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연구 상담연구 외부연구 전문연구

[트라우마] srmh2, 3급, 화상 / 트라우마->이해력  

















*문제분류: #가정문제 #경제문제 #대인관계 #사회문제 #신앙문제 #의사소통 #자존감 #정신치료 #강박증 #대인기피 #불안증 #성중독 #스트레스 #우울증 #의심증 #자살충동 #트라우마 #혼잣말

*목표분류: #가정화목 #관계확장 #교회발전 #사회성 #신앙성장 #대화기술 #성취감 #두뇌개발 #자유함 #사교력 #판단력 #용감성 #적응력 #쾌활함 #생존력 #생동력 #이해력


Swcounsel Chart A-6 v21c            

                                                                                       

*설문조사 ( 해당되는 내용 앞에 # 표시를 하세요)

1성별:  #

2연령:  #20대(22살)

3거주지: #경기

4가족관계: #부  #모  #자매(누나25)

 

5상담계기: #자진  #가족

6인지방법: #권유

7상담경험: #상담센터(18-19년까지. 그 당시는 의지가 모자랐던 것 같음. 심리상태. 나중에는 입시와 관련해서 많이 진행을 했음.) #정신과(두 달. 짧게 진행하고 있음) #기타( 학교상담 한 달. 그저 그랬음.)


8정신과약: #현재복용중  #약물이름(브린텔릭스 5mg), 효과가 있음. 정신적으로 안 좋은 생각(우울, 부정적 생각들)

=> 주요우울장애 치료제, SSRI

9신앙계기: #가족(모태신앙. 어머니만 신앙이 있음. 정기적으로 예배는 드림)

10신앙수준: #기타(회의감)

11고통정도: #강함

12지속기간: #5년



*문제주제 
(해당되는 문제주제 앞에 # 표시를 하세요)

[1이해문제]    #가정문제   #경제문제    #교회문제    #대인관계    #사회문제     #신앙문제     #의사소통     #자존감   #정신치료     #진로문제     

[2감정문제]    #가족갈등    #강박증     #대인기피    #불안증    #성중독     #스트레스    #우울증    #의심증    #자살충동 

[3신체문제]    #트라우마   #혼잣말



*문제영역
(현재 괴로워하는 문제의 내용을 다음 영역별로 기록해 주세요)

1. 개인영역: 나의 전체적인 부분이 싫다.

2. 가정영역: 가족들하고 같이 지내는 것이 싫다.

3. 교회영역: 교회에 마지못해 계속 참석하는 것이 싫다.

4. 학교영역: 다니고 있는 대학의 전공에 적응이 되지 않는다. 

중어중문학과. 내 관심 때문에 간 건 아님. 성적에 맞춰서 갔음. 별로 나와 맞지 않음. 현재 휴학을 했고. 좀 쉬면서 공부할 예정. 인강 듣는 중임. (2022. 9월부터 휴학)

5. 직장영역: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는 곳을 구하지 못하는 것이 힘들다.

6. 사회영역: 아무도 믿을 수가 없다.


 



Swcounsel Chart A-7 v4g


*상담분석

 

1.사례해석
1) 악순환: 
2) 선순환: 
3) 진입구: 
4) 방향성: 

 

2.역동성
1) 상황:
2) 결과:
3) 반응:
4) 욕구:
5) 은혜:
6) 결심:
7) 실천:
8) 변화:

 

3.상담과정
1) 문제인식:
2) 원인이해:
3) 방법적용:
4) 변화형성:

 

4.상담방법
1) 사랑하기(L):
2) 이해하기(K):
3) 직면하기(S):
4) 행동하기(D):
5) 확장하기(E):
6) 통찰하기(I):

 

5.상담주제(8단계)

[1단계 영역: 개인  가정  종교  학교  직장  사회]
[2단계 유형: 순위  합의  선악  조직  관계  심층]
[3단계 감정: 미움  분노  절망  두렴  죄책  수치]
[4단계 욕구: 유익  편안  쾌락  존경  인정  지배]
[5단계 소원: 계획  능력  희생  용서  동행  충만]
[6단계 결심: 사랑  희락  화평  인내  긍휼  양선]
[7단계 실천: 충성  온유  절제  경건  덕행  우애]
[8단계 변화: 훈련  연합  성숙  교육  교제  봉사]

 

#1: (   )-(   )-(   )-(   ) / (   )-(   )-(   )-(   )

 



 
#1. 나는 내가 왜 싫은가?
 
@1: 2022. 11. 3. 목. 오후4.
 
*가정문제
/가족과 지내는 게 힘듦. 뭘 맞춰가야 하거나 들어줘야 하는게 맘이 복잡해지고 힘들다. 
/누나, 물어보는게 많은데 쉽게 알 수 있는 정보인데 심하지않은 고민인데... 짜증이 남. 
/이 가족에 속하고 싶지 않음. 집에 있으면 죄책감도 듦. 
 
*언제부터?
/올해들어서 이런 마음이 생김.
/지금까지 성공했떤 적이 없음. 내가 쓸모없는 존재다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스스로 자신이 없다보니. 

*아버지
/가끔 생각하면 우리 가족한테 무관심한 것 같음. 먼저 다가가는 것도 두려워했음. 일때문에 다른 곳에서 살고계심. 
/집에서 쉬고있을 때, 부탁하는게 있으면 쉽게 짜증을 냈다.
/거부감. 친밀감은 크게 없음.
 
*어머니
/신앙적으로 관심갖고싶지 않은데 뭘 이야기 할 때마다 계속 기독교적인 이야기로 흘러가더라. 하나님 믿어야 마음이 편해진다. 난 그게 짜증이 나더라. 해결책 제시하면 신앙과 연결해서 답변을 하시니까.
/어머님과의 관계에 크게 문제는 없다고 생각이 든다. 다만 왜 저러시지? (신앙적인 부분에 있어서). 
/엄한사람이라고 생각함.
 
 
*대인관계. 의사소통. 대인기피
/사람들과 대화가 힘듦. 
/많이 긴장하는 편이다. 지금도 좀 그렇기는 하다. 
=> {악순환 설명}
 
 
*경제문제
/사고싶은 것들이 좀 있기는 한데 여유가 있지는 않아서 사질 못함. 


 

*사회문제

/세상이 날 싫어한다. 

=> 이유? -> 내가 마음에 안 듦. 내가 세상으로부터 전혀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생각이 든다. 나 자신을 돌이켜보면 진짜 내가 별로다, 이렇게 평가가 됨. 나 좀 많이 별로다.


 

*강박증/불안증

/필요이상으로 무언갈 반드시 이루어내야한다, 라는 마음이 있음. 해야 할 일이 있는데 그걸 못끝내면 불안이 많이 커짐. 학교과제 주어졌을 때 일주일 안에 해야하는데 하루만 넘어가도 내가 이 과제를 빨리 끝냈어야 하는데라는 생각이 듦. 해야할게 남아있으면 마음이 불안해짐. 

/과제를 시작하면 완벽하게 끝내야 함. 

/주어질 때 빨리빨리 해야한다.

=> 빨리 안하면? -> 나중에 큰일날 수도 있지 않을까? 갑자기 일이 많아져서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까? 

 

+관련사건?

/과제 하나를 못해서 숙제가 몇 배로 늘어났던 적이 있음. 고생을 많이 함. -> 창피했음. 중학생 때 선생님이 뭐라고 하심. 

 

 

*불안

/혹시 가족들이 날 버리지 않을까? 내가 못났으니까

/휘둘리지 않을까? 의사표현을 잘 하지 못하고. 끌려다닌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음. 내가 원하는대로 흘러가지 못하다보니... 속고있는게 아닌가.

 

 

*성중독
/성욕이 강한 편인 것 같은데 더 말하고 싶지는 않음. 
=> {자기혐오가 해결이 되면 저절로 좀 낮아지게 될 수 있음을 설명}



*고등학교

/사회성이 없는 상태. 인간관계에 후회되고 우울이 시작됨. 눈치가 많이 없는 아이였던 것 같다. 고등학교때부터 생각하게 됨. 

 

/고1, 눈치없게 행동함. 친구에게 방해된 적이 있음. 미움을 많이 샀고 상처를 받음. 내가 왜 이런 꼴이 됐지? 몰랐음. 시간지나보니 내가 신중하게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음. 내가 잘못했었고 안 좋았던 생각들이 많이 있음.

 

*가장 힘든 것은?
/개인. 나의 전체적인 부분이 싫다. 
=> 어떻게 변화되면 좋을지? -> 스스로 인정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 {통찰적해석} 가정에서 이해되지 않은 사건, 학창시절에 겪었던 여러 사건들이 복합적인 감정이 되었음. 감정이 지속되다보니 계속 쌓이면서 불안증, 강박증, 자기혐오, 회피 등으로 나타나게 되었음. 자기혐오와 관련된 감정이 있고 무엇을 이해하지 못했는지 찾아서 이해할 때 마음에 남지않게 됨. 이해하지 못했던 것을 바르게 이해해야 함. 그럴 때 불안이 아닌 화평, 기쁨가운데 삶을 살아나갈 수 있게 됨. 
 
{말 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한숨을 쉬거나 생각을 많이 하는 모습. 중간중간 쉬기도 함.} 
 

 

@정리:
1. 단계: 1.영역(개인)
2. 주제: 나는 내가 왜 싫은가?
3. 해석: 통찰적해석

4. 계획: 고1 및 이전 사건 확인

 
@과제: [2.유형-심층]
1. 고1 때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적어보기
2. 초등학교, 중학교 때 '내가 싫어진 사건'이나 '남들의 시선이 신경쓰였던 사건'이 있다면 더 적어보기
3. 살면서 좋았던 시기가 언제였는지 적어보기

 

 

 

@2: 2022. 11. 17. 목. 오후4.

1. 고1때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적어보기

 학교에서 반 친구들과 점심을 먹으러 가던 도중 친구들이 줄을 제대로 서지 않고 앞으로 나가서 다른 친구들과 대화하는 것을 보았다. 그때 나는 이런 행동을 옳지 못한 행동이라 판단해 친구들이 앞으로 나가지 못하게 막았고 이에 친구들이 불편함을 느끼고 나한테 하지 말라고 했으나 당시 나는 규칙을 위반하는 것을 지켜보지 못하던 성격이라 이를 무시해버렸고 결국 친구들과 사이가 나빠져 버렸다. 이로 인해 과거부터 친구를 잘 못사귀던 나는 인간관계에 트라우마를 느끼게 되었고 우울증에 시달리게 되었다.

 


 


2. 초등학교, 중학교 때 '내가 싫어진 사건'이나 '남들의 시선이 신경쓰였던 사건'이 있다면 더 적어보기

 초등학생 때는 내가 공부도 운동도 별로 잘하지 못하던 것 때문에 내가 싫어졌던 것 같다. 중학생 때는 부모님에게 성적에 대한 압박감이 많이 느껴졌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누나가 부모님한테 압박을 많이 받고 크게 갈등하는 과정도 있었는데 이 역시 남들의 시선이 신경쓰였던 것 같다.


3. 살면서 좋았던 시기가 언제였는지 적어보기

 어떤 시기라고 정확하게 정의할 수는 없지만 매번 게임하던 순간이 가장 좋았었다.


추가과제


1. 고등학교 일로 트라우마가 생긴 것은 그 이전부터 있던 관계문제가 드러난 것으로 볼 수 있겠네요. 과거부터 친구를 잘 못사귀던 나는,,,, 이라고 하셨는데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관계의 불편함이 있었다면 어떤 것이었는지, 왜 불편함이 생겼던 것 같은지 최대한 어렸을 때 기억나는 사건에 대해 써주세요.


