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상담 위기상담 정신상담

[우울증] 선생님과 갈등중인 고3  

안녕하세요?저는 1남 1녀중 장남이고 19세, 고3입니다. 성격은 겉으로 보기에는 강하지만 사실은 매우 여린 편입니다. 거짓말을 하면 얼굴에 다 드러나고, 매우 균형이 잡혀 있으면서도 튀는 편입니다.
나머지는 사건을 말씀드리면서 부가적으로 말씀드릴게요.
우선 제가 길게 쓸 텐데 잘 잘 읽고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고요, 우리 학교 선생님들께서 보실까봐 걱정도 됩니다.
제가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만 해도 선생님들과 갈등이 생길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첫 발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처음에는 1학기 중간고사 때 영어Ⅱ를 잘 못 봤는데, 그때부터 영어Ⅱ선생님과의 관계가 어색해 졌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제가 공부를 안 하거나 대충해서 그렇다고 생각하셨습니다. 물론 그런 점도 없지는 않지만 그것보다는 운이 나빴고 저의 영어실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며 저 특유의 건망증, 혹은 덜렁거림이 그것의 주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그때 이후로 제가 선생님께 몇 가지 잘못도 하고, 선생님께서도 제가 인사를 해도 잘 받아주시지 않고 저를 좋지 않게 보시는 듯 했습니다. 물론 제가 잘못할 때마다 바로 사과드렸어야 했는데, 못한 후회도 됩니다. 제가 신용하는 두 친구는 제가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며 혼자서만 그렇게 느낀다고 했습니다.
다음으로 영어독해 수업시간에 영독 선생님께서는 주로 저만 보시는데 그 때문에 저도 고개를 돌리지 못하고 선생님만을 바라보았습니다. 부담도 되고 필기도 잘 할 수 없었지만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 제가 쳐다보는 것이 영독 선생님께 부담이 된다는 친구의 말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즈음에 제가 인사를 해도 영독 선생님께서 몸을 휙 돌리셨습니다.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충격이었고 화가 났으며 슬펐습니다. 수업시간에 선생님을 보지 않았습니다. 수업도중 울 뻔 했지만 선생님께서는 여느 때처럼 제가 ‘조는가 보다’고 생각하시고, 물론 다른 아이들도 많이 자니까, 아이들을 깨우셨습니다.
며칠이 지나자 영독 선생님께서 제 주위를 어슬렁거리셨습니다. 저도 어색하지만 다시금 선생님을 쳐다보았습니다. 관계는 완치된 듯 했습니다.그런데 이게 왠일! 제가 서울대에 원서를 쓸 때, 영독 선생님의 매우 못마땅한 표정을 보고 만 것입니다. 그 당시 저는 기분이 싱숭생숭하고 불안했습니다. 물론 제가 서울대에 간다는 것은 어불성설이지만 시골학교에 있다보니 내신이 그럭저럭 나오고 수능 최소등급(서울대의 경우 2등급 두개)은 받을 수 있어서 그저 한번 써보는 것이었습니다. 그 전에 저는 들어갈 것이라 장담했던 공군사관학교에서, 그것도 1차시험에서 떨어지고, 서울대에 쓰려면 한문과 국사를 새로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많이 걱정되었습니다. 어쨌든 쓰기로 했습니다. 수능을 볼 과목도 정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영독 선생님을 비롯한 몇몇 친구들의 시선이 좋지 못해서 저는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치스럽게도 인생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미래에 무엇을 할지를 걱정하며 우울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공부도 잘 되지 않았습니다. 차라리 야한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 영어Ⅱ선생님의 서울대 어느 과에 쓸 것이냐는 질문에 그만 제 마음을 털어놓고 말았습니다. 자살도 이야기하였습니다. 담임선생님과 상담해 보라는 말에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하면 자신감만 떨어진다는 말도 했습니다. 그러나 영어Ⅱ 선생님께서는 논리적으로 제 말이 모순된다며 저를 논리적으로 설득시키려고만 하셨습니다. 제게 좋은 말씀 해주시고 상담도 들어주셨건만 왠지 모르게 저는 화가 났습니다. 저는 나쁜 놈입니다. 선생님을 욕했습니다. 아이들과 예기하며 선생님을 욕했습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이전부터 그리고 그 이후로도 더욱 그리하였습니다. 참고로 이전에 욕한 것은 수업하면서 아이들을 놀리고 저를 가지고 장난치셨기 때문입니다.
