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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열] 정신병이 있습니다 어떤 병인지 알고싶어요  

정신병이 있습니다 어떤 병인지 알고싶어요     
 

저는 지금 사회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정신병을 앓고 있습니다

주위에 정신과가 없어서 생각을 않고있다가 도저히 견디기 힘들어 날 잡고 터미널에 있는 정신과에 가기전에 대충 어떤 종류의 병인지 알고싶어서요

증상을 말해보자면 저는 매번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됩니다

특정한 날(연예인의 생일이라던지) 제가 나중에 ''이때 내가 새로 인생을 시작했지'' 바로 떠오를수있는 날짜여야하기때문에 특별한 날짜를 찾아서 새 인생을 시작하게됩니다

새 인생을 시작하는 방법은 19일이 특별한 날이라치면 19일이 올때까지만 기다리고 의미없이 실패한 인생으로 하루하루를 버리고 19일이되면 침대에 눕습니다 누워서 눈을 천천히 감습니다

이때 눈을 감을때 제가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이나 제가 바라는 저에게 이로운 이미지가 떠올라야 합니다

기억하기싫은 장면이나 사람들이 떠오르면 안됩니다 하지만 생각하기싫을수록 더 선명하게 먼저 떠오르기때문에

눈을 감았다 떴다 하는 생쇼를 짧으면 몇분내로 길게는 3~4시간 이상을 몸에 쥐가나서 다리가 굳고 떨리고 식은땀이 날정도로 반복합니다

그리고 눈을 감을때 기지개를폈을때 시원한 그 느낌같은 설명하기힘든 이거다싶은 느낌도 같이 들어야합니다

그렇게 새 인생이 시작되면 그 순간 모든게 제 뜻대로 완벽해야합니다 제가 바랬던 저의 모습 행동 성격 모든것을 그 틀에 맞추어 행동하게됩니다

행동 하나하나에 숨이막히고 조마조마하고 제가 바라는대로 되야하기때문에 금방 피곤해지고 지쳐버립니다

당연히 그러다 제가 생각했떤 행동이 아닌 실수를하게되면(밖에 나갔는데 이상하게 걸었다든지) 실패한 인생에 가까워지고 다운된 감정으로 지내다보면 또 여럿 제가 바랬던 것고 ㅏ다르게 실수를하게되어 결국 실패한 인생이 됩니다

그럼 그날하루는 그냥 막 보냅니다 실패한 인생에 어떤것도 제대로되면 안됩니다 새로 인생을 시작했을때 제대로해야 그 새 인생을 사는 의미가 커지고 활력이 되기때문에 실패한 인생일때는 욕도 막하고 말도더듬고 이상하게 행동하고 하고싶지않은 행동을 하고 이성을 잡아주는 끈이 없어집니다

즉 막 살게됩니다

처음에는 그냥 다음날 다음날 이렇게 날짜 생각없이 새인생을시작하다가 요즘은 특정한 날짜여야 하는걸로 바뀌었습니다 왜그런지 모르겠습니다 대충 특별한 날이어야 나중에 이때 새로 시작했지 라고 바로 떠오를수있기때문인것같습니다 한마디로 의미가있는

보통은 새 인생을 시작할때마다 인터넷 아이디 게임 아이디 전부 탈퇴하고 새로 가입합니다

새 아이디로 활동할때는 클린한 사람이여야합니다 매너도 좋고 말도 잘해야하고 혹은 묵묵하게

그 아이디로 막 이상한 사이트 들어갔다거나 활동했다거나 욕을했다던가 비매너했다거나하면

그 아이디와 같은 아이디로 가입한 사이트는 새인생 시작할때 다 탈퇴하고 새로 가입하고 새로 시작합니다

거슬러올라가면 전 이미 초등생시절부터 종합장에 그림 몇장그리고 새로 사고 건전지도 조금 쓰다가 새로 사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런걸로 봐선 오래전부터 정신병이 있었던것같은데 대충 어떤 종류의 정신병인걸까요?

막상 정신병원에가자니 뭔지모를 좌절감과 수치심?도 들고 무섭기도하여 먼저 지식인에 글을올립니다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982016.10.18. 11:39프로필 페이지 이동 
 

증상은 현실도피성 망상이고 현실과 가상의 세계가 구분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조현병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래되었다고 하시니 이러한 망상을 통해 자주 현실을 부정하고 자신만의 세계로 도피하고자 하는 악순환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것이 정신질환이 되는 이유는 자신이 느끼기에도 너무 불편해지기 때문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실로부터 도피하고자 하는 이유를 찾아 그렇게 하지 않아야만 합니다 피하지 말고 이겨 내야 하는데 그러한 선순환을 살다 보면 점차 현실을 적응 하게 됩니다

지금부터 그렇게 살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욱 좋아질 것이니 문제 해결을 위해 살아 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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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0 연애문제 좋아하는 이성에게 간식을 2번째 주는게 제 가치를 떨어뜨리는 건가요? 1 성경적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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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7 0 7864
3589 불안증 불안장애약 기억력과 집중력에 영향있을까요? 1 윤에스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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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 0 9810
3588 우울증 도와주세요 1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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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 0 11387
3587 우울증 부모님께 우울증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1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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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 0 9762
3586 우울증 힘들어요 1 꿈꾸는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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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 0 9518
3585 대인관계 20살 히키코모리입니다. 1 이명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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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 0 13261
3584 우울증 다들 죽어버리고 싶어하나요? 1 이명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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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 0 8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