초등학교 3학년 때 4차원적인 성격 때문에 여러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릴 때의 저는 사교성이 발달되지 않아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는 때가 많아(뭐하면서 놀지를 항상 내가 제일 하고 싶은 것으로 한다든지) 다른 친구들이 불편해하는 때가 많았었습니다.

 

 

2. 아버지, 어머니, 누나에 대해 가장 어렸을 때 기억나는 사건(좋았던 기억, 좋지않은 기억)에 대해 써보세요~


- 아버지

좋았던 기억으로는 주말마다 나와 같이(혹은 가족들하고 같이) 놀아주던 것이였고 좋지 않은 기억으로는

 

- 어머니

좋았던 기억으로는 집에서 나와 같이 재밌게 놀던 것이였고 좋지 않은 기억으로는 힘든 일이 있어 대화를 했는데 하나님의 말씀만이 너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답한 것이 몇 번씩 있었던 것이다.

 

- 누나

좋았던 기억으로는 나를 어떻게 꾸며야 멋있을지에 대해 이야기했던 것이고 좋지 않은 기억으로는 혼자 있고 싶었는데 계속 나한테 와서 귀찮게 했던 것과 나에 대해 엄격하게 다루었던 것이다.



*의심증

/가족들에 대한 불신. 고2, 3부터. 자기혐오가 있으면서 가족들이 날 정말 사랑하지 않는 것 같고 안 좋게 생각하지 않을까.

 

*자살충동

/이틀에 한 번. 기분 안좋아지고 이런 방법으로 어떻게 자살하면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듦.

 

*트라우마

/나 자신의 이런저런 실수들. 

/별 생각없이 상대한테 상처주는 말을 했음. 초등학생때 2, 3학년때. 

 

*혼잣말

/머릿속에 다양한 생각들이 있음. 기억나는 영화대사. 가상의 상황에서 내가 어떻게 행동할까? 이런 생각들. '난 할 수 있다', '난 멋있다' 이런 것? 안하려고 하긴 하는데 혼자있을 땐 많이 나옴. 

 

 

*과제 관련

 

+4차원적인 성격이란? 사교성이 왜 발달되지 못했다고 생각하는가?

/사고방식이 다른 사람에 비해 다른 것. 수학도 정석적으로 하지않고 하고싶은 대로 했음. 


+초1, 2, 유치원, 때는 어떠했는가? 

/유난히 조용한 아이였음. 조용한데 이상한 애. 나 자신의 세계에만 빠져있었음. 상상세계를 좋아했음.

/초등학교때 괴롭힘 당했음. 놀림당하고. 맞기도 하고. 놀다가 기분나쁠 수 있는 행동함. 놀린다든지. 약점가지고. 그 얘기를 잘 안들어 준다거나. 

=> 친구가 싫어하면 안 한다든지 해야하는데 그런게 없으면서 악순환이 지속됨. 초등학교 문제가 중학교로, 고등학교로...


+만약 지금이라면?

/되도록 조용히 있으려고 하겠다. 

=> {반대방향은 그게 아님을 설명드림. 잘못은 누구나 할 수 있는데 그걸 고쳐가는 게 중요} -> 이전에는 관계에 대해 생각을 못했다가 고등학교 때 제대로 생각하기 시작함. 


+누나가 부모님한테 압박을 많이 받고 크게 갈등하는 과정도 있었는데 이 역시 남들의 시선이 신경쓰였던 것 같다고 하셨는데?

/똑같은 자식이니까. 누나한테 가해지는 압박이 나한테는 압박으로 비슷하게 느꼈던 것 같다. 누나에게 가해지는 압박이 컸음. 놀지말고 공부해라. 방 치워라. 청소해라. 

-> 유치원부터 시작. 누나는 초등학교. 엄마랑 누나랑 싸움. => 그걸 어떻게 느꼈는가? -> 두렵기도 하고 말 안들으면 큰일나겠다. => 지금 누나는 어떤가? -> 옛날만큼은 아닌데 엄마한테 약간 불편함은 있는 것 같음. => {조직챠트. 정작 둘은 해결됐을 수 있음. 그러나 님의 마음에는 남아있기 때문에 이해하고 해결해야 함.}

 

+어머니가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 

/위축됐던 것 같음. 공부 등. -> 두려움이 가장 컸음. 엄마의 욕심이 컸던 것 같음. 자식이 잘 됐으면 좋겠다. 그런데 방법을 잘 모르다보니...

 

+두려움이 어떻게 영향을 주었던 것 같은가? 

/뭔갈 못하거나 하면 가족들 시선을 두려워하게 됨. 나 자신의 죄책감보다도 가족들이 날 이렇게 생각하지 않나? 

 

+그럼 님한테는 어떻게 했는가?

/중학생 떄는 공부 열심히 해라. 부담이 컸음. 

=> 만약 잘 못한다면? 그런 영향을 안 받는 사람도 있는데 왜 영향을 받았을까? -> 나 스스로도 잘 되고싶다, 라는 생각을 했었기 때문에. => 스스로도 원했기 때문에 부담이 더 커졌네요. 

 

 

*정리

 

+{극본적해석} 어릴 때 누나의 트러블을 보면서 두려움이 있었고 위축이 됐음. 겉으로는 조용했지만 자기만의 세계에서 상상을 함. 그러다보니 대인관계가 미숙했고 넓어지지 못함. 친구관계가 잘 이루어지지 않았고 초, 중, 고 지속되며 악순환은 계속 커지고 관계문제가 생김. 이런한 사건들이 지속되고 쌓이면서 자기혐오를 하게 됨. 

/맞다. 

=> 그러나 앞으로 이해하지 못하고 계속 악순환이 됐던 근원적인 이유를 찾아서 바꿀 것이다. 이해하지 못했던 것을 이해하고. 그렇게 되면 기쁨이 있고 생동력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음. 그러한 방향으로 가는게 괜찮은가?

-> 좋음


 

@정리:
1. 단계: 2.유형(심층)
2. 주제: 가정환경, 학교관계에 있었던 문제들
3. 해석: 극본적해석

4. 계획: 감정으로 들어가기

 
@과제: 
1. 자기혐오에 대해 생각할 때 어떠한 감정이 있는지, 왜 그런 감정이 있는지 써보세요. 있는 감정은 다 쓰시면 됩니다.(미움, 분노, 절망, 두려움, 죄책감, 수치심)
2. 부모님의 잔소리에 영향을 받은 이유에 대해 '나 스스로도 잘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어릴 때 나는 어떤 사람이 되기를 원했고 현재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나요?

 

 

@3: 2022. 11. 24. 목. 오후4. 

1. 자기 혐오에 대해 생각할 때 어떠한 감정이 있는지, 왜 그런 감정이 있는지 써 보세요.

- 열등감: 내가 다른 사람들 보다 밑에 있다는 것이 싫었다.

- 분노: 나 자신이 이 정도 밖에 해내지 못했다는 것에 화가 났다.

- 좌절: 나 자신이 한계를 넘어서지 못했다는 것 때문이다.

- 슬픔: 지속적인 실패로 인해 너무 괴로워서이다.

 

 

2. 부모님의 잔소리에 영향을 받은 이유에 대해 ' 나 스스로도 잘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어릴 때 나는 어떤 사람이 되기를 원했고 현재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나요?

 

어릴 때 나는 머리가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공부를 잘해서 높은 자리에 올라가고 싶었다. 하지만 그 목표를 실패한 지금은 어떤 길을 가야할지 하나도 모르겠는 사람이 되고 말았다.

 


*어릴 때 머리좋다고 한게 언제였는지? 

/유치원, 초등학교 때. 부모님, 가족들이 그런 얘기를 많이 했음. 기억력이 좋았음. 머리가 비상하다. 블럭놀이 하는 걸 좋아함. 

=> 성취감이나 좋았던 점은? -> 그런건 크게 있지는 않았던 것 같음.

 

*그랬을 때의 마음은?

/자기중심적인 마음이었음. 이기적이고 내가 좀 우월하다 그런 생각이 많았음. 

=> 그런 의식이 언제부터? -> 유치원때부터 였음. 내가 쟤보다는 똑똑하다. => 똑똑하다는 얘기를 들으면 어땠는가? -> 좋았음.

 

+못하면? 어떤 대우가 있었는지? 

/성적이 더 잘 나왔으면 좋겠다. 난 크게 혼나지는 않았음. 누나한테 나를 비교하면서 너도 공부 잘 해야하지 않냐. 난 저런 처지가 되면 안 될텐데. 불안감. 

=> 누나의 처지가 어떻게 느껴졌는가? -> 항상 부모님한테 구박당하고 안 좋게 보이고. 더 잘해야 할 것 같고. 불쌍하기도 했음. 

 

+부모님의 평가가 중요했는가?

/가족이고. 낳고 길러주신 분이니까 보답을 해야겠다. 

=> 목표를 그렇게 두니까 실패할 수 밖에 없음. 

 

 

*내가 잘한다는 마음이 꺾인건?

/중학교는 대안학교. 중학교때까지는 내가 잘한다고 생각. 역사 과목은 좋아했음. 친구들에 비해 아는게 많았음. 

/고등학교 때 대안학교 다니다 일반학교 다님. 나보다 잘하는 애들 훨씬 많았음. 사교육 다니던 친구 많았음. 많이 밀리고 성적도 떨어지고. 

=> 마음은? -> 적응을 잘 못함. 성적, 정서적인 면. 내가 많이 밀리고 그러니까. 새 환경에 잘 적응을 못함.

 

*중학교 때 

/다른 친구들을 잘 이해를 못함. 싸우거나 그러진 않았는데. 내가 왜 그 때 꽉 막혔었을까? 친구들이 각각 좋아하는 분야가 있는데 그걸 왜 좋아하는거지? 저렇게 행동하는거지? 이해도가 없었음. 난 재미없는데. 그런 생각을 많이 했음. 

=> 왜 그랬는가? -> 뭐 때문에 좋아하는거지? 나는 야구를 좋아하긴 했지만. 그 외에 다른 스포츠를 왜 좋아하는가? 연예인, 드라마 등도 마찬가지.. => {관계챠트} 관계를 넓히지 않고 스스로의 세계만 구축함.


*고등학교

/몇 달간 외롭게 지내면서 나 자신에 대해 돌아보게 됨.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어떤 생각을 해야할까? 

=> 결론은? -> 내가 좀 지나쳤다는 것. 상관 안하면 되는데. => 관계는 회복되었는가? -> 더 말이 없어짐. 감추려고 하고. 

 

 

*후회에 대해

 

/같은 반 친구들이 새치기를 함. 같은 무리이긴 했음. 걔들은 불편해 함. 그 이후에 갈등이 생기고 단절이 됨. 

 

+{관점적해석} 나의 잘못은?

/친구들한테 지나치게 간섭을 했음

=> 왜? -> 새치기가 안 좋은 거니까. 교칙에 위반될 수도 있으니까 걱정이 됐음. 그 친구들을 걱정했음. => 그 의도가 악한 마음은 아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그 친구들의 잘못은?

/없다. 그게 딱히 크게 문제될 여지는 없었음. 친구들이 그냥 새치기를 하려던게 아니라 앞에 나와있었었음. 

=> 중요한 건 오해를 푸는 과정인데 그 과정이 없었음. 오해풀면서 마음을 말하고 더 친밀해질 수도 있었음. 아예 입을 다무는 건 좋은게 아님. 오해는 언제든 생길 수 있는데 그 이후에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 좀 더 유연하게 했으면 좋았을 것. 과거를 통해 배웠으니 앞으로 그렇게 하면 됨. -> 이해가 되었음. 그렇게 생각하니 괜찮은 것 같음.

 

{신앙적인 얘기에 거부감이 있다고 해서 관점적해석 일부만 진행}


 

 

*감정

 

*{두렴챠트} 가장 두려운 것?