사실 저는 매우 착한 사람이었는데, 살다보니 천상천하유아독존식이 되어버렸습니다. 많이 타락했고 이제는 욕도 쉽게 합니다. 기분파로 마음대로 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가식적인 예절만큼은 반드시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어찌됐든 그 다음날이 되었습니다. 아침에 선생님들의 회의가 있은 후 갑자기 아침조회를 하였습니다. 평소와 다르게 교장선생님의 목소리가 너무 우울하시고 기분이 안 좋으신 듯 했습니다. 왠지 저 때문인 것 같았습니다. 담임선생님께서는 그 이후로 갑자기 저에게 부드러워 지셨습니다. 영어Ⅱ선생님을 믿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제가 바보입니다. 사람을 믿으면 안 된다는 걸 초등학교 때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솔직하게 말씀드린 것입니다. 담임선생님께 혹시 영어Ⅱ선생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셨냐고 여쭈어 보았습니다. 별 말 안하셨다고 하셨습니다. 왜 물어보냐? 찔리는 것 있냐고 하셨습니다. 제가 어물쩡 넘기자 더 이상 묻지 않으셨습니다. 저는 믿을 수 없었습니다. 담임선생님께서도 다 아시기 때문에, 평소와 다르게 저에게 더 이상 묻지 않으셨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며칠 후 문법 선생님께서 수업 중에 고3도 방황할 수 있고 미래에 대해 생각을 하는 것이 낫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마음을 굳혔습니다. 영어Ⅱ 선생님께 자습 도중에 따지러 갔습니다. 건방지게도 관계를 끊자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영어Ⅱ선생님께서는 전혀 그런 적이 없다고 하시면서 문법 선생님께만 ‘제가 생각이 많다’고만 말씀하셨다고 하시고 못 믿겠으면 교장선생님께 직접 여쭈어 보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잘못했다며 화나신 목소리로 내일 정식으로 사과하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피가 거꾸로 도는 듯하고 뭐가 뭔지 모르겠고 사실이라면 영어Ⅱ선생님께 내가 지울 수 없는 잘못을 저질렀다는 사실에 미칠 것 같았습니다. 지금껏 영어Ⅱ선생님께 잘못한 일들을 반성하며 내일을 걱정하고 불안하고 죄송스런 마음으로 그날 밤을 보냈습니다. 다음날 영어Ⅱ선생님께서는 죄송하다는 저의 진심어린 한마디 말과 허리 숙임에 너그러이 용서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것이 더욱 이해가지 않았습니다. 제가 미친놈인지도 모릅니다. 다만 너무 쉽게 용서해 주셨다는 것이 다행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수상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그동안 안 그래도 떠오르는 잡생각에 공부에 전념할 수 없었는데, 영어선생님 두 분과 이렇게 문제가 생기자 공부에 상당히 큰 지장을 받았습니다.9월 모의고사에서 약 65점정도 떨어졌습니다. 더 이상 떨어지지 않겠노라 하였건만 10월 모의고사에서 20점 가량 더 떨어졌습니다. 그동안 서울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에 낸 원서가 모두 무효가 되었습니다.
서울대에 쓸때 수능 볼 과목을 정했기에 세계지리 시간에 국사를 공부하였습니다. 세계지리 선생님과의 관계도 틀어졌습니다. 특기적성 때 들어오시는 수학선생님께서 진도를 너무 천천히 나가셨기 때문에 저는 혼자서 문제를 풀었습니다. 그 선생님과의 관계도 틀어졌습니다. 저를 보실 때면 노골적으로 싫은 기색을 내십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저의 성적하락-특히 영어(80점대→53점)-이 알려지자 많은 선생님들께서 위로는커녕 저를 매우 이상하고 상종 못할 사람으로 보셨습니다. 물론 착각일 수도 있습니다. 몇몇의 선생님들께서만 변함없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어떤 선생님께서는 제가 서울대에 쓰려고 할 때-당시 성적이 좋았음-목표를 이루게 되서 좋으냐고 비꼬시며 제 가슴속에 비수를 꽂으시고는 성적이 떨어지자 잘해주시는 분도 계십니다. 겉으로는 웃으시지만 속으로는 결코 그렇지 않은 가식적이신 선생님들도 계십니다. 게다가 영독 선생님께서는 저를 비방하고 다니십니다.
어쨌든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저의 성적하락으로 갑자기 태도를 너무 바꾸셨기 때문에 너무 화가 나고 슬펐습니다. 물론 지금도 무척 힘이 듭니다. 혼자서 울었습니다. 사실 지금도 울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뒤 성적이 좋은 몇몇 아이들에게 수업을 빠질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저는 그렇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도피하는 것처럼 대부분의 수업을 빠지고 있습니다. 저는 더 좋지 못한 시선을 받았습니다. 변함없던 분들 중에서도 또 몇 분이 변하셨습니다.


