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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선생님과 갈등중인 고3  

안녕하세요?저는 1남 1녀중 장남이고 19세, 고3입니다. 성격은 겉으로 보기에는 강하지만 사실은 매우 여린 편입니다. 거짓말을 하면 얼굴에 다 드러나고, 매우 균형이 잡혀 있으면서도 튀는 편입니다.
나머지는 사건을 말씀드리면서 부가적으로 말씀드릴게요.
우선 제가 길게 쓸 텐데 잘 잘 읽고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고요, 우리 학교 선생님들께서 보실까봐 걱정도 됩니다.
제가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만 해도 선생님들과 갈등이 생길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첫 발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처음에는 1학기 중간고사 때 영어Ⅱ를 잘 못 봤는데, 그때부터 영어Ⅱ선생님과의 관계가 어색해 졌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제가 공부를 안 하거나 대충해서 그렇다고 생각하셨습니다. 물론 그런 점도 없지는 않지만 그것보다는 운이 나빴고 저의 영어실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며 저 특유의 건망증, 혹은 덜렁거림이 그것의 주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그때 이후로 제가 선생님께 몇 가지 잘못도 하고, 선생님께서도 제가 인사를 해도 잘 받아주시지 않고 저를 좋지 않게 보시는 듯 했습니다. 물론 제가 잘못할 때마다 바로 사과드렸어야 했는데, 못한 후회도 됩니다. 제가 신용하는 두 친구는 제가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며 혼자서만 그렇게 느낀다고 했습니다.
다음으로 영어독해 수업시간에 영독 선생님께서는 주로 저만 보시는데 그 때문에 저도 고개를 돌리지 못하고 선생님만을 바라보았습니다. 부담도 되고 필기도 잘 할 수 없었지만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 제가 쳐다보는 것이 영독 선생님께 부담이 된다는 친구의 말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즈음에 제가 인사를 해도 영독 선생님께서 몸을 휙 돌리셨습니다.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충격이었고 화가 났으며 슬펐습니다. 수업시간에 선생님을 보지 않았습니다. 수업도중 울 뻔 했지만 선생님께서는 여느 때처럼 제가 ‘조는가 보다’고 생각하시고, 물론 다른 아이들도 많이 자니까, 아이들을 깨우셨습니다.
며칠이 지나자 영독 선생님께서 제 주위를 어슬렁거리셨습니다. 저도 어색하지만 다시금 선생님을 쳐다보았습니다. 관계는 완치된 듯 했습니다.그런데 이게 왠일! 제가 서울대에 원서를 쓸 때, 영독 선생님의 매우 못마땅한 표정을 보고 만 것입니다. 그 당시 저는 기분이 싱숭생숭하고 불안했습니다. 물론 제가 서울대에 간다는 것은 어불성설이지만 시골학교에 있다보니 내신이 그럭저럭 나오고 수능 최소등급(서울대의 경우 2등급 두개)은 받을 수 있어서 그저 한번 써보는 것이었습니다. 그 전에 저는 들어갈 것이라 장담했던 공군사관학교에서, 그것도 1차시험에서 떨어지고, 서울대에 쓰려면 한문과 국사를 새로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많이 걱정되었습니다. 어쨌든 쓰기로 했습니다. 수능을 볼 과목도 정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영독 선생님을 비롯한 몇몇 친구들의 시선이 좋지 못해서 저는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치스럽게도 인생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미래에 무엇을 할지를 걱정하며 우울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공부도 잘 되지 않았습니다. 차라리 야한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 영어Ⅱ선생님의 서울대 어느 과에 쓸 것이냐는 질문에 그만 제 마음을 털어놓고 말았습니다. 자살도 이야기하였습니다. 담임선생님과 상담해 보라는 말에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하면 자신감만 떨어진다는 말도 했습니다. 그러나 영어Ⅱ 선생님께서는 논리적으로 제 말이 모순된다며 저를 논리적으로 설득시키려고만 하셨습니다. 제게 좋은 말씀 해주시고 상담도 들어주셨건만 왠지 모르게 저는 화가 났습니다. 저는 나쁜 놈입니다. 선생님을 욕했습니다. 아이들과 예기하며 선생님을 욕했습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이전부터 그리고 그 이후로도 더욱 그리하였습니다. 참고로 이전에 욕한 것은 수업하면서 아이들을 놀리고 저를 가지고 장난치셨기 때문입니다.