/이미지를 지켜야 한다.

=> 그것보다 덜 두려운건? -> 나중에도 잘 해나갈 수 있을까? 실패하는 거 아닌가? => 그것보다 덜 무서운 건? -> 다른 사람이 날 하찮게 보는 것. 막상보니 별거 아니네.

 

=> {적용적해석} 항상 두려움 가운데 있는 것이라서 좋은 게 아님. 뭘 해도 불안, 두려움. 오히려 더 못하게 되면서 자기혐오로 이어지고 죽고싶어지는 것. 반대의 사람은 화평함이 있는 사람. 더 나아가면 의미, 가치, 보람을 가지고 하는 사람. 그러면 꾸준히 하게 됨. 실수해도 또 하고. 운동하러 갔을 때 이런 두렴이 있는 사람은 오래 못하고 나가게 됨. 반대는 이런 두렴이 없는 사람. 꾸준히 하다가 결국엔 잘 하게 됨.

 

 

*느낀점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서는 내가 생각하는 사고회로는 안 되겠구나, 바꿔야겠구나.


 

@정리:
1. 단계: 3.감정(두렴)
2. 주제: 가장 큰 감정에 대하여 
3. 해석: 관점적해석, 적용적해석

4. 계획: 욕구를 은혜로. 

 
@과제: [4.욕구]
1. 두려움이 내 삶에 어떠한 악 영향을 끼쳤나요?
2. 나를 채워주는 것이나 보람있던 일이 있나요? 남을 도와줬다거나 도움을 받았거나, 학업, 가지고 있던 꿈, 의미있는 것, 소중한 관계,, 등등 내 삶에 의미있었던 것을 기억나는대로 모두 써보세요. 
 

 

@4: 2022. 12. 1. 목. 오후4.

1. 두려움이 내 삶에 어떠한 악영향을 끼쳤나요?

이전에 내가 할 수 있었는데도 제대로 하지 않아서 성취하지 못한 것들이 있다.(수능, 자기개발, 아르바이트, 인간관계, 운동 등)

 


2. 나를 채워주는 것이나 보람있던 일이 있나요?

- 고1 때 길바닥에 떨어진 지갑을 주워 주인을 찾아준 일

- 누나 대학교 과제 모르는 것이 있을 때마다 도와주었던 일

- 어머니가 해내기 힘든 집안일 도와주었던 일들

- 용돈 저축해서 가족들 생일선물 사주었던 일들(내 나이도 있고 돈도 있으니까 생일선물을 줘야겠다. 가족들이 많이 좋아하더라. 앞으로도 생일선물 줄 수 있을때 잘 줘야겠다. )

 

- 고1 때 몇몇 학교 선생님들이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위로해 주었던 일

 

- 작년 수능에서 영어 2등급 받았던 것 -> 영어는 자신감이 있었음. 어느정도 실력이 있었음. 빨리 끝냈으면 좋겠다. 

- 중학교 시절 2학년까지 별로 공부 안하다가 3학년 때 공부 시간 늘려서 성적이 전체적으로 올랐던 일

- 고등학교 때 게임 학원에 2달 정도 다니면서 게임 개발에 대해 배운 일

- 가지고 있던(있는) 꿈: 게임개발자, 영상편집자, 영상 크리에이터, 법무관, 정치인, 자영업자, 성우

 

 
*근황
/월드컵 경기도 보고 잠을 제대로 못잠. 


+과제에 대해서
/안좋은 기억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좋은 기억도 있었고. 그래서 과제할 때 다른 때보다 좋은 마음으로 했던 것 같음. 


*욕구(심층질문)

+이미지를 못 지키면?
/원래 모습이 아닌 다른 모습을 보여주니까 혼란을 줄 수 있다고 생각이 됨. 스스로도 실망스러움. 
=> 타인의 생각이 왜 중요한가? -> 그 동안 긍정적인 모습 보이다가 반대모습 보이면 비웃음거리가 될 수 있음. => 그러면 어떻게 되는가? -> 인간관계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고 나 자신에 대해 신뢰할 수 없음. 사회적으로 고립이 됨. => 그러면? -> 다른 사람은 쉽게 갈 수 있는데 나만 어렵게 됨. 전체적으로 힘들어짐. -> 남들은 비교적 쉽게 해내는데 난 왜이렇게 어렵게 흘러가는 거지? => 그럼 어떤 결과? -> 인간관계 제대로 형성이 안 되면 안 좋은 인식이 박힐 것. 타인에 비해 뒤쳐지고 그래서 내가 많이 낮아지는 느낌. => 존경.
 

*{관점적해석} 나는?
/얘기를 잘 안하게 됨. 이게 맞는말인지 모르겠어서.

*대인관계를 하는 타인들은 어떤 것 같은가?
/잘 맞춰주고 이야기 할 때도 단어선택도 기분 나빠하지 않을만한 말을 잘 하고. 크게 감정적이지도 않고.
 
*{악순환 패턴 설명} 오히려 그러면서 더욱 대인관계가 힘들어지고 말을 못하게 되고 전반적으로 계속 떨어지게 되면서 더욱 감정이 생겨남. 이해가 되는가?
/나와 일치하는 모습이라고 생각이 됨. 
 
 
-생각해보니 과거기억이 떠올라서 긴장이 됐음. 심리적 압박감. 고등학교 다닐 때 지적장애 있는 친구가 있었는데 무지했음. 일반인과 똑같이 생각했음. 트러블이 생김. 고1. 소리에 예민. 하지말아달라고 했는데 그걸 계속 하는 걸 이해를 못하고 안 했음. 나중에는 날 폭행했음. 미안하고. 그 당시 이해를 잘 못했으니까. 이렇게 안 했으면 후회감. 그 이후에 친구가 좀 더 안 좋아진 것 같음. 그것 때문에 미안하기도 하고. 사고, 행동이 다른 사람보다 떨어졌음. 막말해서 다른 애들한테 상처를 주긴 했음. 죄책감, 후회. 타인에 대한 이해가 적었음. 제대로 알고 행동했었으면 이렇게 안 좋은 일이 없었을텐데. 트러블있던 친구가 좀 안좋아진 것 같음. 나만 보면 미안하다고 얘기함. 학교다니는 것도 힘들어하고. 나와 트러블이 있어서 그 때부터 조금 더 안좋아 졌던 것 같음. 지적장애 관련해서 많이 찾아보고 공부했음. 
+죄책감은 또다른 이야기로 보이니 현 문제가 마무리되면 다음 주제로 얘기하도록 하자.
 
{말할때 시간이 많이 걸리고 중간에 쉬는 시간을 요청하기도 하는 모습이 종종 있음.}
 
 
*은혜, 존경을 내려놓을 수 있는 것을 일주일간 생각해보기.
 

@정리:
-4.욕구(존경)
-악순환의 이유를 찾다
-관점적해석

-존경을 내려놓을 수 있는 은혜로 나아가기

 
@과제: [5.은혜]
1. 존경욕구를 버려야만 하는 이유, 악순환에 대해서 써보세요. 
2. 존경을 버리고 이미 삶에 있는 소원을 따라간다고 할 때 어떤 소원을 생각할 수 있나요?
 

 

@5: 2022. 12. 8. 목. 오후4.

1. 존경욕구를 버려야만 하는 이유, 악순환에 대하여

먼저 존경욕구를 버려야 하는 이유는 자기자신이 결코 이뤄낼 수 없는 목표가 자신의 존경욕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세상의 모든 자리(대기업 직원, 국가 주요 요직 등)는 한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거기에서 누군가는 떨어질 수 밖에 없는데 자기 자신이 욕심을 부려 미련을 버리지 못한다면 지속적인 실패로 더더욱 깊은 절망으로 빠져버릴 것이다. 이거이 존경욕구에서의 악순환이다.


2. 존경을 버리고 이미 삶에 있는 소원을 따라간다고 할 때 어떤 소원을 생각할 수 있나요?

다른 사람들의 시선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워 질 수 있기 때문에 조용히 별 문제 없이 사는 것이 나의 소원이다.


 
*근황
/괜찮았음
 
 
*휴학의 이유?
/정신적으로 안 좋았는데 숨기고 8월에 입대했는데 정신적으로 상태가 좋지않다고 했음. 치료 후 돌아오는게 좋을 것같다고 함. 군대입대 할거면 치료받으라고 했음. 그 때도 복학은 할 수 있었는데 자신감도 없었고 지친 상태라서 한 학기 휴학을 하게 됐음. 3월 말에 재검받아야 함. 현역/보충역 여부가 갈리게 됨. 신검 상관없이 1년은 있을 수 있음. 입대한다고 많이 도와주고 조언해줬는데 귀가조치 받게되다보니 이래저래 그 시간들이 무의미해지고.. 22살이고 또래에 비해 늦다보니 군문제가 해결되고 싶은데 아직 해결을 못한 상태라서 마음에 걸림.
 
/내년에 복학예정. 그래서 중국어 공부하고있음. 어려움.
=> {격려함}

 
 
*은혜
 
*용서?
/이 집에서 내가 살고 있는 것 자체. 그런데 생각하면 부담스러움. 난 쓸모없는 인간인데. 이렇게 지내는게 계속 맞는가? 
 
*희생?
/누가 힘들수 있으니까 도와주자. 
=> 그러니까 어떠했는가? -> 뿌듯함은 크게 많지는 않았었음. 해야하니까 함.
 
*계획?
/앞으로 복학준비 하면서 여러가지 준비할 생각이 있음. 기숙사 알아보고 공부할 거 있으면 하고. 강의 신청할 때도 어떤 강의 신청할지도 조언듣고. 중국어 전공을 하고 있으니까. 잘 하고 싶다.
=> 그런 걸 잘 준비해나갈 생각을 하면? -> 걱정반 기대반. 중국어를 능숙하게 하는 것에 대한 기대감. 걱정은 계획대로 공부를 잘 못하거나 타인에 비해 떨어지고 경쟁에서 밀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듦. 
 
 
*방향성, 존경이 아닌 어떤 은혜가 필요할까?
/계획으로 가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듦. 
=> 존경이 아닌 계획으로 살면 어떨 것 같은가? -> 잘만 하면 내가 원하는 대로 잘 해낼 수 있겠다. 
 
+현재는 하루를 어떻게 지내고 있는가?
/중국어 공부도 하고있고 인터넷 웹서핑, 게임하고. 집안일 돕고. 
 
 

@정리:

-은혜(계획)

-존경을 내려놓고 계획으로 나아가는 방향
-적용적해석
-계획의 소원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및 이해로 나아가기
 
@과제: [5.은혜-계획]
1. 나에게 주어진 계획이 무엇이 있는가?
2. 그 계획이 있고, 따라간다고 생각할 때 마음이 어떠한가?
 

 

 
@6: 2022. 12. 15. 목. 오후4.

1. 나에게 주어진 계획이 무엇이 있는가?

- 중국어 실력 늘리기: 현재 주기적으로 중국어 강의 듣고 공부하는 중

 

- 성공적인 복학하기: 동아리 선택, 수강할 강의 및 시간표 짜기, 장학금 신청, 기숙사 신청, 선배들의 조언 듣기 등

=> 어떤 동아리? -> 볼링동아리, 활동을 하고 싶음. 잘 어울릴 수 있는 동아리를 원하고 있음.

 

 

- 필요한 것들을 사기 위한 돈 모으기: 복학 후 아르바이트 알아보기, 현재 가진 돈 절약 등

-> 알바로 돈 번 후에 자기계발에 사용하고 싶음. 저축도 하고 추후 대비도 하고. 어떤 걸 해야할까 이런 생각도 하고있음. 

