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인데 타지로 이사와 전학을 왔어요 근데 우울증이 생긴것같아요 증상이 진짜 심각해서 계속 등교거부 하게돼고 그래서 다시 전학교로 돌아갈려고 전학교에 자리남냐고 물어봤는데 티오가 없대요 ㅋㅋㅜ 마지막 희망 마저 무너지고 지금 학교는 진짜 못다니겠어요.,, 중학교 자퇴하고 검정고시치면 후회많이 할까요 진짜 너무 힘들어요 답이 없어요 그냥 ㅠ 제인생은 실패작이에요~~ 다음주에 우울증 테스트 예약해놨는데 다른애들은 열심히 시험공부 하는데 전 지금 뭐하고있는지도 모르겤ㅅ고 진짜 자 살 충 동 ㅈ되네요..ㅎㅎ 하
우울증에 등교거부와 다시 이전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과 죽고싶은 충동까지 일어나는 악순환을 일으키는 근원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여기서 바로 잡아 주지 않으면 마음은 걷잡을 수 없이 이상한 방향으로 치닫게 됩니다. 자퇴하고 검정고시 친다고 해서 해결될 게 아닙니다. 그럴 때 지금 당장은 해결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또 다른 문제들이 님을 기다리고 있게 됩니다.
그러나 그 요소를 찾아 바꿔주면 학교 문제가 해결되어 성적도 향상되고 인생 문제 해결에 적극적이 되며 적응력이 좋아져서 쾌활해지고 모든 것이 자리를 잡을 뿐 아니라 더 좋은 길로 들어서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중간에 단추가 잘못 끼워져서 그런 것이니 그것을 찾아서 제대로 끼워주면 모든 것이 자리를 잡게 되니 걱정 마시고 그것이 무엇인가를 찾아보세요. 문제가 잘 해결되어 모든 것이 자리가 잡혀 즐거운 학교생활 그리고 의미있고 가치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