사실 저는 매우 착한 사람이었는데, 살다보니 천상천하유아독존식이 되어버렸습니다. 많이 타락했고 이제는 욕도 쉽게 합니다. 기분파로 마음대로 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가식적인 예절만큼은 반드시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어찌됐든 그 다음날이 되었습니다. 아침에 선생님들의 회의가 있은 후 갑자기 아침조회를 하였습니다. 평소와 다르게 교장선생님의 목소리가 너무 우울하시고 기분이 안 좋으신 듯 했습니다. 왠지 저 때문인 것 같았습니다. 담임선생님께서는 그 이후로 갑자기 저에게 부드러워 지셨습니다. 영어Ⅱ선생님을 믿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제가 바보입니다. 사람을 믿으면 안 된다는 걸 초등학교 때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솔직하게 말씀드린 것입니다. 담임선생님께 혹시 영어Ⅱ선생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셨냐고 여쭈어 보았습니다. 별 말 안하셨다고 하셨습니다. 왜 물어보냐? 찔리는 것 있냐고 하셨습니다. 제가 어물쩡 넘기자 더 이상 묻지 않으셨습니다. 저는 믿을 수 없었습니다. 담임선생님께서도 다 아시기 때문에, 평소와 다르게 저에게 더 이상 묻지 않으셨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며칠 후 문법 선생님께서 수업 중에 고3도 방황할 수 있고 미래에 대해 생각을 하는 것이 낫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마음을 굳혔습니다. 영어Ⅱ 선생님께 자습 도중에 따지러 갔습니다. 건방지게도 관계를 끊자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영어Ⅱ선생님께서는 전혀 그런 적이 없다고 하시면서 문법 선생님께만 ‘제가 생각이 많다’고만 말씀하셨다고 하시고 못 믿겠으면 교장선생님께 직접 여쭈어 보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잘못했다며 화나신 목소리로 내일 정식으로 사과하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피가 거꾸로 도는 듯하고 뭐가 뭔지 모르겠고 사실이라면 영어Ⅱ선생님께 내가 지울 수 없는 잘못을 저질렀다는 사실에 미칠 것 같았습니다. 지금껏 영어Ⅱ선생님께 잘못한 일들을 반성하며 내일을 걱정하고 불안하고 죄송스런 마음으로 그날 밤을 보냈습니다. 다음날 영어Ⅱ선생님께서는 죄송하다는 저의 진심어린 한마디 말과 허리 숙임에 너그러이 용서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것이 더욱 이해가지 않았습니다. 제가 미친놈인지도 모릅니다. 다만 너무 쉽게 용서해 주셨다는 것이 다행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수상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그동안 안 그래도 떠오르는 잡생각에 공부에 전념할 수 없었는데, 영어선생님 두 분과 이렇게 문제가 생기자 공부에 상당히 큰 지장을 받았습니다.9월 모의고사에서 약 65점정도 떨어졌습니다. 더 이상 떨어지지 않겠노라 하였건만 10월 모의고사에서 20점 가량 더 떨어졌습니다. 그동안 서울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에 낸 원서가 모두 무효가 되었습니다.
서울대에 쓸때 수능 볼 과목을 정했기에 세계지리 시간에 국사를 공부하였습니다. 세계지리 선생님과의 관계도 틀어졌습니다. 특기적성 때 들어오시는 수학선생님께서 진도를 너무 천천히 나가셨기 때문에 저는 혼자서 문제를 풀었습니다. 그 선생님과의 관계도 틀어졌습니다. 저를 보실 때면 노골적으로 싫은 기색을 내십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저의 성적하락-특히 영어(80점대→53점)-이 알려지자 많은 선생님들께서 위로는커녕 저를 매우 이상하고 상종 못할 사람으로 보셨습니다. 물론 착각일 수도 있습니다. 몇몇의 선생님들께서만 변함없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어떤 선생님께서는 제가 서울대에 쓰려고 할 때-당시 성적이 좋았음-목표를 이루게 되서 좋으냐고 비꼬시며 제 가슴속에 비수를 꽂으시고는 성적이 떨어지자 잘해주시는 분도 계십니다. 겉으로는 웃으시지만 속으로는 결코 그렇지 않은 가식적이신 선생님들도 계십니다. 게다가 영독 선생님께서는 저를 비방하고 다니십니다.