 

- 정신과 치료: 치료를 위해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등



2. 그 계획이 있고 따라간다고 할 때 마음이 어떠한가?

불안에 시달린다. 성공할 자신감이 없고, 실패했을 때 내가 가지게 될 안 좋은 결과들이 떠오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쉽게 포기하고 싶어지고 괴로운 경우가 많다.


 
*과제
 
*중국어?
/하루에 2시간. 별로 하고싶지는 않음. 관심도가 적고. 자신도 없고. 대학교 원서접수 할 때 중문과가 차선책이었음. 다른 대학(사학과, 사회학, 정치학)에 합격하지 않을까 하고 중문과했는데 여기만 합격을 했음. 
=> 다른 길로 편입등 생각은 없고 이 길을 쭉 갈 생각은 맞는가? -> 맞다 => 학문에 깊이 들어가고 잘 알게되면 거기서부터 재미가 생길 수 있음. 일을 하다보면 그러함. 사학과에만 적성에 딱 맞고 중문과는 절대 못하는 그런게 아니고 사람은 이것저것 여러가지를 할 수 있음. 다만 감정때문에 공부에 깊이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 것. 
 
*과제내용, 불안한 마음?
/실패의 모습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것
=> 스키장에서 피할 나무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있는 것. 그러다 보면 나무에 부딪힘. 가야할 길을 봐야만 길이 보이고 자연스레 부딪히지 않게 됨. 
 
+{적용적해석} 존경을 추구하는게 아닌 계획을 따르는 사람이 발전하게 됨. 예를들어 알바를 하는 경우에 다른 사람보다 내가 잘 하는지 의식하고 완벽하게 되길 바라면 바랄수록 눈치보게 되고 일을 못함. 그러나 어떻게 해야할지 계획을 생각하고 그것만 따라갈 때 평안한 마음가운데 지속할 수 있게 됨. 다른 사람 눈에 어떻게 보일지 걱정하며 일하는 사람은 모든 에너지를 그렇게 쏟고 정작 일은 못하게 되는데 그런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으니 좌절하고 해내질 못함. 
/긍정적인 생각이 듦. 과제 작성시와는 다른 마음.
 
 
@정리:
-5. 은혜(계획)
-계획을 생각할 때 마음이 힘든 이유는?
-적용적해석
-계획을 따를 때 어떠한 마음이 생기는지 살필 예정
 
@과제: [5.은혜-계획]
1. 삶의 필수/중요(타인)/유익(자기발전)/선택(여가)적인 부분에서 존경이 아닌 계획을 가지고 따라간다고 했을 때 어떤 선순환으로의 변화된 모습을 생각할 수 있나요?
2. 존경을 내려놓고 계획을 따라간다고 했을 때 좋은 마음이 지속되는지 살피기
 

 

 
@7: 2022. 12. 22. 목. 오후4. => 12. 23. 금. 오후1.
 

1. 삶의 필수/유익/선택적인 부분에서 존경이 아닌 계획을 따라간다고 했을 때 어떤 선순환으로의 변화된 모습을 생각할 수 있나요?

 존경의 욕구 때문에 부담감을 가지면서 사는 모습이 아닌 계획적으로 살면서 차근차근 해내면서 부담없이 작은목표를 이뤄낸 후에 더 큰 목표를 이뤄내며 성장하는 모습을 생각할 수 있었다.


2. 존경을 내려놓고 계획을 따라간다고 했을 때 좋은 마음이 지속되는지 살피기
 전보다는 확실히 마음이 편해진 것 같다.


 
*근황
/공사하고 있어서 잠을 못 잠. 컨디션이 안좋음.
 
/다음주에 고등학교 샘을 뵙고싶다는 생각을 했음. 학교다닐 때 잘 챙겨주시고 인기많은 샘이었음. 언제 한 번 시간되면 뵙기로 약속했었는데 오래그러지 못했어서 가볼까 생각했음. 고3때.
 
/갈 때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고민. 어떤 얘기를 해야할지 잘 모르겠음.
=> 가족들과 함께 얘기하며 계획을 가져보기
 
 
+계획을 생각할 떄 마음은?
/존경의 욕구도 욕심인데 그런 방향으로 생각을 안 하다보니까 부담감이 전보다 줄어들었다는 느낌이 많이 있었음.
=> {적용적해석} 없는 걸 원하는 것이 욕심. 지금 당장 네이티브 스피커처럼 얘기할 수 없는데 그렇게 해야한다, 그렇게 지금당장 하고싶다고 하는 것이 욕심. 알파벳 배울 때면 알파벳, 단어 배울 떄에는 단어를 배워야 재미도 느낄 수 있고 그렇게 하다보면 나중에는 자연스럽게 잘 할 수 있게 됨.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는게 중요.
 
 
+{계획챠트} 이 중에 어떤게 있는가?
/발전-정신적 성장, 능력향상 면에서 유익, 발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다고 생각. 
/선택-심적으로 부담스러운게 많은 상태라서. 
 
 
*시사(발전)
/시사적인 면을 잘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함.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도 있는지. 매일 뉴스기사 읽고 주식 단톡방. 투자하는 건 아닌데 경제적인 기사를 읽어보고 있음. 총 1시간 내외.
 
 
*중국어 공부(발전)
/1~2시간. 주 3-4일 정도 하고 있음. 적절하다고 생각함. 
 
 
+중국어에 대한 마음은 어떠한가? 
/별로 좋지 않음. 강제적으로 공부하고 있는 마음이 듦. 해야만 하는 것이라서. 알고싶고 그런 맘이 있으면 모르겠는데 어쩔 수 없이 공부해야 하니까 편치않고 관심이 생기질 않음. 
 
/중국자체에 반감. 돈 많은 것 빼고 가진게 별로 없다는 생각이 들음. 나라 자체가 별로 좋게 볼 수 있는 여지가 없음. 예의없고... 인구가 제일 많은 곳이지만. 피해본게 있음. 온라인 게임하는데 외국인들과 같이 해야하는 것도 있음. 중국인한테 안 좋은 일들을 많이 당함. 소통도 안 되는건 둘째치고 배려하는게 없었음. 뉴스에서도 이런저런 막장스러운 일을 저지르니까. 그리고 우리나라에 영향오는게 싫음. 중문과 들어와서 더 와닿고 있음. 우리가 살기가 힘들어지니까. 등쌀에 밀려서 돈에 굴복해서 굽신거리고 경제, 문화적으로 피해본다. -> 우리 생활에 영향이 오면 불편해짐. 즐길 수 있는 것도 못 즐기고 부족하게 되는 것도 많아지게 되고. 삶의 질이 전체적으로 떨어짐. 우리나라가 지배당할 수도 있다. 우리만의 고유한 정체성이 없어지고 독재국가의 지배아래에서 살아야하니까.자유를 누릴 수 없고 검열당하고 감시당하고. 말도 자유롭게 못하게 되고. 공산주의 국가다보니 국가적으로 간섭하는게 많고. 개인의 자유를 많이 중시하는 경향이 있음. 도덕적으로 문제되는게 아니면 개인의 개성, 취미,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음. 

/복잡함. 중국한자가 몇만자다보니... 많이 헷갈리고 발음도 좀처럼 일반적인 언어와 다르고 음의 높낮이. 헷갈림이 있음. 어려운 편에 속함. 영어, 일본어에 비해 어려움. 단어암기가 어려움. 실용적이지 못한 언어라서 싫음.
 
=> 중국어를 통해 나아갈 수 있고 할 수 있는 더 상위의 가치를 봐야 함. 중국을 통해 세계를 볼 수도 있고 님의 직업적인 부분으로 연결될 수 있음. 가능성을 볼 수 있음. 

 
+{계획에 대하여 설명함}
/세운게 있으면 다 이루어야 하는 성향으로 인해 부담스러운 면이 있지만 해보겠다.
 
 
@정리:
-5.은혜(계획)
-존경이 아닌 계획을 따를 때
-적용적해석
-계획을 가질 때의 마음은 어떠한가?
 
@과제: [5.은혜-계획]
1. 가족과 얘기 나눠보며 선생님 선물, 할 얘기에 대한 계획을 가져보기
2. 계획을 가져보고, 시행해보고, 성취감을 가질 수 있나 보기
3. 상담신청하기
 

 

@8: 2022. 12. 30. 금. 오후1.
1. 가족과 얘기 나눠보며 선생님 선물, 할 얘기에 대한 계획을 가져보기

 

가족들과 잘 상의해서 초콜릿 선물을 준비해 가져갔다. 할 애기까지는 계획을 세우지 않았고 학교에 가니까 선생님들이 주도적으로 대화를 이끌어 나가서 큰 부담감 없이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2. 계획을 가져보고, 시행해보고, 성취감을 가질 수 있나 보기
 일주일에 3~4일씩 하루 2시간 공부하는 것을 시작으로 복습 30분, 강의 듣기 30분, 쓰기 30분, 단어 암기 30분으로 나누어 공부하기로 계획했다. 이렇게 일주일 동안 지낸 결과 공부를 일찍 끝내는 등 100% 성취하지는 못했던 적도 있지만 그래도 계획한 대로 이루어 내서 어느 정도 좋았던 것 같다. 다만 아직 중국어와는 가까워지지는 못한 상태이다.



*근황
 
/선생님 잘 뵙고 왔음. 설명듣고 옴. 이런저런 고민해봤는데 초콜릿이 좋겠다고 하셔서 선물.
/마음이 좋았고.
 
+계획표에 대해
/집중해서 하게 되었음. 좀 더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음.
 
+안 좋은 점?
/심리적 부담감. 계획과 관련해서 못지키고 그러면 어떻게 될 것 같아서 불안감이 커짐. 긴장감. 나 자신이 계획을 지킬 수 있을까? 못지키는거 아닐까?
 
 
*계획에서의 부담감
 
+왜 완벽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하는가?
/꼭 이루어야 한다고 생각을 함. 안 그러면 나 자신과의 약속을 못지키는게 됨. 그게 싫음. 내가 하자고 한 것을 하지 않으면 안 좋은 모습이라고 생각이 됨. 다른 사람과의 약속을 안 지키는 것도. 그런게 싫음. 공의를 저버린 것 같은 느낌이 듦. 나 자신이 더렵히 진다. 악에 물든다. 나쁜사람이 됨. 어디에서도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이 됨. 
=> 이게 왜 중요한가? -> 살아가는데 있어서 크게 지장이 될 수 있음. 사는게 더 힘들어짐. 관계적인 것도 맺을 수 없게되고. 나 자신의 힘을 키울 수도 없고. => 용서를 생각해야 함. 용납받음. 
 
=> {도덕적해석} 공의, 그 선을 넘어가면 큰일난다, 안 좋은 사람이 된다고 생각하니 오히려 그렇게 될 수 있다는 긴장감, 여러가지 감정이 생김. 오히려 더욱 악으로 가게됨. 한 것을 생각하고 용납받음을 생각해서 다음에 해보면 되지, 라고 생각할 때 시행착오가운데 선으로 나아오게 됨.
 
+용서에 대해 생각한다면?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하는게 쉽지 않음. 나 자신에 대한 용서는 잘 못함. 
=> 그럼 다른 사람에 대한 용서는 잘 되는가? -> 다른 사람은 괜찮음. 
 
+내 관점
/스스로에 대해 빡세게 관리를 해야겠다라는 생각. 지켜야할 것은 꼭 지켜야한다. 
=> 그게 안 좋은 이유는? -> 그렇게 하면 여유가 없어짐. 
 
+타인의 관점
/잘 모르겠음. 
=> 가장 좋은 것은 용납받았음을 생각해서 그 다음 계획으로 나아가는 것. 
 