이제는 선생님들을 대하기가 겁이 납니다. 모두 마음대로 판단하시고 마음대로 실망하시는 듯해서 화가나고 또 슬픕니다. 제 친구 중 한명은 저의 말이 ‘공상’이라고 합니다. 차라리 저도 공상이길 바랍니다. 그렇지만 저는 결코 착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들께서 차라리 제게 말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것만으로 판단하려니 너무 혼란스럽고 힘이 듭니다. 아이큐 148짜리 친구가 하나 있는데, 그 친구가 말하기로는 모두 무시하라고 말합니다. 그러고 싶지만 그렇게 되질 않습니다. 모든 기준이 흔들리고 인생 또한 허무합니다. 하지만 최소한 자실은 하지 않을 테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직 여자친구도 한번 못 사귀어 봤는데 이대로 죽으면 너무 억울할 테니까요.
모두 입시제도의 탓이라고 말하고 싶기도 합니다. 그러나 결국 모든 문제의 근원은 저일 것입니다. 요즘 너무 기분이 우울합니다. 답답하고 슬픕니다. 해결책을 제시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성적 때문에 슬픈 것은 결코 아닙니다. 선생님들과 예전의 관계로 돌아가고 싶기도 하고 아예 상대하고 싶지 않은 선생님도 계시며 너무 늦은 것 같기도 합니다.
그 누구보다도 강해지고자 했건만 이렇게 흔들리는 제 자신이 너무 안타깝고 삶이 힘겹습니다. ‘처음부터 친한 관계를 맺지 않는다면 이런 아픔도 없었을 텐데’ 라는 마음도 듭니다. 강해지는 법을, 그 어떤 시련과 고난에도 흔들리지 않는 법을 가르쳐 주세요. 혼자 설수 있는 법을 가르쳐 주세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름은 가명입니다. 꼭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1-06-27 (월) 21:38 14년전
관리자  2007-04-16 13:51 211.243.229.74
조회 : 352  0 



다소 내용이 길어서 전체적인 이야기를 이해하기에 힘이 들수 있는 고민입니다만 중요한 것은 맨 마지막에 있다고 하겠습니다. 자기 자신이 안타깝고 삶이 힘겹다는 것이지요. 여기에서부터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이 제대로된 경로가 될 것입니다. 그렇게 본다면 이 내담자에게서 가장 중요한 감정은 '절망.'입니다. 이 감정은 상담 초기의 감정이기 때문에 나중에 새로운 감정이 밝혀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경우이든 먼저 감정상태를 파악한다는 것은 초기 내담자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 됩니다. 그 사람이 무슨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도 살펴보지 않고서 다른 문제를 다룬다는 것은 상담의 기본적인 구성조차 이루어지지 않게 만드는 가장 큰 실수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 뒤를 이어서 왜 그러한 감정을 가지게 되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면, 이후로 '수치심.' '죄책감.' 그리고 '두려움.'이나 '미움.'등을 발견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어떤 것이 진짜인지는 계속적인 상담을 통해서 구체적인 확인 과정이 필요합니다.

[학교. 심층. 반응. 절망. ]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챠트A
상담챠트B
상담챠트C
상담챠트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4270 영적질서 제 아이가 너무 이상합니다 / 귀신문제, 자녀문제 2 김지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18 1 14229
4259 쾌활함 이런 느낌이 뭘까요.. / 대인관계, 자존감, 우울증 2 김지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11 1 11230
4187 용감성 불안장애인가요?/ 불안증 대인기피 1 이문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2-15 0 7310
4218 용감성 사회불안장애 약 복용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1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08 0 7913
4242 이해력 0공황장애 인가요? 1 kellysow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29 0 10001
4225 쾌활함 청소년 정신과 1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14 0 9159
4194 진로비전 이런것도 정신과 상담이 가능하나요!?/ 진로문제, 불안 1 이문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2-22 0 9991
4213 유연함 제가 우울증인가요? 집착 1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05 0 13641
4245 [1인생문제] 담대함 용어설명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30 0 2902
4219 평정심 아빠랑 싸웠어요 1 계절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08 0 5158
4229 신체건강 다시는 기절하고 싶지않아요... / 신체이상, 감정조절 1 김지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19 0 8012
4206 렘수면 (급함ㅠㅠ)빨리 잠들고 깊게 잠드는 방법 / 수면장애 2 김지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01 1 6035
4220 자유함 대인기피증이 작년 부터 심했는데.. / 대인기피, 집착 2 승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10 0 5147
4197 자녀교육 아이 훈육으로 인해 부부갈등이 발생했습니다. / 자녀문제 1 shal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2-22 0 5348
4188 평정심 부모님 빡치게 하는 법 1 계절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2-16 0 4234
4241 생존력 힘들어요 2 김지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29 1 9389
4203 가정화목 제가 정신에 문제가있는건가요 / 가족갈등, 자살충동 1 승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2-28 0 7178
4256 성취감 외모때문에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 신체상태, 자존감, 가족갈등 1 bowjes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09 0 9235
4204 인내심 가족이 너무 싫어요/ 가족갈등, 스트레스 1 이문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2-28 0 6597
4249 기억력 제가 어떤 행동을 했는데 그게 기억에 없습니다 1 kellysow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03 0 4904
