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상담 위기상담 정신상담

[우울증] 삶의 의욕이 없어 힘듭니다. 조언좀 주세요...  

삶의 의욕이 없어 힘듭니다. 조언좀 주세요... 비공개 질문 15건 질문마감률58.3% 2013.12.05 15:58

질문자 추가정보 (질문 등록 시 의료정보를 추가로 등록한 내용입니다.)

출생 연도/성별 1991년 / 여 (폐경 여부:아니오) 키/몸무게 165cm / 51kg
과거병력 없음
흡연 여부 흡연하지 않는다 음주 여부 (거의) 마시지 않는다
가족력 없음
현재 복용약 정보 없음
알레르기 보유여부 아니오

 

정신 심리 상담 관련 전문가께서 보시고 답변주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아니더라도 저처럼 삶의 의욕이 떨어져 있다가 극복하신 분이 계시다면 답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저는 지금 교대 4학년이구요. 얼마 전 임용고시를 치뤘습니다.

 

올해가 특히 더 바빴고 시험보기 마지막 한달 동안은 수업 나갈 필요가 없이 시험에만 매진해

가장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거의 하루에 14시간은 책상앞에 앉아있었고 다른 아무 생각 할 겨를도 없이 공부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독서실을 왔다갔다 하면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눈물도 나고 갑자기 울컥울컥 했습니다.

그렇게 시험공부를 견뎌내야 하는 것이 답답했고 정말 안외워지는 교육과정의 모든 항목들을 달달 외우고 머리속에 어떻게든 넣으려고 애쓰면서 고통스럽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임용고사를 마치고도 하루정도밖에 저의 시간을 갖지 못하고 바로 학교 기말고사가 이어져서

속이 울렁거리고 갑갑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잠시도 쉬지 못하고 계속해서 시험을 봐야 하나하는 생각에 문득 짜증도 나고 저라는 존재가 너무 약하게 느껴졌습니다.

 

돌이켜보면 4학년 내내 그냥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아니, 4학년 뿐만이 아니라 대학교 입학하면서부터 4년이 마치 ktx열차를 타고 휙 지나와버린 것처럼.

그렇게 저를 갓 20살 신입생에서 졸업반 20대 중반으로 끌어온 것 같아요. 허무하게

 

제가 대학생활을 아주 알차게 보낸 것은 아니지만 나름 남들 하는 것 다 하면서 여행도 다니고, 잠깐씩 아르바이트도 해 보고 좋아하는 남자친구도 사귀게 되었고. 제가 고등학교때까지 꿈꿔왔던 소소한 대학생으로서의 일상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대체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스스로 목숨을 버린 사람들을 보면 안타깝고 저러면 안되지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저 사람은 저렇게 해서 자신의 고통을 덜었으니 좋은 점도 있겠구나. 싶어요 정말 무서운 생각이지만요. 종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욱 그런 것에 관한 생각 자체를 하면 안 된다고 되뇌이지만 단지 인생의 의미가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생각에 죽음이 무섭게만 느껴지지는 않게 되는 것 같아요.

 

똑같이 교복을 입고 끝없이 반복되는 6년동안의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거쳐 수능까지 눈물을 흘리며 정말

힘들게 통과했는데. 대학교에 들어오니 역시나 시험의 연속. 답답했어요. 정말. 저는 공부하는 걸 정말 좋아하지 않거든요. 그런데 상위권에 들 수 있었던 이유가 부모님의 기대와 선생님과 친구들의 칭찬때문이었거든요 그걸 유지하려고 달려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대학교에서는 조금 풀어지다 보니까 시험 공부도 제대로 하지 않을 때가 많았고 그래서 대학 학점은 많이 낮게 받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저를 부지런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혼자 있을때는 너무나 나태하고 풀어집니다.

지금도 스터디하러 가는 날이 아니니 아침에 일어나서 계속 뭘 먹고 또 먹고 만들어서 볶아서 먹고 먹고 먹고

이러고 나서는 또 운동하러가서 1시간을 뛰다 옵니다.

아, 살과의 전쟁 또한 저의 인생에서 너무나 큰 부분을 차지해 정신적으로 힘들게 만듭니다 ㅠ

마치 제 삶의 목적이 첫째, 닥친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 둘째, 폭식하고 운동하기 위해서. 인 것만 같습니다.