@정리:
-5.은혜(용서, 계획)
-계획에서의 부담감의 이유
-도덕적해석
-계획을 따를 때의 마음은 어떠한가?

@과제: [5.은혜]
1. 용납의 의미를 가지고 계획표를 시행해보기 
2. 계획표에서 한 것에 대해 의미, 보람을 가져보고 그럴 때 마음이 어떤지 살피기
 

 

@9: 2023. 1. 6. 금. 오후1.

1. 용납의 의미를 가지고 계획표를 시행해 보기

2. 계획표에서 한 것에 대해 의미, 보람을 가져보고 그럴 때 마음이 어떤지 살피기
 내가 느낀 보람과 의미는 나 자신과의 약속을 어느 정도 지켰다는 것이였다. 그랬을 때 다 이루지는 못했지만 나 자신에 대해 용납을 하니 긍정적이고 편안해졌다.


 
*근황
 
/컨디션이 안 좋음. 코가 막혀있음. 자는동안 코가 막히는거 같고 숨쉬기 불편. 코가 좀 약한 편.
 
 
-내일 할아버지, 할머니가 집에 오시는데 좀 걱정 됨. 사람과 만나서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아직도 두려움이 있음. 관계자체는 좋고 괜찮음. 사람과 만나는게 쉽지가 않음.
/그 이유? -> 할머니, 할아버지 앞에서 대화를 잘 할 수 있을지가 걱정됨. => 그동안에는? -> 나에게 물어보시는거 있으면 짧게 짧게 대화는 하긴했는데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지 못했음. 뭔가 좀 더 이야기를 하고싶었는데 말이 잘 안나왔음. 
 
*말이 잘 안나오는 이유?
/이야기하는게 좀 맞는건지에 대한 확신이 없음. 내가 제대로 이야기를 하고있는게 맞는가? 옳게 대답을 한건지? 나 자신이 솔직한 것인지? 
=> 그게 왜 신경이 쓰이는가? 그러지 못하면 큰일이 나는지? -> 실상은 안 괜찮은데 괜찮은 척 해야하는게 불편함. => 그게 왜 불편한가? -> 나때문에 전체적인 분위기가 안 좋아질 수 있으니까. 가족들과 같이 지낼 때 안 좋은 이야기 꺼내면 많이 걱정해주고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안좋아지면 그게 좀 그럼. 나때문에 기분이 안 좋아질 수 있다는게 싫음. 


*내가 제대로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옳게 대답을 못하면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
/말하고 싶은바를 얘기못하면 왜곡되어서 전달되고 오해 생기니까. 
=> 그러면? -> 내가 거짓말한게 됨. 종종 그럴 때가 있음. 말을 하는데 다시 생각해봐도 이게 진심이 맞나? 나에대해 잘못 생각하는게 문제. 그것때문에 일이 잘 안풀리고 사람들이 혼란스러워짐. => 그게 왜 문제가 되는가? -> 나와 관계있는 사람이면 당연히 그렇지않나요? => 일이 잘 안풀리면? -> 원하는 것을 못 이루는 경우도 있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두절될 수도 있고 가족도 그렇고(관계두절). 나 자신이 망가질 수도 있고. 
 
+가장 큰 건?
/나 자신의 망가짐. 전체적 능력의 능력의 저하. 그러면 쓸모없는 사람이 됨. 
 
=> {적용적해석} 존경이 아닌 용서받았음, 용납되었음을 생각하고 계획으로 넘어가는 것. 완벽하지 않아도 용납되었고 그 다음으로 넘어가는 것. 그리고 못한 것이 아닌 된 것에 의미를 가지는 것이 중요. 무언갈 잘 하는 사람의 경우도 본인이 못한것만 생각하며 스트레스 받으면 점점 떨어지게 됨. 그러나 실수가 많고 잘 못하더라도 한 것에 의미를 가지면 점차 발전을 이루어나갈 수 있고 결과도 좋게 됨.
 
{상담 중간중간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이 계속 있음.}
 

@정리:
-5.은혜(용서, 계획)
-대화가 힘든 이유는?
-적용적해석
-용서를 생각할 수 있는가?
 
@과제: [5.은혜(용서)]
1. 존경(쓸모에 대한 것)이 아닌 용납함이 있다는 것을 의식하며 할머니, 할아버지를 만나보고 그랬을 때 마음이 어떠한지 살피기
2. 내가 받았던 용서, 용납을 찾아보기 (가족, 교회, 학교 등)
 

 

 
@10: 2023. 1. 12. 목. 오후5. 


2023년 1월 11일 수요일

[오후 2:10] 안녕하세요. 이번 월요일부터 갑자기 알 수 없는 이유로 기분이 급격하게 안 좋아지고 무기력해져 아무것도 제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되나요?

[김지인상담사] [오후 2:18] 혹시 월요일 전에 스트레스받았던 일이 있었나요?

[한**] [오후 2:19] 아니요 진짜 모르겠어요

[김지인상담사] [오후 2:19] 기분이 안 좋다는 것은 어떤 느낌인건가요?

[김지인상담사] [오후 2:20] 지난주 무슨 일이 있었던게 아니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던 고민, 걱정, 혹은 스트레스가 있었나요?

[한**] [오후 2:20] 너무 짜증나네요

[김지인상담사] [오후 2:21] 그렇다면 분노에 가까운 것 같네요. 어떤 점에 분노가 되는지 그 이유를 알아야 해요. 감정이 쌓이면 신체적인 무기력이 오거든요

[김지인상담사] [오후 2:22] 뭐가 짜증나는지, 왜 짜증나는지를 써보세요~

[한**] [오후 2:56] 어떤거든지(청소,놀이,공부,대화 등) 하기 시작하려고 할 때 짜증나는데 전부 하기 싫은 마음이 커서 짜증이 납니다.

[김지인상담사] [오후 4:03] 싫은 감정이 생기는 이유, 하기싫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한**] [오후 4:25] 그거를 진짜 모르겠어요.......

[김지인상담사] [오후 4:33] 네, 괜찮아요. 잘 모를 수 있어요. 계획을 세워서 진행해보려고 했을 때 마음에 어떤 부담감은 없었나도 생각을 해보세요.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 만나셨을 때의 마음, 가족들과의 관계에서의 마음의 어려움은 없었나 더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서 생각해보세요.

[김지인상담사] [오후 4:34] 내일 5시로 추가상담 잡는 건 어떠세요?

[한**] [오후 4:37] 네 추가상담 하고 싶습니다.

[김지인상담사] [오후 4:38] 네 당장 지금의 짜증이 아닌 좀 더 이전에 어떤 스트레스가 있었는지 한번 생각해보시고 잘 모르시겠으면 모르시겠는대로 내일 상담을 추가로 진행하도록 할게요~

[한**] [오후 5:00] 네 알겠습니다

 

 
*짜증, 무기력
/월요일부터 갑자기 그럼. 왜 그런지 모르겠음. 
/뭘 해야한다는게 싫다. 뭘 하려고 하면 그냥 다 짜증남. 인내심도 쉽게 사그라들고. 다 귀찮아짐. 노는 것도 싫어지고. 근본적 원인을 잘 모르겠다. 
=> 이유를 찾아보도록 하자.
 
 
*지난 주에는 괜찮았는가?
/어느정도 의욕 있었음. 
 
 
*지난주 할머니, 할아버지 만난 것에 대해서는?
/예상보다 많이 얘기해야 했던 건 없었음. 그냥 평소같았음.
 
 
*가족간의 문제, 스트레스는 없었는지?
/누나가 방을 너무 지저분하게 해놓음. 청소하라고 계속 엄마가 말했는데 안 듣고있다가 누나가 혼났음. 누나도 수긍을 안하고 반항하고 화냈음. 10흘전에. 원래는 그냥 한번 혼나고 끝날줄 알았는데 물건까지 집어던지면서 제발 둘 다 적당히좀 하라고 겨우 말렸음. 누나가 인간관계때문에 힘들었던게 있었고 엄마도 이해를 못했었다, 라고 해서 화해하긴 했는데 서로 싸우고나서 한시간 후에 방에 있으면서 너무 안 좋았음.
 
 
*왜 안 좋았는가?
/엄마말 안듣는 누나가 좀 싫어졌고. 가족들과 같이있는게 싫어졌음. 
=> 엄마는? -> 엄마도 싫어짐. => 지금은? -> 그 때보다 나아지긴 했음.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날 수 있으니까. 누나도 청소를 하고 그런 것도 보기싫고. 
 
 
-가족에 대한 것도 있긴 있다. 다른 사촌형들은 얼마 지난 후에 돈 모으고 즐겁게 편하게 살 수 있었는데. 지금 사정이 안 좋으니까 돈 쓰는 일 자제하고 자취할거면 대학졸업 후 직장구한 후에 해라, 라고 하니까. 다른 집안은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는데 우리집은 그게 안 되니까. 기숙사신청도 했는데 입주비가 꽤 나오더라. 노트북 내 돈으로 살려고 하는데 원래는 가족들이 부모님이 돈 조금 대줄 수 있다, 그런데 기숙사신청을 하면 그 돈을 못 대줄 것 같다고 함. 
=> 어떻게 되면 좋을까? -> 하늘에서 돈이 떨어지면 좋겠다. => 가족과 사이가 좋았더라도 원했을까? -> 그런 부분 제쳐두고 그냥 독립하고 싶긴 함. 가족들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음. => 속박이 있는가? -> 엄마가 엄격하신 분이기도 하고 누군가와 한 공간에 접촉하면서 살아야하는게 싫기도 하고.
 
 
-엄마, 종교적인 부분. 난 그런게 싫음. 어머니가 종교때문에 성격이 안좋아졌다고 생각함. 아주 어릴 때부터 하나님을 믿었는데 이것때문에 제한되는게 많았음. 아무 인형이나 갖고놀고싶었는데 눈 하나만 달려있다고 악마같은 걸 가지고 노냐. 나중에 결혼할 때에도 반드시 크리스천과 결혼해야 한다. 난 그런 것에 대해서 자유로워지고 싶은데. 어머니 살아계실 때까지 결혼, 연애도 안 할것이다, 마음을 굳게 먹고있음. 하나님 안 믿는 사람과 왜 사귀냐. 자유가 속박되는 것. 개인적 인격에 침해된다고 생각.
=> 그런 부분에 대한 고충을 대화해봤는지? -> 나중에 더 생각해보겠다고 둘러댐. 한달 전에 진지하게 얘기를 해보긴 했으나 하나님 믿으면 진정으로 마음속에 속박, 굴레를 벗어던질 수 있다고 얘기함. => 현재의 짜증에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 그렇지는 않은 것 같음. 원래 있었던 일이다보니.=> 이 영향이 다는 아니지만 기저에 스트레스가 이미 깔려있는 상태라서 좀만 더 생기면 물이 넘치게 됨. 
 
 
*가족에 대한 스트레스와 계획을 하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를 비교해 볼 때 무엇이 무기력의 원인이라고 생각하는가?
/하기 싫은데 계속 해야한다는 것이 맞는 것 같음.
=> 왜 싫었는가? -> 내가 관심없는 부분에 대해서 알아가야 하고 공부해야 한다는게 싫었음. 중국어. 
=> {통찰적해석} 싫은 것이 다른 부분까지 다 퍼져나갔음. 미움이 계속 커져나감. 계획에 대한 생각이 있었을 때 까지는 의욕이 있었음. 그러나 해나가는 과정에서 싫음이 컸음. 이제는 공부만 싫어진게 아니라 노는것도 싫어지는 등 전반적으로 싫은게 커지면서 무기력이 생김. -> 맞는 것 같음. 
 
