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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 손목 긋는 이유?  

*문제주제: # 자해

손목 긋는 이유?
보통 드라마나 만화같은 데서 보면 우울증 앓고 있는 사람들이 손목 긋는 경우가 많잖아요. 왜 하필 다른 부위가 아니라 손목 긋는 거로 묘사되는 걸까요?
손목에 동맥혈관이 최대한 가깝게 드러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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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11-01 (일) 02:00 4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윤에스더 상담사입니다.

보통 드라마나 소시얼 미디어에서  자해의 이유나 방법 그리고 자해후의 일시적인 감정해소를 서로 공유하면서 자해는 더욱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있습니다. 특별히 청소년들은 자신들이 겪는 두려움, 염려, 그리고 우울감등의 어려움을 올바른 방향으로 해결받는 방법을 알지못하고 방황하게되면서 이런 사회적인 문화권아래 잘못된 방향을 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문을 하신 내용은 자해의 방법에 대한 것이지만, 근본적으로 질문하신 이유와 원인을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자신의 몸을 상해한다는 것은 마음의 고통이 얼마나 큰지를 대변해주고있습니다. 고통은 각 개인이 겪었던 사건이나 상황의 정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며, 어떤 경우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생각의 폭이 커지므로 자연스럽게 문제들이 해결되는것을 경험하기도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은 시간이 지나도 해결되지 않는 문제를 안고 살아갑니다. 소시얼 미디어의 영향력은 사람의 마음을 속이고 옳지 않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사회적으로 잘못된 문화를 분별하지 못하고 따라할때 혼란이 가중되고, 급기야는 우울증, 대인공포증, 정신분열등과같은 정신적인 문제로 발전하게됩니다.


고통은 어린아이로부터 청소년, 장년, 중년, 그리고 노년에 이르기까지 겪는 인간의 숙명과도 같은것입니다. 이 고통은 사회적인 구조때문에 시작된 것도 있고, 타인의 잘못으로 기인된것일수도 있고, 자신의 지혜롭지 못한 연약함이나 죄문제등으로 발생합니다. 그러나 그 고통을 해결하는 방법이 더 중요하겠습니다. 그 고통을 해결하는 가장 지혜로운 방법은 그 고통에 대한 반응이 어떤것이 되어야하는가를 아는것이 중요합니다.


고통에 대한 반응은 분노, 두려움, 염려, 우울감, 절망, 죄책감 또는 수치등으로 나타나지만, 그 감정들을 갖게된 원인을 나 스스로의 마음의 문제로부터 시작하여 찾아 나간다면 그 감정들에 대한 반응도 다르게 나타나며, 현재의 어려움을 지혜롭게 해결해 나갈 수 있습니다.


정신적인 병들은 마음의 병이라고합니다. 원래 인간이 가졌던 마음으로 변화되는 방법을 알게된다면 더이상 자해를 하지 않게됩니다. 그리고 자해이후의 더 큰 괴로움에서도 벗어나게될뿐만 아니라 다른 차원의 삶을 살게될것입니다. 소원상담센테에서는 이런 자해문제뿐 아니라 여러 복잡한 문제가운데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있는 분들을 돕고있습니다. 상담을 통해서 어려운 마음의 문제들을 해결받으시도록 기원합니다.

#통찰적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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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19 12 10734
98 강박증 손을 자주 씻는 강박증을 어떻게 치료하면 좋을지 알고 싶어요.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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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25 10 11119
97 알콜중독 아빠가.. 주사가 넘 심해서요..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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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02 5 8129
96 조현병 너무 머리가 아파 글의 문맥이 맞지 않더라도 이해해주시고 읽어주세요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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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27 10 14607
95 조현병 누군가가 보고 있다는 느낌을 떨칠 수가 없습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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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08 9 9281
94 정신분열 자꾸 정신적으로 이상한 일들을 경험합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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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07 10 8844
93 진로문제 저보다 8살이 많으신 선생님을 좋아합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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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26 8 10410
92 1인생문제-가정문제 아빠가 너무 싫어요. 증오해요.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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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04 10 14448
91 이혼재혼 저는 아이들엄마하고 합의이혼후 만3년만에 제결합을했네요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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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15 5 11460
90 진로문제 저보다 8살이나 많으신 여성분을 사랑합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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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28 7 9663
89 대인관계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2 이영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0-03-04 8 11106
88 이혼재혼 저는 결혼(재혼) 3년차 주부입니다. 남편은 평범한 직장인이구요.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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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03 9 11379
87 폭행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 9년차에 딸 아들을 둔 주부입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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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13 6 11318
86 우울증 죄책감이 남들보다 심한편입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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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02 9 12633
85 왕따 제가 요즘 반에서 공부좀한다는 애들한테 많은무시를 받고있습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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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01 10 9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