 마음이 트라우마에서 극복되지 않고 불안한 상태로 남자 아이들에게 다가간다면 부정적인 선입견, 불안감, 긴장감 등으로 인해 자연스럽지 못하거나 어색하게 행동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학생의 마음이 건강해지면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는 넓은 마음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관계에 대해 집착하는 마음도 사라지게 됩니다. 친구의 수에 집착하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친구들, 함께 하고 싶은 친구들, 사랑스런 친구들’ 로 변할 수 있습니다. 대인관계의 성공은 친구의 숫자로 판단할 수 없습니다. 마음을 나누지 못하는 수많은 친구들은 언젠가는 떠나게 되지요. 한명이라도 내 마음을 진실하게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친구를 가진 것이 더 행복한 사람일 것입니다.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가족과 친구들에게 고민을 나눠보세요. 혼자 해결하기에 어려움이 있으실 때에는 저희 상담실의 유료상담과 (주)휴온스글로벌에서 제공하는 무료 상담이 있으니 도움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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