*싫었던 이유에 대해
-생각한 걸 잘 말할 수 있을지 모르겠음.
=> {생각하고 내일 더 얘기해보기로 함.}


@정리:
-3.감정(미움)
-무기력의 이유는?
-통찰적해석
-싫은 마음이 생긴 이유 찾기

@과제: [4.욕구]
1. 중국어 공부가 싫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11: 2023. 1. 13 금. 오후1.
 
 
*상담하면서 자기혐오의 마음은?
/여전함.
=> 상담자체에 대한 마음은 어떠한가? -> 상담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떨어져가고 있음. 
 
 
*하루의 삶에 대해
/12시에 일어나서 밥먹고 방에 들어가있다가 누워서 핸드폰보거나 나만의 생각속에 빠지거나. 저녁에도 비슷함. 뭐 때문에 이렇게 됐는지 생각하다보니 어지러워지고.
 
 
*계획을 가졌었을 때 힘든 마음?
/공부하고나서 이걸 왜 해야하는거지? 그런 생각이 계속 들었음. 별로 재미도 없고 실력도 제대로 늘지 않아보이고 어려운데. 
 
 
*해봐도 실력이 안 느는게 힘든가, 그냥 재미없는것 자체가 더 힘들고 싫은가? 
/재미없는 것. 
=> 하면서 좋았던 부분은 없었는가? -> 딱히 없음 => 중국어 자체에 대한 이점은 뭐라고 생각하는지? -> 다른 전공에 비해 돈은 좀 잘 들어올 수 있다. 중국쪽이 돈이 많은 편이니까 중국업체와 잘 커뮤니케이션해서 이윤을 벌어들일 수도 있고. 그렇지만 좋지는 않음. => {적용적해석} 학문에 대해 더욱 알게되며 들어갈 때 차츰 재미를 느끼게 되는 것이고 처음부터 게임하듯 재밌기는 힘든데 그걸 공부에서 원하다보니 문제가 생김. 
 
 
*하면서 좋은 마음, 계획이 있고 그걸 따라가고 있구나 하는 좋은 마음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없이 그냥 재미없다는 마음으로 참다보니 싫은 마음이 축적되었음. 계획으로 나아가던 와중에 부담이 되었기 때문에 다른 부분을 살펴볼 필요가 있음. 
 
 
*{다른 소원에 대해서 설명함}
/잘 생각이 안 나는 것 같음.
=> 한 주간 생각해보도록 하자.
 
 
-현실사건, 과거사건, 내가 겪어왔던 일, 미래의 일, 가족들이 겪고있는 문제, 걱정거리 등 머릿속에 동시에 생각이 남. 
=> 이 문제 저 문제의 영역을 다르게 생각해서 분리해야 함. 예를들어 엄마, 누나가 싸우는 것은 가정영역에서 일어나는 일이고 그 안에서 둘의 갈등 가운데 나의 역할은 한정적인 부분인데 내 문제로 다 끌어오고 있음. 가정영역, 개인영역, 학교영역, 사회영역 분리해서 생각하는 것이 필요함. 모든 것을 합쳐서 생각하다보니 오히려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하게 됨. 
 
 
@정리:
-4.욕구(쾌락), 5.은혜
-쾌락을 추구하며 무기력해짐
-적용적해석
-현 상태에 대해 살피고 올바른 이해를 갖도록 하기.

@과제: [5.은혜]
1. 내게 의미있고 가치있는 것, 힘 주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기
2. 현재 할 수 있는 것을 해보고 그럴 때 마음이 어떠한지 살피기
 

 

 
@11: 2023. 1. 27. 금. 오후1.
 
*근황
/놀고만 있음. 짜증이 있는 상태
=> 계획에 대해 잘못 이해를 했음. 계획으로 간게 아니고 쾌락이라는 욕구로 떨어졌고 완벽해야 한다는 욕구로 떨어지다 보니 그렇게 되었던 것. 그대로 계획으로 갈지, 다른 것으로 바꿀지 오늘 얘기해보겠다. 
 
 
*2주만에 만났는데 기억나는 사건이 있었는가?
/할머니, 할아버지 뵈러갔었음. 사람 만난다는 것 자체가 두려움. 만나고나면 힘빠지고. 
 
 
*두려웠던 이유?
/나에 대해 평가되는 것. 말도 쉽게 안나오고. 할아버지가 몸상태가 안 좋다보니 맘이 안좋았음. 저렇게 오래 살고싶지 않다. 늙게되면 활동하기도 힘들어지고 몸도 약해지니까. 쇠약해지는 모습이 싫음. 약해져가는 것도 있지만 정신적으로 안 좋은 일들을 많이 겪고 괴롭게 살아가고 있기때문에 괴롭고 힘들거면 오래 안 사는게 낫겠다.
=> 할머니, 할아버지를 통해 스스로의 모습에 대해서 보고있기 때문에. 
 
 
*2주간 마음이 좋았던 때?
/서울 당일치기를 했음. 프로게이머 경기보러 갔었음. 그 때에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 부담감없이. 혼자 보러간거니까. 
 
/롤, 할 때마다 새로운 경우의 수가 생김. 수만가지 경우의 수가 있다보니 그런 면에서 일반적이지 않고 한 방향으로 가지않고 여러방향으로 생각할 수 있음. 손이 느리더라도 즐겁게 할 수 있음. 
 
=> 가서 마음이 좋았던 이유는 그냥 그것 자체를 봤기때문에 그러함. 경기자체, 프로게이머, 경기모습, 진행되는 상황, 가는 길, 오는 길, 경로 등등... 상황, 사람 자체를 봤기 때문에 그럴 수 있었음. 자꾸 날 보는 이유는 존경욕구 때문임을 이해해야 함. 
 
 
*{계획, 능력, 용서에 대해 설명함}
 
/능력이 와닿음. 
 
=> {적용적해석} 집안일, 누나 도와주기, 시사정보 알기 등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의미를 가지는 것. 프로게이머가 지금은 잘 하게 되었지만 초기모습을 생각해보기. 처음 게임할 때는 욕먹으며 했을 수도 있음. 존경욕구로 빠졌다면 포기했을 것. 그러나 가지고 있는 능력을 덜도말고 더도말고 그냥 활용했던 것. 그렇게 꾸준히 하면 쌓이게 됨. 그리고 현재의 모습이 있는 것임. 내게 이런 능력이 있구나를 소중하게 생각해야 함. 그걸 활용하다보면 타인에게 확장될 수도 있고 다양한 가능성이 생기게 됨. 존경->능력이 괜찮은가?
 
-> 괜찮음. 내가 그 동안 미뤄왔던 것들이구나. 
 
 
@정리:
-5.은혜(능력)
-은혜의 변경
-적용적해석
-무기력 살피기, 능력에 대한 마음이 생기는지 살피기

@과제: [5.은혜-능력]
1. 내가 할 수 있는, 하고있던 능력에는 무엇이 있는지 적어보세요.
2. 할 수 있는 능력을 쓰며 활용하며 사는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할 때 어떤 마음이 드는지 적어보세요.
 
 

중국어 학과니까 배운 중국어를 활용할 수 있는 놀이를 생각해 보세요. 중국어 인사법, 중국어 읽기 연습, 중국 관광지 소개하기 등 하고 싶은 증국어 관련 놀이가 있다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그걸 구성해서 해보게 하세요. 그걸 챠트8에 정리해 보세요.


Q. 중국어가 어렵고 왜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서 짜증나고 중국자체도 싫고 중국어공부 하려다가 다른 것도 다 하기 싫어지면서 무기력으로 빠졌는데 중국어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잘 이해가 되는 경우 그래도 중국어쪽으로 해보는게 좋기 때문에 놀이세션 방향을 이렇게 말씀해주신 것인가요?


A.이유야 어찌됐건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는 것이 좋겠어요. 모르는 사람에게는 그걸 할 줄 안다는 것이 대단한 것이거든요. 다만 자기 욕심에 차지 않으니까 어려울 뿐이지만 그런 텅빈 마음에서 채워지는 마음으로 가다보면 안정감을 가질 수 있을 거에요

 

 

 

@12: 2023. 2. 1. 수. 오후2.

1. 내게 의미있고 가치있는 것, 힘 주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기

 전부 뭉뚱그려서 하고싶은 것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2. 현재 할 수 있는 것을 해보고 그럴 때 마음이 어떠한지 살피기

 별로 편치 않다.


P.S 여전히 정신상태가 좋지 않습니다.아니 ,전보다 더 안 좋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모든게 괴롭고 하기 싫고 다 포기하고 죽고 싶은 심정입니다. 피로도 계속 누적되어서 쉽게 지칩니다.

 

 

상담사: 

2번에 쓰신 답변과 관련하여 무엇 때문에 죽고 싶어지기 까지 하는 것인지 적어주세요. 자꾸 뒤로 밀리는 이유가 있고 그걸 알면 반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도와드릴테니 이유를 적어보세요~

 

그리고 이번 주 과제가 이거였어요~ 이것도 생각해보시고 같이 써주세요. 그 후에 상담일정 당기는 것을 고려해봐야 할 것 같아요~

 

1. 내가 할 수 있는, 하고 있던 능력에는 무엇이 있는지 적어보세요.

2. 할 수 있는 능력을 쓰며 활용하며 사는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할 때 어떤 마음이 드는지 적어보세요. 

 

 
+뭐 때문에 죽고싶은가?
/여러가지 안 좋은 생각들이 한 번에 겹치다보니 그랬음. 
=> 그게 뭔가? -> 이전의 괴로웠던 기억들. 앞으로 내가 겪어야 할 일들. 이루고 싶은데 이루지 못할 것들. 자려고 누울 때마다 불안하고 나쁜 생각이 듦. 
 
+나쁜 생각?
/앞서 얘기한 거 포함해서 나에 대한 안좋은 생각. 
 
+자살생각에 대한 구체성이 있는가?
/총이 있으면 편히 죽을 수는 있겠다. 
=> 우리나라엔 총이 없으니.. 다른 어떤 구체적인 생각, 시도는 없었는지? -> 자살방법을 생각하지만 시도하지는 않았음. => 사실 잘 살고싶은 마음이 큰데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자살을 생각하게 된 것이지 진짜 죽고싶어하는 것은 아니다. 잘 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방법을 모르고 있고 방향을 모르고 있음. -> 맞다고 생각함. 

+앞으로 내가 겪어야 할 일들에 대한 걱정이란?
/연애와 관련. 사람 만나는 것도 마음놓고 만나고 싶은데 가족때문에 마음을 접게 되더라. 아직 연애할 생각은 없지만 언젠가는 할 수도 있는데 고민때문에 걸림돌이 되어서 마음을 접어버리면 너무 괴롭더라. 그리고 내가 마음 들어하는 사람이 생길 수도 있는데... 부정적이다. 좋은결과를 기대하지는 않음. 
=> 이 부분은 미리 고민하며 부모에 의해 자유의지 꺾일 것에 대한 걱정임. 
-> 맞음. 제한되는게 많다고 생각됨. 
 
 
*가장 힘든 것을 중점으로 얘기해보겠다. 
/내가 정상적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정신질환 완화되고 평범한 생각을 할 수 있을까? 머릿속 상상이 끊이질 않음. 
=> 어떤 상상을 하는지? -> 가상의 세계관 만들고 이야기를 만드는거죠. 성인되서부터 시작했음. 전직경찰이었다가 어떤 계기로 인해 범죄로 빠지는 이야기라든지. 도박 잘못 했다가 나락으로 빠지는 사람의 이야기. 어떤 걸 만들어 내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 더 재밌께 만들어갈 수 있을까? 생각도 하면서. 나와 일치되는 경우도 있고 그러지 않은 경우도 있고. 스토리만드는 것 자체가 재밌는 것 같음. => 그건 즐거움을 쫓는 것인데 그러면 그럴수록 현실의 삶에 영향을 주며 하락됨. 한 쪽에서는 존경, 한 쪽에서는 쾌락이 영향을 주며 괴로워지고 있음. 
 