 

저는 바쁘게 살아가는 것보다는 좀 한가롭게 내가 하고싶은 걸 찾고 싶어요. 아직까지도 제가 무엇을 하고싶은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계속해서 밀려와 이자리에 서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걸어온 것 같지가 않아요.

학교도 거리가 먼데 통학을 4시간 거리를 굳이 집에서 다녔고 그러면서 지하철 안에서 멍하니 보내니 사람을 수동적으로 만들어요. 지하철 오래 타는게 그렇게 힘들고 나쁜 영향을 끼칠 줄은 몰랐는데 어느정도 이유가 되는 것 같아요.

 

학생들을 가르치고자 하는 열망은 있지만 그리고 교단에 서서 매 수업을 알차게 준비하고 학생들을 이끌며 자아실현하고자 하는 마음은 분명히 있습니다만, 그렇게 아~주! 간절하지는 않습니다. 학생들을 잘 가르치고 또 보듬어줄 자신은 있지만서도 그것이 저의 평생의 일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30년을 보내고 나라는 존재가 소멸될 것이라고 생각하면, 내가 태어난 이유가 나에게 다가올 맑은 아이들에게 가르침과 사랑을 주기 위해서였을까. 하는 생각에 우울해져요.  

 

그러니까 제 말은 다른 여러가지 일들도 해 보고 싶은데 막상 도전할 용기는 나지 않고 또 지금 제가 가장 잘 할수 있는 것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맞는데. 제가 가장 해보고 싶은 일은 이게 아닌 것 같아서 힘듭니다.

 

근데 직업이라는게 그렇겠죠.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감사하다는 것을 잘 압니다. 지난 번에는 몸이 한 번 아팠던 적이 있고 지금은 증상이 없는 듯 하여 감사히 지내고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소소한 것에서 행복을 찾는다는 것.. 이렇게 앞으로 내게 주어진 날만큼을 살아내야 한다는 것이 좀 피곤합니다.  ㅠ 정말 쓰고보니 제가봐도 이상하긴 한데. 너무나 쉬고싶어요.

 

친구들이 저를 불러줄 때가 고마운 것이니 연락해서 만나자는 약속 모두 수락하고 스케줄을 잡습니다.

그런데 막상 그날이 다가오면 지하철 타는 것도 너무 힘들고 만나면 그저 그런 사는 이야기들 나누며

덜 재미있거나 공감이 안가는 이야기에도 분위기 맞춰 크게 웃고 하며 친구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만난다는 느낌이 강해 약속 장소에 나가기가 싫어집니다 . 인간 삶의 큰 행복은 사람 사이의 진정한 의사소통과 영혼의 깊은 나눔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이라는 쇼펜하우어의 말! 이걸 예전 강의시간때 듣고 크게 감명받아서 외우고 다니는데, 친구와 제가 100퍼센트 맞을 수는 없잖아요. 그 언니의 단점도 보이고 조금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을 확신에 찬 듯 말하고 쓸데 없는 뒷담화에 소비하는 시간들. 그런 것들까지 진정한 영혼의 나눔이라고 할 수 있나요- 그런 점에서 저 말과 실제 생활의 괴리를 느껴 자꾸만 약속을 만들고 싶지 않게 됩니다.

 

횡설수설 정말 지금 제가 느끼는 대로 의식의 흐름처럼 죽 적어내려왔습니다.

아마 이글이 기니 읽으실 분도 얼마 안계실테구 아무런 답변이 달리지 않을 수도 있을텐데 그래도 저 스스로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네요

 

왜 사는지 무엇을 위해 사는지 목표도 없이 맹목적으로 단기적인 시각에서 인생을 사는 것은 별로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목표를 찾는 것이 어렵네요. 취직하면 결혼하고, 결혼 그러면 아이낳고 또 그 아이를 이 위험하고 복잡한 세상에서 약간은 미안한 마음을 가진 채 (어느것 하나 안심할 수 없는 세상을 물려주어야 한다는,,) 키워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사랑하는 부모님께서도 언젠가는 저와 이별을 하게 될텐데 그런 이별까지도 경험해야 한다는 것이 너무 두려워요. 인생 의욕도 없지만 제가 앞으로 겪게 될 파란만장한 크고 작은, 기쁘고 슬픈 일들이 조금 무섭고 벅차게 느껴집니다 !




