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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남성 동성애 상담  

안녕하세요. 이번 해에 25세 된 청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동성애 상담을 받고 싶어 이렇게 문의합니다... 저는 지금 우울증치료하느라 항우울제와 정신보건증진센터에서 인지치료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왜 이 심리상담사한테 동성애에 대하여 얘기를 안하느냐고 생각하실텐데요..이 심리상담사가 여성분이시기도 하고 저가 우울증 치료가 점점 나아져가고 있다고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동성애는 차마 다른 분에게 상담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사실 부끄럽게도 저는 교회를 다니고 있습니다. 교회다니면서 매번 동성애에 대한 죄책감이 많았습니다... 목사님한테도 얘기를 못 드렸고 저 또한 말하기 굉장히 부끄러웠습니다.......저는 원래 성적인 얘기를 어릴 때부터 안 했습니다. 고등학교 때에도 별 얘기를 안 했구요... 고등학교 2학년 때 쯤....저에게 첫 동성애에 대하여 흥미가 생겼습니다. 제 친구 중에 한 명이 제 얼굴을 잡고 갑자기 자기 입술을 제 입술에 부디치게 할려고 한 것입니다... 그 때 당황해서 저가 힘을 써서 자리를 피했습니다. 근데 그 날 이상하게 가슴이 두근 두근 거리더라고요....그 친구랑 저랑 기숙사 생활을 하다가... 저가 그 친구 방에서 자게 되었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그 친구얼굴이 굉장히 멋있어보였습니다... 입술도 말이지요... 그래서 어떨결에 그 친구가 자고있는데...저가 그냥 그 친구에게 키스를 한 것입니다.....잠깐 1초의 시간동안 키스하면서 친구가 자고 있는데 깨면 어떡하나.. 등...여러 생각이 오가고 했습니다.. 키스를 마치고....별 감정이 없다고 느껴져서.....방 밖으로 나가버렸습니다.

그 뒤로 20세가 되어 저는 일을 하러 갔습니다...저가 일을 하고...제 직급이 높아지고... 제 밑에 실습생이 들어왔습니다... 어느날 저가 야한 동영상을 보면서 자위행위를 하다가..그 실습생이 제 방에 들어와서 제 자위행위를 목격했습니다... 근데.. 전 빨리 치우고.. 다시 인사했다가.. 그 실습생이 제 방에 들어와 침대에 누운 것입니다.. 그래서 그냥 저도 옆에서 누워있다가 그 애가 어깨 아프다길래 어깨 좀 주물러줬습니다. 그러다가..그 애의 거기가 제 몸에 닿았는데..엄청..발기가 되어있더라고요.....좀 놀랐다가... 저도 모르게 그 아이와 항문 관계를 아니고.. 그냥 입과 손으로 첫.. 동성간의 성적인 관계를 맺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몇 일이 지나고..점점 저랑 그 친구는 일이 끝나면 같이 섹스도 하고....그렇게 거의 1년이란 시간을 같이 지냈습니다. 거의 이틀에 한번.. 한 것 같습니다. 섹스는 저가 항문으로 한 적은 없습니다...그렇게 해서 동성간의 성관계가 극에 달하고... 그 뒤로 저는 휴가기간에 교회에 나갈 기회가 되었습니다.. 교회에 가서 예수님의 복음말씀을 듣고 나니... 저가 엄청 죄인이고.. 저가 지옥에 갈 수 밖에 없는 사람이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특히 성적으로.... 예수님이 절 위하여 죽으셔서...제 죄를 도말하셨는데... 그로 인해 저는 천국에 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는데...정말 하나님께 회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복음을 저가 알게되고..저는 새로운 삶을 살아갔습니다. 저가 천국에 갈 수 있는 소망을 갖고 1년 동안..동성과의 성관계를 맺지 않고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불행하게도... 제 밑의 외국인 직원분이... 저에게 다가와 성적인 관계를 맺자고 한 것입니다.. 저는 거절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은... 저에게 자신의 성기를 닿으며 저를 유혹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안 하겠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복음 이 후에  또 성적으로...죄를 범했 던 것입니다....아... 너무나 저는 죄책감도 심했습니다.... 복음의 말씀으로 다시 시작하고 했습니다.... 또 성적으로.. 죄를 지으니까요...

그 뒤로...휴가 때마다... 여러 남성들과... 성적인 관계를 맺었습니다...성적인 관계를 맺으면서 저는 성병 검사를 계속 받았습니다. 다행히 병에는 안 걸렸더라고요... 왜냐면 전 항문관계는 안 맺었기 때문입니다... 또...저가 동성연애자들이 사용하는 어플이 있습니다.. 이 어플은 거의 그냥...번개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하루는 이걸 다운 받았다가.....다른 동성연애자와 관계날짜를 잡기도 하고... 또 어떤 날에는 찜방에 같이 가자고 하고... 그런데.. 하루 다운 받고 몇 시간도 채 안되 이렇게 살면 안된다고.. 또 어플을 지우고..또 깔고..지우고...매번 반복이 되었습니다..