 
+정상적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생각하면 마음은?
/절망감. 정상적으로 못돌아오면 어떤 일을 해낼 때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능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고 결국에는 이루어내고 싶은 걸 못이루어냄. 
=> 그게 왜 문제인가? -> 사람마다 원하는게 있는데 대부분 이루어지지 못하는 가운데서 살면 도저히 만족스럽지 않을 거라고 생각함. => 만족스러운 삶이란? -> 하고싶은걸 하면서 사는 것. => 하고싶은 거란? -> 좋아하는 취미생활, 큰 제약없이 자유롭게 하는 것. 당장 중국어 안 배우고싶은데. 힘들더라도 원하는 것을 하는 인생을 살고 싶음. => 그러면 어떨 것 같은데? -> 지금보다는 마음편하고 정신적으로 좋아지고 즐겁게 살수있겠죠. 괴로움속에서만 사는게 아니고. 마음이 편한 상태. => 마음 편한 삶이네요? -> 맞음 
 
+편안한 삶을 생각하니까 절망감이 오면서 오히려 편치못하게되고 현실에서 아무것도 못하게 되는 무기력이 생겼음. 애초에 왜 마음이 편치않고 두렵고 불안할까 그 근원에는 존경욕구가 있음. 내 이미지, 위치의 하락, 떨어지고 싶지않은 마음, 남보다 못하다는 의식. 존경욕구로 인한 괴로움, 두려움이 지속되다보니 앞으로 계속 이러는 거 아니야? 편하고 싶다... 하면서 절망하게 됨. 마음이 괴롭다보니 자꾸 즐거움을 추구하는 상상세계, 게임, 쾌락으로 빠져들어감. 그러나 그러면 그럴수록 현실의 삶이 다시 또 하락되니까 또다시 두려운 악순환. 존경을 추구하면 할수록 편안, 쾌락, 관련 부정적 감정이 다 같이 끌려들어옴. 그 핵심이 존경임. 
/제대로 된 능력을 내려면 부정적인 마음을 없애라는 것인가요?
=> 존경과 반대는 능력.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 님이 머리가 실제로 나쁜게 아님. 오히려 잘 했었음. 다만 존경을 원하니까 불안해지면서 가지고 있는 것을 활용을 못함. 능력의 작고 큼, 높고 낮음을 신경쓰면 존경으로 떨어짐. 그리고 내가 잘 해야 하는데, 미래에 잘 해야하는데, 완벽하게 해야하는데 함녀서 불안함이 생김. 능력이란 내 방에 펜 하나가 있으면 그걸 활용하는 것. 그걸 가지고 소설을 쓰거나 일기라도 쓰거나 하면 능력을 드러내는게 됨. 그런데 내 방에 없는 비싼 만년필을 생각하면 당장 나한테 없는 걸 바라보고 추구하니까 마음이 안 좋아지고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아무것도 못하게 됨. 소원과 욕구의 차이가 이러함. 
 
+능력을 활용하며 사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마음이 괜찮은지?
/괜찮다
 
@정리:
-5.은혜(능력)
-악순환의 이유와 나아가야 할 방향
-극본적해석, 적용적해석
-능력에 대한 마음이 생기는지 살피기

@과제: [5.은혜-능력]

1. 내가 할 수 있는, 하고 있던 능력에는 무엇이 있는지 적어보세요.

2. 할 수 있는 능력을 쓰며 활용하며 사는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할 때 어떤 마음이 드는지 적어보세요.


 
 
 
 



질문자가 자신의 포인트 100 점을 걸었습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답변이 채택되면 포인트 170점 (채택 70 + 추가 100) 을 드립니다.
http://dataserver.mine.nu/shcounsel/counsel2/


김지인간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1-18 (수) 01:00 2년전
중간체크 요청합니다. 지금까지의 내용에 대한 간략한 정리입니다.

#1 자기혐오 (개인-심층-두렴-존경-(용서)계획)
처음에 미래에 대한 계획,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중국어를 통한 여러가지 가능성과 일들)에 대한 생각들이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계획이면 괜찮을 것 같다고 하셔서 그렇게 했는데 계획을 가지고 사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고 하셔서 완벽하게 하지 않아도 용서되고 용납되는 것을 생각하고 계획으로 가보자고 했습니다. 용서를 생각하니 마음이 괜찮은 것 같다고 하셔서 그렇게 하던 중이었습니다.

주제를 나눠서 이중으로 가려하는 것은 아니고 내용을 정리하다가 저절로 알게 된 것은 이 당시에 느꼈던 부담감은 지배욕구에 가까워 보입니다.
계획을 지키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악에 있다고 여기면서 그런 스스로가 싫은데, 이는 악에 있으면 안 된다는 지배욕구로 인해 생기는 것으로 보입니다.(개인-선악-미움-지배-용서) 상담할 때에는 이렇게 자세하게 파악하지는 못했고 용서를 생각한 후 계획, 이렇게 대응을 했습니다.


#2 무기력 (개인-심층-미움-쾌락)
개인-심층-두렴-존경-(용서)계획으로 진행해나가던 중 무기력이 있다고 하셨고 감정은 짜증, 미움이라고 했습니다. 그 이유를 찾다 보니 계획을 가지고 살려고 했는데 중국어가 너무 싫었고 재미가 없다는 게 문제였습니다.


*어려운 점
-중국어학과라 관련 계획을 생각할 필요가 있기는 했지만 마음이 괜찮은 계획, 할 수 있고 하고 싶은 계획에 대해 좀 더 생각해보며 결심으로 나아가는게 필요했는데 빨리 진행이 되다보니 어려움이 생긴 것 같습니다. 주제1을 진행하다가 그것 자체에 부담이 생기며 무기력이 왔을 때 주제1은 잠시 놔두고 주제2인 무기력을 진행해 나가는 방향이 괜찮을까요?

-(용서)계획으로 갔으나 욕구로 빠져버리면서 또 다른 #주제2가 생겨나다 보니 #1의 은혜에 대해서는 변경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계획의 소원을 이해하지 못하고 욕구로 빠져버린 것이기는 하지만 계속 (용서)계획를 유지하기에는 부담이 되는데 은혜의 변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하나를 진행해 나가려고 할 때 한 주제와 관련된 여러가지 욕구가 서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매우 세심하게 살피면서 해나가야 하는데 하나를 건들면 다른 데에 영향을 주고 신체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이 부담요소입니다. 말 할 때에 시간이 걸리는 분이고 한숨을 쉬거나 쉬는 시간을 갖는 등 눌려진 감정이 많은 분인데 들췄다가 hhok님처럼 오히려 머릿속에 그런 기억이 들러붙게 되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습니다.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1-21 (토) 17:26 2년전
[@김지인상담사] 어떻게 해서든지 주제1을 진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제1이 어느 정도 해소되어서 6결심까지 갔을 때 다른 주제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저히 할 수 없는 상태가 될 때에는 차선책으로 주제2로 넘어가지만 그렇지 않고 조금이라도 여지가 있을 때에는 주제1을 안정적으로 만들 때까지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계획의 소원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이미 경험한 계획의 의미를 깨닫지 못한 것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잘 안 되서 은혜의 소원 주제를 변경하는 것이 아니라 더 중요해서 주제 변경을 한다고 생각하세요. 잘 안 되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술의 문제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계속해서 확장을 차단하면서 집중하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하나의 주제를 여러 욕구의 영향 없이 지속할 수 있습니다. 챠트를 작성하면서 진행하는 것이 필수적이니 필요한 챠트를 추가해 주세요. 챠트 4, 5, 6을 만들어서 올려주세요.
          
          
김지인간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1-21 (토) 23:12 2년전
[@원장]

코멘트 감사합니다~ 목사님 말씀처럼 최대한 주제1을 지속해 나가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분의 깊은 심층적인 문제에 대해 통찰력을 가지고 여러가지를 계속 살피면서 나아가야 하는데 말씀대로 기술, 경험의 부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미 경험한 계획의 의미를 깨닫도록 하면서 선순환을 가지고 가도록 해야 하는데 그러한 게 잘 되지 않았던 것 같고 욕구-은혜를 왔다 갔다 할 때 그 중에 어떤 부분이 욕구이고 잘못 이해한 것인지 피상담자의 이해를 도우며 은혜로 계속 나아가게 밀어주는 것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더 중요하기 때문에 은혜 주제를 변경한다고 생각해봤을 때 욕구를 중화 시킬 수 있는 은혜로 용서나 능력을 생각해봤는데 피상담자와 상의 후 변경해야 할 것 같기는 합니다~

챠트 4, 5, 6 추가했습니다.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1-23 (월) 13:24 2년전
[@김지인상담사]

챠트 4, 5에서 가운데 원에는 이 사례를 간략히 설명해서 적어주세요. 화살표는 원에서 각각의 방향으로 나가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은혜의 주제는 변경해도 되는데 통찰을 가져야 합니다. 이런 유형과 감정과 욕구에서는 이런 소원이 더 좋겠다라는 의식을 가져야 하니까 이렇게든 저렇게든 해봐야 합니다. 피상담자의 반응을 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챠트4가 잘 되면 챠트5에서도 효과가 있고 진행이 있을 것이니, 챠트5에서는 진행된 것만 쓰시고 화살표는 미리 다 쓰지 않도록 해주세요. 미리 예상하려면 밑줄만 그어주세요. 계속 진행하면서 챠트5로 발전되면 그 부분을 구체화해서 화살표 중간쯤에 그 의미를 적거나 주제 옆에 의미를 적어야 합니다. 혹은 잘 진행이 안 되면 화살표를 중간까지만 긋고 거기서의 어려움을 적어놓으세요.
                    
                    
김지인간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1-23 (월) 16:15 2년전
[@원장]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화살표, 챠트 4, 챠트 5 수정했습니다^^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1-25 (수) 10:14 2년전
[@김지인상담사]

이렇게 한 다음에 계속 주제1에 집중해서 진행해 보세요. 그래서 선순환으로 넘어갈 수 있는지를 보시고 선순환이 되면 그 다음에 계속적으로 열매를 맺게 하세요. 만약에 그게 안 되면 악순환에서 어떻게 조정하는 것이 더 좋은지를 생각해 보도록 할게요. 답글은 5개 밖에 안 되니까 이 다음의 어려운 부분은 밑에 새로 댓글을 달고 진행이 끝나면 완료체크를 받으세요.
이윤미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1-18 (수) 23:14 2년전
@팀체크

1.양식점검
-@11: 2023. 1. 17. 금. 오후1. => 요일 수정 요망

2.내용점검

-*어려운 점
-중국어학과라 관련 계획을 생각할 필요가 있기는 했지만 마음이 괜찮은 계획, 할 수 있고 하고 싶은 계획에 대해 좀 더 생각해보며 결심으로 나아가는게 필요했는데 빨리 진행이 되다보니 어려움이 생긴 것 같습니다. 주제1을 진행하다가 그것 자체에 부담이 생기며 무기력이 왔을 때 주제1은 잠시 놔두고 주제2인 무기력을 진행해 나가는 방향이 괜찮을까요?