답변:

사람은 저마다 삶을 유지하는 힘을 얻는 동력원이 있습니다. 그 동력원에 삶의 목적, 삶의 이유가 채워져 있을 때, 일상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삶에 대한 동기와 이유가 어떤 것인가에 따라 삶의 모습이 많이 달라질수도 있습니다. 지금 님께서는 '왜사는지 무엇을 위해 사는지 목표도 없이 맹목적으로.... 사는 것...'은 원치 않지만, 뚜렷한 삶의 목표를 찾기는 더 어려운 상태로 자신의 삶을 유지하는 데에 어려움과 한계를 느끼고 계십니다. 님의 삶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동력원에 적신호가 들어온 것입니다.

자동차는 연료(기름, 가스)을 넣어주어야만 제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운전을 하다보면, 이전에 넣었던 기름을 다 사용해갈 즈음, 계기판에 연료의 고갈을 의미하는 붉은 경고등이 깜빡이게 됩니다. 자동차의 연료가 고갈된 상태에서는 계속 달릴 수 없습니다. 경고등을 보고도 주유하지 않고, 가만히 서서 언젠간 기름이 다시 생기겠지 하는 운전자는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모든 운전자들은 그 경고등을 참고하여 주유소로 향합니다. 저 역시 경고등이 깜박이면 바로 주유소로 갑니다. 새로운 연료를 주입하는 것이지요. 

그동안 님의 삶을 유지하는 동력원에는 어떤 삶의 이유들이 있으셨는지 돌아보시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님의 글을 보면, "모님의 기대와 선생님과 친구들의 칭찬때문이었거든요 그걸 유지하려고 달려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또는 "다른 사람들은 저를 부지런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혼자 있을때는 너무나 나태하고 풀어집니다..." 라는 몇몇의 이유들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이유들 속에서 발견되는 삶의 동기는 다른 사람의 시선, 타인에게 좋은 사람으로 인정받아야하고, 인정받은 것을 유지하기 위해서 살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살아가는 삶은 결국에 한계가 있습니다. 님께서 지금 삶의 의욕을 상실하신 것은 그러한 한계에 부딪친 후에 결국 자기 자신의 감정에 함몰되고 계신 것입니다.
지 금까지의 삶의 동기가 무엇이었는지?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살아온 것인가? 그 동기의 한계는 무엇인지? 잘못된 것은 없었는지? 그 동기가 어떤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나는 지금 이렇게 무기력해졌는지? 그 이유를 찾는 과정이 새로운 삶의 목표를 찾는 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주말에 수영장에 가곤합니다. 수영장에는 여러개의 레일이 있습니다. 첫번째 레일은 초급자, 두번째 레일은 중급자, 세번째 레일은 상급자입니다. 각 레일에는 그 수준에 맞는 수영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초급자레일에는 혼자서 수영을 하기 보다 첫 수영을 배우는 사람과 가르쳐주는 사람이 함께 있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혼자 수영을 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을 의지해서 수영을 하고 있는 초급자들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그 초급자도 수영을 멈추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중급, 상급 레일에서 스스로 멋진 수영을 할수 있는 날이 오게 될 것입니다. 님께서도 지금시점에서 갖는 어려움들에 절망의 감정에 머물러 있기보다 삶의 여정에서 다음단계로 넘어가는 재정비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더 나은 삶의 밑거름이 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상담챠트A
상담챠트B
상담챠트C
상담챠트D



