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에 무뎌지고 기억이 오래가지 않을 때 안녕하세요! 현재 25살 대학생입니다 교환학생 갔다가 올해 초에 돌아와서 인턴하고 이번에 다시 여행을 갔다왔는데요 다름이 아니라 교환학생할 때까지만 해도 엄청 기억도 생생하고 기억력도 괜찮았던 제가 올해 4~5월부터 갑자기 기억력이 너무 안좋아지더니(치매인가? 싶을 정도로 이름 같은거도 5초 전에 들었는데 까먹음 - 공부 및 학습력은 그래도 괜찮음) 감각에도 무뎌진 느낌이 들어요 약간 여행에서의 좋았던 기억이나 감정 등도 쉽게 쉽게 휘발되는 느낌이고 사람이 되게 많이 건조해진 느낌이 드는데… 어떤 이유 때문이 있을까요? 인턴 중에 하나는 정말 하기 싫은데 꾹 참고 앉아서 했던 업무들이 많이 있는데 이런 것들이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을까요? 6~7월 정신적으로는 괜찮은데 그냥 일 및 출퇴근이 좀 힘들긴 했습니다 스트레스는 많이 받진 않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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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35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프로필 더보기
다른 어떤 신체적 원인이 없다면 힘든 업무들로 인해서 무기력이 생겼고 그로 인해 감각이 무뎌진 상태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스트레스가 심하지 않았어도 자신이 가진 의식이 힘들고 어렵게 느껴진다면 신체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고 그에 맞게 대응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현재 자신의 삶 속에 의미 있는 목적과 소망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교환학생 때에는 소망에 넘쳤다가도 여행하고 돌아와서 일상을 살아야 할 때 우울해진다면 그 문제를 해결해야 하겠습니다.
다음 우울증 상담과정을 살펴보세요.
1. 자신이 우울한 마음을 갖는 이유를 살펴본다.
2. 삶 속에서 생기고 있는 어려운 일들의 유형이 무엇인지를 생각한다.
3. 그 속에서 구체적인 괴로운 감정이 무엇인지를 깨닫는다.
4. 그 감정 속에서 자신이 추구하고 있던 욕구가 무엇인지를 이해한다.
5. 이루지 못하는 욕구를 추구하지 않고 이룰 수 있는 소원에 따라서 행할 때 마음이 어떤지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