:네 무기력을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이 나타났으니 다루어주어야 이전에 진행하던 상담을 잘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용서)계획으로 갔으나 욕구로 빠져버리면서 또 다른 #주제2가 생겨나다 보니 #1의 은혜에 대해서는 변경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계획의 소원을 이해하지 못하고 욕구로 빠져버린 것이기는 하지만 계속 (용서)계획를 유지하기에는 부담이 되는데 은혜의 변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감정도 두렴보다는 두렴 이전에 절망감이 큰 것 같은데요. 절망을 생각해보시는 부분은 어떠신지요? 그리고 은혜를 용서에 대해 좀 더 깊이 다루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획을 생각한 부분이 나쁘지는 않았는데 계획에 대한 본인의 부담감이 크고, 의도한대로가 아닌 존경을 채우기 위한 계획이 되고 있지 않나 생각이 되었습니다. 현재 자신이 너무 낮아져있기에 올라가고 싶은 맘이 크고 그러하기에 계획을 가지고 나아가 보려는데, 자신의 성취를 위해 계획을 완벽하게 하려고 하니 스트레스가 가중이 되고 이걸 완벽하게 못하는 자신에 대해 또 존경의 욕구가 자극이 되니까, 용서의 은혜를 더 많이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왜냐면 스스로를 너무 타이트하게 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스로에게 기준이 너무 높아서 자신을 괴롭히고  있는 모습이요. 있는 모습 그대로 자신에게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격려하면서 하면 되는데 완벽하게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크니 자기능력은 현재 그만큼 안되는데 완벽하게는 하고 싶고, 그러다보니 스스로가 따라갈 엄두가 안나 절망하면서 지레 포기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면서 자기혐오의 존경의 욕구가 자극이 되는 것 같습니다.

“2. 계획표에서 한 것에 대해 의미, 보람을 가져보고 그럴 때 마음이 어떤지 살피기
 내가 느낀 보람과 의미는 나 자신과의 약속을 어느 정도 지켰다는 것이였다. 그랬을 때 다 이루지는 못했지만 나 자신에 대해 용납을 하니 긍정적이고 편안해졌다.”라는 과제내용처럼

이분은 이러한 용서의 은혜가 많아야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설사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더라도 자신이 완벽할 수 없으니 그 모습 또한 받아들이는 용납과 그래서 사람은 누구나  부족하지만 다시 시도하면서 나아간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시 도전하는 자체가 훌륭한 것이기에 자신을 격려하는 부분과 함께 모두가 다 이렇게 살아가는 것을 인지시켜주면서요. 다른사람들이 다 잘하는 것은 아닌데 자신만이 이렇다는 오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완벽해야 한다는 것은 자신이 만든 것이고, 누구나 다 이런 용서의 은혜 속에서 살아간다는 것이 와 닿아야 그 다음 계획의 은혜를 잘 감당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나를 진행해 나가려고 할 때 한 주제와 관련된 여러가지 욕구가 서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매우 세심하게 살피면서 해나가야 하는데 하나를 건들면 다른 데에 영향을 주고 신체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이 부담요소입니다. 말 할 때에 시간이 걸리는 분이고 한숨을 쉬거나 쉬는 시간을 갖는 등 눌려진 감정이 많은 분인데 들췄다가 hhok님처럼 오히려 머릿속에 그런 기억이 들러붙게 되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습니다.

:자기자신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부분을 알려주는 것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욕구가 서로 자극되면서 자신을 힘들게 하고 있다는  부분이요.

“2. 계획을 가져보고, 시행해보고, 성취감을 가질 수 있나 보기
일주일에 3~4일씩 하루 2시간 공부하는 것을 시작으로 복습 30분, 강의 듣기 30분, 쓰기 30분, 단어 암기 30분으로 나누어 공부하기로 계획했다. 이렇게 일주일 동안 지낸 결과 공부를 일찍 끝내는 등 100% 성취하지는 못했던 적도 있지만 그래도 계획한 대로 이루어 내서 어느 정도 좋았던 것 같다. 다만 아직 중국어와는 가까워지지는 못한 상태이다.

공부하고나서 이걸 왜 해야하는거지? 그런 생각이 계속 들었음. 별로 재미도 없고 실력도 제대로 늘지 않아보이고 어려운데.” 라는 상반되는 과제 내용 속에서

중국어를 공부하고 실천하니 보람이 있었지만 한편은 재미없고 하기 싫은 것을 억지로 해야하니 편안 또는 쾌락의 욕구가 자극이 되어서 하기가 싫고, 그래서 공부를 안하게 되면 또 나는 이정도 밖에 안되는구나 하면서 자기혐오(절망 또는 죄책)가 들면서 존경의 욕구가 자극이 되는 악순환 속에 있음을 이해시켜주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런 생각 속에서 공부를 해도 괴롭고, 안해도 괴롭게 되니 공부를 했을 때의 좋았던 점 즉, 소망을 봐야지 안좋은 것만 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깨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자신을 파악하고 이해도가 올라가야 그 다음을  방향성을 본인이 생각해볼 수 있는 여지가 들지않나하는 생각입니다.

그러하기에 만약 정말 중국어가 재미가 없다면 다른 공부할 수 있는 부분을 생각해보고 그것을 찾고 발전시켜 간다던지, 아니면 이것을 해야한다면 피하려 하지말고 소망을 가지고 힘들어도 인내하면서 나아가야 자기 성취감도 생기고 그래야 자기혐오를 벗어날 수 있음을 인지시켜주는 것이 궁극적으로 필요할 것 같습니다.
물론 이것은 용서의 은혜를 이해하고 난 후에 계획의 은혜 가운데 하면 좋지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3.체크소감

-피상담자가 무기력이 왔을때 바로 추가상담을 잡으시고 대응을 해주신 점을 보며 피상담자를 세우시고자 하는 상담사님의 노력이 느껴졌습니다.
 어려운 점에 관한 질문을 생각해보면서 저 또한 좀 더 피상담자의 감정과 욕구를 살펴보고 어떤 은혜를 적용하면 좋을지 생각해보고 공부하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김지인간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1-19 (목) 11:10 2년전
[@이윤미상담사] 요일수정했습니다
자세히 조언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참고해서 해보겠습니다 ^^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1-21 (토) 19:40 2년전
[@이윤미상담사] 어디가 상담사의 내용이고 어디가 체크자의 내용인지 모르니까 체크해서 기록한 부분에는 & 표시를 붙여주세요.

예)

-중국어학과라 관련 계획을 생각할 필요가 있기는 했지만 마음이 괜찮은 계획, 할 수 있고 하고 싶은 계획에 대해 좀 더 생각해보며 결심으로 나아가는게 필요했는데 빨리 진행이 되다보니 어려움이 생긴 것 같습니다. 주제1을 진행하다가 그것 자체에 부담이 생기며 무기력이 왔을 때 주제1은 잠시 놔두고 주제2인 무기력을 진행해 나가는 방향이 괜찮을까요?

&네 무기력을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이 나타났으니 다루어주어야 이전에 진행하던 상담을 잘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윤미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1-23 (월) 16:41 2년전
[@원장]
네 알겠습니다^^
이상미상담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1-19 (목) 10:42 2년전
@팀체크

1.양식점검
-10회기 - 문자 내용에 피상담자 이름 변경하기
-각 회기 @정리 부분에 첫번호와 주제를 추가하기

2.내용점검
1) -*어려운 점
-중국어학과라 관련 계획을 생각할 필요가 있기는 했지만 마음이 괜찮은 계획, 할 수 있고 하고 싶은 계획에 대해 좀 더 생각해보며 결심으로 나아가는게 필요했는데 빨리 진행이 되다보니 어려움이 생긴 것 같습니다. 주제1을 진행하다가 그것 자체에 부담이 생기며 무기력이 왔을 때 주제1은 잠시 놔두고 주제2인 무기력을 진행해 나가는 방향이 괜찮을까요?

=> 저는 주제1을 진행하다가 부담이 생겨 무기력이 왔다면 왜 무기력이 왔는지 그대로 주제1로 진행할 것 같습니다.

2) -(용서)계획으로 갔으나 욕구로 빠져버리면서 또 다른 #주제2가 생겨나다 보니 #1의 은혜에 대해서는 변경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계획의 소원을 이해하지 못하고 욕구로 빠져버린 것이기는 하지만 계속 (용서)계획를 유지하기에는 부담이 되는데 은혜의 변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상담자의 주관과 바른 길로 나아가게 해주는 것이 기본적으로 필요 하지만 피상담자의 입장에서 소화할 수 있고 부담되지 않는 은혜로 접근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피상담자의 생각을 듣고 선택하도록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하나를 진행해 나가려고 할 때 한 주제와 관련된 여러가지 욕구가 서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매우 세심하게 살피면서 해나가야 하는데 하나를 건들면 다른 데에 영향을 주고 신체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이 부담요소입니다. 말 할 때에 시간이 걸리는 분이고 한숨을 쉬거나 쉬는 시간을 갖는 등 눌려진 감정이 많은 분인데 들췄다가 hhok님처럼 오히려 머릿속에 그런 기억이 들러붙게 되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습니다.

=> 한길과 계획된 주제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상담사의 기도와 노력이 필요해 보이네요. 염려 되는 부분들이 있는 피상담자이지만 상담사님 안에 두려운 마음을 하나님께 맡기고 주님 의지해서 진행하신다면 하나님이 앞서 상담을 진행해 가시리라 믿습니다. 사실 이렇게 말씀드리지만 어떤 마음인지 이해가 됩니다. ㅎ 영적 긴장감과 보이지 않는 싸움들이 있겠지만 그 길에 한 줄기 빛을 따라 가보려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진행해 보신다면 우려되는 일들이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 힘내세요!! 저도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3.체크소감

통찰력있고 구체적인 질문들로 피상담자 자신의 마음을 잘 들여다 볼 수 있도록 돕고 계십니다. 또한 상담 내용 정리도 잘 되어 있어서 배울점이 많습니다.
     
     
김지인간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1-19 (목) 11:12 2년전
[@이상미상담사]
이름 지웠습니다^^
각 회기 @정리 부분에 첫번호와 주제를 추가하기 > 번호, 주제 없는 양식으로 수정한다고 하셔서 놔두었습니다~

조언과 격려 너무 감사합니다~!
김지인간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1-30 (월) 21:02 2년전
챠트7 추가했습니다~ 챠트1, 3, 4, 5도 수정했습니다^^
그리고 세션은 이렇게 생각해봤습니다. 신앙관련은 거부감이 크셔서 능력과 관련하여 놀이세션을 구성해봤습니다~

1. 시사상식 문제를 만들어서 가족들에게 내서 맞추도록 하고 못 맞추는 것에 대해서는 설명해주기. (시사이슈 찾는 것에 관심이 있고 누나 과제를 도와줬을 때가 있었다고 하심)
2. 루미큐브, 사회자로써 가족들에게 룰 설명을 해주고 잘 못하는 사람은 옆에서 힌트 주기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2-01 (수) 11:51 2년전
[@김지인상담사]

중국어 학과니까 배운 중국어를 활용할 수 있는 놀이를 생각해 보세요. 중국어 인사법, 중국어 읽기 연습, 중국 관광지 소개하기 등 하고 싶은 증국어 관련 놀이가 있다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그걸 구성해서 해보게 하세요. 그걸 챠트8에 정리해 보세요.
          
          
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2-01 (수) 12:15 2년전
[@원장]

Q. 중국어가 어렵고 왜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서 짜증나고 중국자체도 싫고 중국어공부 하려다가 다른 것도 다 하기 싫어지면서 무기력으로 빠졌는데 중국어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잘 이해가 되는 경우 그래도 중국어쪽으로 해보는게 좋기 때문에 놀이세션 방향을 이렇게 말씀해주신 것인가요?


A.이유야 어찌됐건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는 것이 좋겠어요. 모르는 사람에게는 그걸 할 줄 안다는 것이 대단한 것이거든요. 다만 자기 욕심에 차지 않으니까 어려울 뿐이지만 그런 텅빈 마음에서 채워지는 마음으로 가다보면 안정감을 가질 수 있을 거에요.

상담챠트A
상담챠트B
상담챠트C
상담챠트D



필독서1
필독서2