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신체적인 활동을 하다보면 정신이 멀쩡합니다
수영을 하거나 축구 또는 헬스와 같은것들을 할 때는 잠이오지 않는데 이상하게 책상 의자에 앉아있기만 하면 잠이 미친듯이 쏟아집니다.
이게 의지의 문제다 하실수도 있겠지만 제가 반드시 집중해서 들어야겠다 마음먹은 강사님의 강의도 앉아서 듣다보면 이겨내지못할 잠이 쏟아집니다.
제 몸에 부족항 영양성분이 있는걸까요?
아니면 일종의 병인가요?
이를 극복할수있는 방법 없을까요?
'이상하게 책상 의자에 앉아있기만 하면'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이 부분에 관해 님에게 감정이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마음의 문제이기에 원인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고 그에 따른 방법을 적용해나가야지 치료가 가능합니다. 이 부분에 좋지않은 감정 있기에 잠이 오는 것인데 이 감정을 처리하지않고는이 문제는 결코 끝나지 않습니다. 즉, 단순한 의지로는 마음깊은 곳에 있는 문제를 대응할 수 없습니다.
그러하기에 님의 감정을 살펴보는 것이 우선이 되므로 '만약 잠을 자지않으려고 노력을 한다면 님은 어떤기분이 드시나요? 잠을 깨려고 노력할때 이겨내야한다고 생각을 할때 어떤 감정을 느끼시나요?' 감정에는 미움,분노,절망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앉아있을 때 님에게 느껴지는 이 감정을 극복하지 못하기에 다시 잠이 들게 되고 결국은 잠을 이겨낼 수 없는 것입니다.
이 부분의 감정을 생각해보시고 '나는 자리에 앉아있을 때 왜 이런 감정을 가지는가?'를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그러한 감정을 느끼는 데에는 추구하는 마음의 동기가 있기에 있기에 나타납니다. 우선은 이렇게 문제의 원인을 찾을 수 있고 그 다음단계로 나아가 님의 근원적인 마음을 더 들여다보게 됩니다. 이런식으로 치료가 가능하니 길이 없는 것이 아니니 힘을 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