4235 판단력 이건 어떤 정신 질환인가요? 1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23 0 6805
4212 신체발달 요통이 생긴 이후로 조금만 아파져도 우울해지고 예민해지는 심약증세가 생겼습니다 / 신체상태… 2 김지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04 1 12576
4272 인생지혜 퇴직 고민 입니다. / 직장문제, 스트레스 1 성경적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19 0 6876
4192 평정심 노력한다면 성공한다는 폭력 / 감정조절, 스트레스 1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2-19 0 6976
4247 자기관리 변할수 있을까요 1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02 0 4377
4214 망상 피해의식? 피해망상? 트라우마? 1 박인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07 0 6027
4217 유연함 부러운 친구가 있어요./비교의식 열등감 1 이문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08 0 4688
4215 담대함 진짜 도와주세요 / 학교문제, 대인기피 2 승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08 0 5365
4262 성취감 자존감 높이는 법 / 자존감 1 shal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12 0 5059
4211 연애 여자친구에게 집착하는 마음 왜 이러는걸까요? / 이성교제 2 shal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04 0 8414
4228 섭식조절 식이장애 습관 / 섭식장애 1 shal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19 0 5102
4278 평정심 인간혐오때문에 사는게 괴롭습니다ㅜㅜ 1 승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24 0 10998
4250 유연함 이럴땐 어떻게 하시나요? / 집착, 대인관계 1 박인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03 0 6642
4266 생존력 죽어버리고 싶어요 / 대인관계, 스트레스, 자살충동 1 승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14 0 9882
4263 분별력 손목을 긋는 자해행위 멈추는법 1 계절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12 0 8144
4234 진로비전 취업이 안되서 힘들어요 1 계절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22 0 5513
4208 가정화목 아빠한테 잘해주면 엄마가 너무 싫어해요 1 계절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01 0 5799
4279 진로비전 진로 흥미 고민입니다. / 진로문제 1 shal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26 0 5840
4231 담대함 건강염려증 불안 / 불안증, 우울증 2 승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21 1 13757
4205 불안증 복합적 정신적인 문제 / 불안증 2 박인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01 1 9391
4281 방어력 정신과 가는거 자체가. / 자해 2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26 1 6860
4199 사교력 사람이 귀찮아요 1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2-22 0 8410
4283 생동력 매일이 무기력하고 귀찮아요 ㅠ 1 승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29 0 9267
4268 이해력 이별 트라우마 극복하는 법 / 트라우마 2 박인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17 1 7326
4221 평정심 가족의 죽음을 회피하고 싶어하는 것도 정신질환중 하나인가요? / 스트레스, 불안증 2 김지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12 1 10123
4236 망상 저 피해망상증 있는걸까요?? / 망상, 집착, 대인관계 1 승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26 0 9838
4276 직장발전 했던 질문, 같은 질문을 반복해서하는 습관 어찌 고쳐야될까요??(회사생활) / 직장문제, … 1 김지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23 0 9670
4255 적응력 심리상담 관련해서여 / 스트레스, 불안증, 직장문제, 경제문제 2 이명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06 1 13407
4200 [1인생문제] 방어력 용어설명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2-24 0 4079
4275 쾌활함 우울한 기분이 계속되요.. 1 계절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19 0 6067
4195 적응력 퇴사한 회사 재입사 / 직장문제, 불안증, 스트레스 1 성경적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2-22 0 8193
4251 용감성 선생님께 고민상담 1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03 0 4127
4285 가정화목 가족이 싫어요 / 가족갈등 1 박인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30 0 7428
4193 수면관리 잠 못자는 이유 / 수면장애, 불면증 2 승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2-22 1 7606
4216 평정심 엄마랑 아빠가..ㅠㅠㅠ / 가족갈등, 불안증, 스트레스 1 성경적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08 0 8541
4240 진로비전 20대 고민 / 진로문제, 경제문제 1 성경적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29 0 5690
4273 생존력 어떻게 해야할까요..,, / 학교문제 1 이명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19 0 8354
4207 사교력 대화할 때 사람 눈을 못 마주치겠어요 1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01 0 8705
4243 성적향상 대학에서 자존감이 너무 떨어집니다. 1 계절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29 0 4447
4186 생동력 사는 게 재미없어요 / 우울증, 무기력, 자존감 2 승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2-15 1 8555