필독서1
필독서2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2885 사고장애 정신과 약 부작용 때문에 힘듭니다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9-11 14 7933
2884 스트레스 마음에 없는 생각이 자꾸 떠오르네요.... 1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9-11 3 6351
2883 대인관계 애정결핍이 심한사람은 어떤증상이 나타나나요 1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9-11 4 7787
2882 트라우마 안녕하세요. 중학교 3학년 여학생입니...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9-11 2 4825
2881 우울증 우울증과 불면증 1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9-11 4 9944
2880 대인관계 사람이 싫어요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9-11 15 6659
2879 신체문제 소음에 예민한 이유가 뭐예요?? 남자...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9-11 1 3724
2878 트라우마 싫어하는 사람 1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9-10 0 5573
2877 망상 망상장애 저 있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1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9-10 1 6500
2876 자아관 저는 그저 배부른 인간인 걸까요...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9-10 1 4644
2875 우울증 가을만 되면 우울해져요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9-10 1 5326
2874 꿈해석 꿈 해석 좀... 해주세요..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9-10 3 3526
2873 조울증 조울병은 치료해도 안낫는거 맞죠??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9-10 3 3708
2872 신체문제 갑자기 어휘력이 훅 줄었는데 정신병일수도 있나요?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9-10 1 6337
2871 대인관계 사람들과 재미있게 대화하려면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9-10 2 3642
2870 2위기문제-감정조절 음 제가 저를 때려요 화가 나면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9-09 1 4001
2869 자ㅅ충동 자살생각중입니다 현재 고2구요 내신... 1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9-08 4 7223
2868 대인관계 오랜 대인관계 어려움(친구없음..) 관련해서 심리상담소 추천부탁드립니다. 1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9-07 5 15711
2867 자ㅅ충동 죽고 싶은 충동 1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9-07 2 6727
2866 3정신문제-강박증 저 같은 강박증 없애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9-07 1 4960
2865 신체문제 갑자기 생긴 성인 언어장애 뭐 때문일까요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9-07 0 8316
2864 신체문제 성인틱(뚜렛증후군)에 관해서 질문이 있습니다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9-07 0 5549
2863 불안증 갑자기 불안해요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9-07 1 5287
2862 트라우마 이것도 사회공포증인가요?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9-07 0 6138
2861 조현병 자고일어나도 꿈에 기억이 몰입돼요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9-07 1 4004
2860 망상 과대망상증?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9-07 2 4563
2859 게임중독 게임 종목을 바꾸면서 계속 합니다.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요?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9-05 0 4238
2858 가정문제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해서 두려움, 죄책감이 있습니다.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9-05 0 4784
2857 우울증 현재 있는 이런 저런 일로 우울감이 들고 자꾸 과거 생각이 납니다.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9-05 0 6069
2856 3정신문제-강박증 강박증인가요.. 몇달전부터 이랬는진... 1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9-05 0 7483
2855 망각증 친구가 기억상실증 혹은 스트레스성 정신 질환 ? 1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9-04 0 9006
2854 스트레스 편집성 인격장애인가요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8-31 3 5712
2853 자아관 죽고싶지는 않은데 이렇게 살기도 싫어요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8-31 2 3438
2852 우울증 정신적으로 독립할수있을까요..? 오래된 스트레스로 고민중인 20대후반...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8-31 2 6564
2851 진로문제 고등학교 자퇴를 생각 중입니다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8-31 3 4659
2850 수면장애 근 2주간 낮에 도통 깨어있지를 못했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8-31 1 4096
2849 3정신문제-강박증 4살 남아입니다. 올해들어 갑자기 손...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8-31 2 4147
2848 수면장애 자취시작한 후부터 불안해서 잠이안와요ㅜ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8-31 0 5680
2847 사고장애 제가 정신적으로 이상이 있는건지 의문이 생깁니다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8-31 0 3650
2846 2위기문제-감정조절 편집성 인격장애인가요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8-31 5 5121
2845 스트레스 스트레스 증상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8-31 4 4359
2844 망각증 30대여잔데 깜빡깜빡하고 기억력이없어요ㅜㅜ 정신과가서약을먹는다면 좀낫나요? 기억력이생기나요…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8-31 5 4324
2843 가정문제 엄마가 저를 자꾸 의심해요 예전부터...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8-31 1 4661
2842 진로문제 교회생활에 어려움이 많은데 참고 이겨내야 하는지 도망가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8-30 0 4037
2841 자녀문제 소극적인 자녀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8-30 0 5516
2840 가정문제 별다른 가정의 문제가 없는 것 같은데 굳이 생각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8-29 0 5848
2839 신앙문제 예정설에 대해서!!!!!!!!!!!!!!!!!!!!!!!!! 1 예수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8-28 0 8532
2838 불안증 마음이 지치고 불안할때 먹는 약 1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8-24 15 13126
2837 진로문제 친구들의 관계와 부모님의 신앙의 강요가 힘들 때 어떻게 하나요?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8-23 0 5897