어쨌든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저의 성적하락으로 갑자기 태도를 너무 바꾸셨기 때문에 너무 화가 나고 슬펐습니다. 물론 지금도 무척 힘이 듭니다. 혼자서 울었습니다. 사실 지금도 울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뒤 성적이 좋은 몇몇 아이들에게 수업을 빠질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저는 그렇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도피하는 것처럼 대부분의 수업을 빠지고 있습니다. 저는 더 좋지 못한 시선을 받았습니다. 변함없던 분들 중에서도 또 몇 분이 변하셨습니다.


이제는 선생님들을 대하기가 겁이 납니다. 모두 마음대로 판단하시고 마음대로 실망하시는 듯해서 화가나고 또 슬픕니다. 제 친구 중 한명은 저의 말이 ‘공상’이라고 합니다. 차라리 저도 공상이길 바랍니다. 그렇지만 저는 결코 착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들께서 차라리 제게 말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것만으로 판단하려니 너무 혼란스럽고 힘이 듭니다. 아이큐 148짜리 친구가 하나 있는데, 그 친구가 말하기로는 모두 무시하라고 말합니다. 그러고 싶지만 그렇게 되질 않습니다. 모든 기준이 흔들리고 인생 또한 허무합니다. 하지만 최소한 자실은 하지 않을 테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직 여자친구도 한번 못 사귀어 봤는데 이대로 죽으면 너무 억울할 테니까요.
모두 입시제도의 탓이라고 말하고 싶기도 합니다. 그러나 결국 모든 문제의 근원은 저일 것입니다. 요즘 너무 기분이 우울합니다. 답답하고 슬픕니다. 해결책을 제시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성적 때문에 슬픈 것은 결코 아닙니다. 선생님들과 예전의 관계로 돌아가고 싶기도 하고 아예 상대하고 싶지 않은 선생님도 계시며 너무 늦은 것 같기도 합니다.
그 누구보다도 강해지고자 했건만 이렇게 흔들리는 제 자신이 너무 안타깝고 삶이 힘겹습니다. ‘처음부터 친한 관계를 맺지 않는다면 이런 아픔도 없었을 텐데’ 라는 마음도 듭니다. 강해지는 법을, 그 어떤 시련과 고난에도 흔들리지 않는 법을 가르쳐 주세요. 혼자 설수 있는 법을 가르쳐 주세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름은 가명입니다. 꼭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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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1-06-27 (월) 21:38 14년전
관리자  2007-04-16 13:51 211.243.229.74
조회 : 352  0 



다소 내용이 길어서 전체적인 이야기를 이해하기에 힘이 들수 있는 고민입니다만 중요한 것은 맨 마지막에 있다고 하겠습니다. 자기 자신이 안타깝고 삶이 힘겹다는 것이지요. 여기에서부터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이 제대로된 경로가 될 것입니다. 그렇게 본다면 이 내담자에게서 가장 중요한 감정은 '절망.'입니다. 이 감정은 상담 초기의 감정이기 때문에 나중에 새로운 감정이 밝혀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경우이든 먼저 감정상태를 파악한다는 것은 초기 내담자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 됩니다. 그 사람이 무슨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도 살펴보지 않고서 다른 문제를 다룬다는 것은 상담의 기본적인 구성조차 이루어지지 않게 만드는 가장 큰 실수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 뒤를 이어서 왜 그러한 감정을 가지게 되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면, 이후로 '수치심.' '죄책감.' 그리고 '두려움.'이나 '미움.'등을 발견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어떤 것이 진짜인지는 계속적인 상담을 통해서 구체적인 확인 과정이 필요합니다.