4237 수면장애 정신질환일까요? / 감정조절, 집착, 불면증 2 박인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27 1 9525
4246 생동력 세상이 무기력해요. / 생동력 1 shal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01 0 6996
4248 자유함 확인강박증증상 / 강박증, 불안증, 의심증 1 승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02 0 7226
4190 사회성 아무 이유없이 무시해요 / 스트레스, 직장문제 1 김지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2-17 0 8119
4265 적응력 제가 기댈 곳은 어디일까요 / 스트레스, 무기력 2 이명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12 1 7800
4254 생동력 다 지루해요 1 계절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05 0 4362
4253 담대함 줌 수업시간에 마이크 땜에 ㅈ망 / 학교문제, 불안증 1 성경적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05 0 6695
4230 자제력 자해 충동 억제 방법 좀 알려주세요 1 박인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20 0 6375
4282 [1인생문제] 생동력 용어설명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27 1 2532
4267 용감성 얼마 전 키우던 강아지를 교통사고로 떠나보냈어요, 1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17 0 6009
4201 친화력 고2 아들이 대인기피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1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2-25 0 8469
4233 평정심 서로의 가치관이 서로를 옥죄고 있다면 / 부부갈등, 감정조절 1 성경적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22 0 7126
4232 자유함 이건 무슨 병인가요? / 강박증, 1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21 0 6447
4224 담대함 대인기피증? 소심? / 대인기피 1 shal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14 0 7605
4271 관계확장 외로운데 막상 가까워지면 힘들어요 / 관계단절 1 bowjes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18 0 10185
4222 생존력 너무 힘들어요 /자해 자살충동 2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13 1 7838
4189 평정심 심한 우울증 불안증세 1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2-16 0 9359
4209 생동력 인생 리셋하고 싶어요 / 가정문제, 학교문제, 무기력, 환각환청 이명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02 0 6790
4223 유연함 이분법적인(극단적인) 사고 방식 고치는 법 2 박인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13 1 6073
4284 자유함 너무 힘들어요 / 불안증, 강박증 1 김지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30 0 10234
4202 유연함 긴장 안하도록 해결하는 방법 없을까요? 1 kellysow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2-25 0 6026
4191 용감성 신경안정제 내성 2 이명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2-19 1 6013
4258 용감성 칭찬,불안 / 불안증, 우울증 1 박인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11 0 9864
4269 평정심 제 증상은 대체 뭘까요?/ 감정조절 1 shal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18 0 5871
4260 용감성 학교스트레스 / 불안증, 대인관계, 스트레스 1 승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11 0 13827
4226 자제력 친구관계가 힘들어요 / 대인관계, 스트레스, 자살충동 1 성경적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15 0 8839
4196 우울증 일상 생활 중 TV, 유튜브 시청 관련 질문입니다. / 우울증, 무기력, 집착 2 박인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2-22 1 8783
4227 유연함 부정적인 생각 안하는 법 1 kellysow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15 0 4635
4210 기억력 건망증때문에 미치겠습니다. 1 kellysow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02 0 6988
4277 적응력 스트레스 받아요.. / 스트레스, 불안증 2 박인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23 1 8436
4198 유연함 가정 폭력과 적대적 반항장애 조언 1 계절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2-22 0 5394
4280 일관성 의욕상실. / 무기력, 자존감 1 성경적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26 0 7772
4257 평정심 성격이 너무 예민하고 생각이 많아서 짜증이 잘나요 /스트레스 , 대인관계 1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10 0 9069
4274 정신통일 정신과 질문 1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19 0 5642
4261 적응력 안녕하세요 고등학생 여학생 입니다.. / 학교문제, 우울증 1 성경적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12 0 12233
4238 생동력 중학생인데 요즘 너무 힘들어요 1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27 0 8116
4244 쾌활함 저 미친걸까요 1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29 0 7428
4264 자유함 남과 비교하지 않고 사는 법 2 kellysow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12 1 3625
4239 평정심 내 감정을 모르겠어요. / 감정조절 1 shal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28 0 5586
4252 망상 저 피해망상증인가요…? / 자존감, 대인관계 1 김지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03 0 7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