2836 사고장애 외부상담이 괜찮은가요?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8-23 0 5242
2835 신앙문제 신사참배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8-23 0 4927
2834 대인관계 사회성이 부족하고 자폐증, 우울증이 있는 거 같습니다.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8-22 1 8117
2833 3정신문제-강박증 강박증약,정신이몽롱,부작용은언제?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8-22 0 8571
2832 환각망상 조현병 약을 단약하고 싶습니다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8-22 1 7132
2831 3정신문제-강박증 심한 강박증..도와주세요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8-22 1 5432
2830 트라우마 긴장하면 심장이 두근두근...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8-22 1 5031
2829 공포증 정신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8-22 0 3949
2828 우울증 현실을 회피하려고 잠을 자요 아침에...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8-22 3 4447
2827 자녀문제 그루밍 성폭행을 당한 딸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8-22 4 4341
2826 행동이상 이거 틱장애인가요?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8-22 4 4481
2825 공포증 소리 공포증인가요? 특히 학교에서 애...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8-22 1 3868
2824 우울증 우울해요. 자꾸만 예정된 미래라고 상...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8-21 2 3404
2823 조현병 사람을 죽이는 상상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8-21 0 5465
2822 자ㅅ충동 이런게 우울증인가요? 안녕하세요. 저...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8-21 3 6004
2821 3정신문제-강박증 부산 청소년 강박증 심리치료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8-21 3 5578
2820 수면장애 잠을 너무 많이 자서 힘들어요 최근에...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8-21 4 3573
2819 자ㅅ충동 우울증약 부작용 고민... 1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8-21 3 11002
2818 섭식장애 제가 야채를 못먹는 이유가 뭘까요?...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8-20 2 3545
2817 대인관계 대화하는 능력 부족으로 인간관계가 정말 힘드네요..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8-20 6 4178
2816 동성애 안녕하세요. 저는 16살(중3) 여학...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8-20 2 4201
2815 불안증 공부하는 학생 불안증세 해결방법...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8-20 1 4949
2814 신체문제 심하게 울때 팔다리에 마비증상이 와요... bowjes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8-17 2 4720
2813 공황장애 전남자친구의 공황장애 bowjes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8-17 6 10401
2812 수면장애 이거 가위눌리는건가요? bowjes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8-17 1 4193
2811 수면장애 이것도 수면장애 인가요 ? 안녕하세요... bowjes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8-17 1 5058
2810 2위기문제-감정조절 저는 18살입니다. 제가 정신병이 있는지 bowjes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8-17 1 4011
2809 신체문제 얼마전부터 이상한 증상이 생겼습니다... bowjes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8-17 3 3842
2808 우울증 항 우울제 부작용 bowjes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8-17 3 4657
2807 2위기문제-감정조절 화를다스리는법 bowjes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8-17 3 3935
2806 3정신문제-강박증 강박증인지 봐주세요 bowjes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8-17 4 4764
2805 우울증 우울증 인가요? 상대편이듣거나 말거나 bowjes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8-17 2 4711
2804 공포증 저는 쓸모없는사람같아요 bowjes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8-17 3 3804
2803 행동이상 ADHD치료 bowjes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8-17 4 4780
2802 우울증 무기력증극복방법? bowjes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8-17 3 5779
2801 공포증 벌레공포증 극복 1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8-16 3 9258
2800 자ㅅ충동 양심통이 너무 심합니다. 1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8-16 2 8059
2799 경제문제 청년의 고민... 정말 힘드네요. 1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8-13 4 6628
2798 조현병 20대 초반에 반사회적인격장애 정신분... 1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8-11 3 8342
2797 스트레스 정신적인 문제로 질문이 있습니다.. 1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8-10 1 6164
2796 가정문제 너무 힘들어요 갈수록 심해지는 부모님... 1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7-31 4 8289
2795 환각망상 정신과 치료는 건강보험 혜택을 전혀 못받나요?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7-28 1 6545
2794 2위기문제-감정조절 전문가 답변요청드립니다. 분노조절장애 문의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7-28 0 5079
2793 신체문제 병원 입원비용 문의드립니다.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7-28 1 5161
2792 신체문제 졸피뎀 의존증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7-28 0 5932
2791 불안증 정신과 항우울제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7-28 1 6105
2790 환각망상 조현병 증상?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7-28 1 6435
2789 신체문제 정신과 상담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7-28 0 4645
2788 대인관계 대학교 친구들이랑 절교를 하게 되었어요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7-28 0 7288
2787 트라우마 자기자신을 불쌍히 여기라는데 잘 안되네요.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7-28 1 3509
2786 스트레스 이 습관 때문에 고치기 힘들고 답답해요 ㅠㅠ 1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7-28 1 5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