이런 생활을 하다가...저가 하나님 앞에서 아무런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것 같아....저가 말씀과 기도와 교제로 저가 엄청 노력을 했습니다... 그래서...동성간의 성관계를 안 한지 8개월이 넘었습니다..

제 자신을 말씀으로 치유하고자 정말 노력을 했습니다.. 하지만 말씀이 부족해지거나 소홀히 하면 다시 성적인 욕구가 올라와서 첨에 저랑 번개할 동성연애재를 찾다가...다시 맘 바꾸고...저 혼자서 자위행위를 합니다.. 자위행위를 하고 나면...이 짧은 쾌락인데...내가 또 범죄할러고 했구나..하며 생각이 듭니다..그래서 저가 운동을 추가로 할러고 했습니다.. 사실...저도 상담심리학 공부를 했던 사람이라.....성욕의 방출은 식욕,수면욕,관계욕,운동욕 의 비례에 따라 달라진다고 합니다...성욕을 없앨러고 하니.. 식욕과 수면욕이 엄청 늘어나 살이 찌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성욕을 자위행위로 풀고나면..식욕은 감소가 되고... 수면은 정상화가 되었던 것입니다. 이로써 저가 성욕이 올라오면.. 주로 자위행위를 하는데요... 문제는 자위행위를 하면...저가 게이포르노를 본다는 것입니다... 여성이 나온 포르노를 보면....여성에게도 똑같은 성적인 욕구를 느낍니다.. 하지만 저가 게이보다 무서운게 여성입니다. 여성과 성관계를 맺거나 하면..임신이나 사귀거나..그런 책임이 따르게 되니까 조금 무섭더라고요... 남성과 관계를 맺으면..서로 좋아하는 분위기를 잘 알고..또 가벼운 만남을 하니..좀 더 편하더라고요..그래서 게이포르노를 보면서 자위를 하곤 합니다.. 자위를 마치고 나면 다시 공부나 여러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저가 고민이 됩니다.. 매일 자위를 할수 없는 노릇이고...자위하고 나면 쉽게 피곤해지고..그러는데 말이죠... 그래서 저가 이러한 일을 어떡할지 참 고민이 됩니다... 저가 어떡하면 이런 관계를 벗어날 수 있을까요.... 그래서 저가 결혼을 꿈꾸어습니다..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죠..저도 여성과 사랑해서 자녀들도 갖고 싶고...그러고 싶은데...지금 결혼하면 안되는 사정입니다....결혼하면..내 와이프와 성관계를 맺으며 성욕도 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지금 안 되니...참.. 어찌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여자친구를 사귄다고 해서 바꿔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여자친구를 사귀면...저가 계속 챙기거나 신경써야할 일이 많을 것입니다..저가 지금 일이 많아 그렇게는 잘 안 될 것 같아...사귀고 싶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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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5-01-21 (수) 10:22 9년전
이미 남성에게 키스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그 이후의 악순환과는 상관없이 왜 맨처음에 그런 생각이 들었는가를 알아내야 합니다 대개 본인은 모르기 마련이기 때문에 다른 영역을 살펴서 찾아내야 합니다 이것을 현재 문제의 악순환을 막기 위해 '미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더 깊은 수준에서 '밀고' 선순환이 이루어질 높은 수준에서 '당기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밀고 당길 때 효과적으로 이 문제에서 나올수 있습니다

인턴상담에서는 더 깊은 수준에서의 미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더 높은 수준에서의 당기는 것만 할테니 인턴상담사와의 상담시간을 통해 더 높은 수준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만을 나누어보세요 그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전문상담에서만 밀고 당기는 것이 가능하니까 나중에 필요하다면 생각해보세요 저희 상담학교가 도움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스카이1 이름으로 검색 2015-01-21 (수) 11:16 9년전
* 비밀글 입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5-01-21 (수) 20:57 9년전
어쩌면 정말로 단순 호기심에 시작한 불장난이 이젠 돌이킬 수 없이 커져버린 산불이 되어버린 지도 모릅니다. 이제 다시 그것을 원상태로 돌리기 위해서는 아주 당연한 것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인턴상담사님과 함께 이야기 할 선으로 당겨지기 위한 주제는 두 가지 인데 하나는 남성을 전혀 성적이지 않은 대상으로 대할 때 느껴지는 것이 무엇인가 하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전혀 음란물을 보지 않으려고 할 때에 느껴지는 것이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두 가지 해결책이기도 한데 하나님을 의지해서 남성을 단지 성적인 대상이 아닌 정상적인 남성으로 대하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전혀 음란물을 보지 않으려는 것입니다. 인턴상담에서는 첫 번째 것만 다룰 것입니다.

상담이 인턴상담으로 시작되었기 때문에 더이상 비밀글을 사용한 코멘트작성은 불가하며 이후의 내용은 인턴상담사님과 나누어주시기 바랍니다. 힘을 내셔서 하나님의 변화시키시는 은혜를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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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왕따 왕따당할때, 저 투명인간취급했어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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