[학교. 심층. 반응. 절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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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4 0 9847
4128 가정화목 내가 싫어요 살기 싫어요. 4 승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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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2 0 10359
4127 쾌활함 청소년 우울증 / 무기력, 우울증 3 김지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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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2 0 10479
4126 침착함 스트레스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 가족갈등 1 shal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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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2 0 8281
4125 가정화목 엄마 성격 닮아가는게 너무 싫어요. 도와주세요. /가정문제 1 shal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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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1 0 7618
4124 신체건강 이인증인가요? / 이인증, 이명 1 계절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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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1 0 6984
4123 성취감 자괴감이 들어서 살고 싶지 않아요/자존감 1 꿈꾸는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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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1 0 6088
4122 사회성 대화하기 싫은데 이거 우울증같은 병인가요 1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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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0 0 8368
4121 침착함 말할때 눈물나는거 / 대인관계, 감정조절 1 성경적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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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0 0 6044
4120 침착함 스트레스성 공황장애를 치료하고 싶어요. (청주 30대중반/남 공황장애) / 공황장애 1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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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9 0 9339
4119 트라우마 1년 전 알바하면서 가스라이팅으로 인해 아직도 알바하는 것이 무섭습니다 이거 PTSD인가요… 1 김지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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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7 0 10272
4118 성취감 가족관계 자해, 자존감 바닥 / 가족갈등, 자존감 1 박인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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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7 0 7904
4117 우정 어떤 사람과 같이 있으면 너무 불편하고.. / 대인관계, 감정조절 1 승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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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6 0 5293
4116 대인관계 소외감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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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5 0 2779
4115 불안증 사춘기 증상인가요? / 불안증 2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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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4 0 6609
4114 성적향상 제가 지적으로 문제가 있나요 / 학교문제, 스트레스 1 이명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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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4 0 7856
4113 쾌활함 우울할때 어떡해요? / 우울증 1 계절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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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4 0 6408
4112 담대함 손절친 친구가 자꾸 신경쓰여요 / 대인관계 1 성경적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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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4 0 4726
4111 쾌활함 장기간 부모 간병과 사별로 삶의 의미 잃음 / 우울증 1 꿈꾸는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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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4 0 7682
4110 사회성 고등학교 졸업 후 계속되는 외로움 / 대인관계 1 shal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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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4 0 6792
4109 가정화목 최근들어 가족간의 갈등이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 가족갈등 1 박인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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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1 0 4922
4108 자유함 심하게 신경쓰고 걱정하는 성격 고치는법, 극복하는법 / 불안증 1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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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1 0 11928
4107 쾌활함 자신감 자존감 자존심 다 떨어지고 너무 우울해요. / 우울증, 자존감 1 김지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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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0 0 11445
4106 성취감 제가 너무 역겨워요 / 자아관, 우울증 1 승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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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9 0 7614
4105 불안증 마음이 너무 불안하고 초초해요 1 꿈꾸는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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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7 0 7080
4104 신체문제 전남친 망하길 바라면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질까요 1 계절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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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7 0 5857
4103 직장문제 짜증나요 1 성경적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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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7 0 5813
4102 스트레스 감정이 왜이럴까요? 1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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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7 0 6417
4101 조현병 저 정신병 있는건가요..? 정말 진지하게요ㅠㅠ 2 이명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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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6 0 7239
4100 2위기문제-감정조절 화병도 병원가야되나요 1 김지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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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5 0 8413
4099 진로문제 22살 백수여자입니다. 인생이 막막하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1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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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5 0 5696
4098 3정신문제-강박증 강박 장애에 대한 정의 1 박인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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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5 0 8016
4097 자해 자해하고싶어요 1 승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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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2 0 7254
4096 신체문제 말귀 잘 못알아들음, 말 더듬음 질문드립니다 2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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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30 0 10376
4095 우울증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까요? 우울한 기분.. 1 계절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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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30 0 4477
4094 불안증 관계불안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1 꿈꾸는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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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30 0 8081
4093 대인관계 친한 무리와 다른반이 됐어요 9 성경적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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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9 0 5515
4092 불안증 쫓기는 불안함 1 승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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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9 0 5806
4091 불안증 잠이 안오면 불안감이나 자야한다는 압박감?이 생겨요. 1 shal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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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9 0 6141
4090 3정신문제-강박증 청결오염강박증 2 이명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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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9 0 10012
4089 불안증 범 불안장애 약말고 치료방법 1 박인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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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8 0 11840
4088 불안증 어릴때 기억이 안잊혀져요 1 김지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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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5 0 8349
4087 불안증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방법 1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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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4 0 6455
4086 공황장애 공황장애 증상 (내공추가) 1 이명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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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3 0 6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